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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하성 Archives - 뉴스벨

#이날-김하성 (33 Posts)

  • 김하성, LAA전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 3연패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여섯 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24(214타석 4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선발투수 패트릭 산도발의 체인지업에 배트가 나가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고개를 숙였다. 7회초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높은 볼을 잘 골라내며 볼넷으로 1루에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8회초 2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유격수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나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에인절스에 2-4로 패배하며 3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32승 32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고, 에인절스는 23승 38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5위에 머물렀다. 이번 경기로 데뷔한 선발투수 아담 마주르는 6이닝 2피안타 2탈삼진 4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7회에 올라온 마쓰이 유키가 0.0이닝 1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시즌 2패(3승)째를 기록했다. 반면 에인절스 선발투수 산도발은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업이 물러났다. 타선에서는 루이스 렌히포가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2루타 2개' 멀티히트 활약…샌디에이고 2연패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27(211타석 48안타)로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3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2루타를 기록했지만, 3루까지 뛰는 무리한 주루로 아웃됐다. 5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줬지만, 유격수 잭 네토의 좋은 수비로 출루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의 좋은 타격감은 7회에도 이어졌다. 김하성은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번 2루타를 치며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김하성은 9회초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카를로스 에스테베스의 포심 패스트볼에 배트가 나오며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에인절스에 1-2로 패배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매니 마차도의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4회말 2사 2루 위기에서 윌리 칼훈에게 안타를 맞고 동점을 내줬다. 이어 8회말 1사 3루에서 루이스 기요르메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실점하며 역전까지 허용했고, 반격하지 못한 채 패배했다. 샌디에이고는 32승 31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고, 에인절스는 22승 38패로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최하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KC전 1안타 1볼넷 2득점 활약…타율 0.216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 출루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6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6회초 1사 이후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한 뒤, 루이스 아라에스의 안타로 2루,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김하성은 팀이 2-3으로 뒤진 7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했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그러나 팀이 7-3으로 리드한 8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아라에스의 안타 때 2루, 주릭슨 프로파의 적시타 때 홈에 들어오며 득점까지 기록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캔자스시티에 11-8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31승29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캔자스시티는 35승24패가 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7회까지 2-3으로 끌려갔지만, 8회초에만 대거 9득점하며 대승을 거뒀다. 아라에스는 4안타 2타점 3득점,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2안타 3타점, 프로파는 3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7호ㆍ오타니 14호, 오랜만에 대포 가동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열흘 만에 시즌 7호 홈런을 때렸다.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도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29일(현지시간)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거행된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선발 9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등을 거뒀다. 김하성은 이날 0-3으로 뒤지던 3회말 선두타자로 좌중간 솔로 홈런을 때렸다. 지난 1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열흘 만에 터진 시즌 7호 홈런이다. 이어 4회 내야 땅볼, 7회 중견수 뜬공 등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홈런에 힘입은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2에서 0.214(196타수 42안타)로 약간 올랐다. 하지만 이날 김하성의 홈런이 샌디에이고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샌디에이고는 1-8로 대패를 당했다. 오타니는 이날 뉴욕 메츠전에서 8회 2점 아치를 그렸다. 오타니의 시즌 14호 홈런을 앞세운 다저스는 최근 부진한 메..
  • 김하성, 시즌 7호 홈런 '쾅'…타율 0.214 상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7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던 김하성은 열흘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도 0.212에서 0.214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0-3으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했다. 마이애미 선발투수 브랙스턴 개럿을 상대한 김하성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다만 이후의 타석은 아쉬웠다. 김하성은 4회말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7회말 1사 1루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마이애미에 1-9로 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30승2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마이애미는 20승3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5위에 랭크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솔로포 외에는 점수를 내지 못했고,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3이닝 6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2자책)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반면 마이애미 선발투수 개럿은 5이닝 6피안타 2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시즌 8호 실책 사라졌다…안타로 기록 정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시즌 8호 실책이 안타로 정정됐다. 김하성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7일 3타수 2안타, 28일 4타수 1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오늘은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수비에서도 실책이 나왔다. 5회초 주자 없는 2사에서 닉 포르테스가 유격수 방면 땅볼을 쳤다. 김하성이 글러브를 갖다 댔지만 타구가 글러브 밑으로 흘렀다. 기록원은 이 장면에 대해 실책을 부여했다. 김하성의 시즌 8호 실책이며, 한 시즌 최다 실책타이 기록이다. 김하성은 2022년 8실책으로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가장 많은 실책을 범했다. 잠시 후 기록원은 이를 '안타'로 정정했다. 김하성은 정면이 아닌 측면에서 타구를 잡으려 시도했고, 기록원은 수비의 난이도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의 8호 실책도 사라졌다. 그럼에도 가파른 수비 실책 페이스는 아쉽다. 김하성은 2023시즌 내셔널리그(NL)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지난해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거듭났다. 올해 유격수로 수비 포지션을 옮긴 김하성은 여전히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지만, 아쉬운 모습 또한 잦아졌다. 한편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4-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샌디에이고는 30승 28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마이애미는 19승 37패로 NL 동부지구 최하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4타수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는 3연승 질주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샌디에이고는 3연승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세 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7에서 0.212(193타석 41안타)로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우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고개를 숙였다. 김하성은 선두타자 도노반 솔라노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 무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타구가 유격수 팀 앤더슨에게 잡혔고 병살타로 이어지며 출루에 실패했다. 8회말 2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중견수 재즈 치좀 주니어에게 잡히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마이애미에 4-0으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30승 28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고, 마이애미는 19승 37패로 NL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 주릭슨 프로파가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승리를 견인했고, 솔라노도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선발투수 맷 왈드론은 7이닝 6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3승(5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마이애미 선발투수 헤수스 루자르도는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시즌 4패(2승)째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번트 안타 포함 멀티히트 활약…타율 0.216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히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이어 일주일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16(185타수 40안타)으로 끌어 올렸다. 이날 김하성은 2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등장했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말 2사 이후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그러나 세 번째 타석은 달랐다. 김하성은 양 팀이 1-1로 맞선 6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양키스 좌완 불펜 빅터 곤살레스를 상대한 김하성은 1루수 방면 번트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1루를 밟은 김하성은 루이스 아라에스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고, 이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신고했다. 기세를 탄 김하성은 7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안타를 기록,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다만 후속타자 루이스 캄푸사노의 병살타로 이번에는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양키스를 5-2로 제압했다. 이날 샌디에이고에서는 김하성 외에도 아라에스가 2안타 1타점,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안타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는 5.1이닝 1실점 호투에도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예레미아 에스트라다가 1.2이닝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28승2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양키스는 37승18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신시내티전 1안타 1볼넷 2도루 활약…타율 0.216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 출루로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멀티 출루에 성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16(176타석 38안타)로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초 무사 1,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고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카일 히가시오카의 2루수 땅볼과 루이스 아라에즈의 안타로 2점을 추가했지만 김하성까지 홈으로 들어오진 못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삼진으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2루수 땅볼을 쳤다. 땅볼로 선행 주자가 잡힌 사이 1루에 안착한 김하성은 곧바로 2루와 3루 도루를 연속해서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쪽 2루타를 치며 출루했다. 그러나 투수 견제에 걸리며 아쉬운 주루사로 물러났다. 한편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6-4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27승26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5연패의 늪에 빠진 신시내티는 20승30패로 NL 중부지구 5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 아라에즈는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선발투수 맷 왈드론은 5이닝 6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제레미아 에스트라다가 2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신시내티 선발투수 프랭키 몬타스는 6이닝 9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패전은 면했다. 샘 몰이 0.1이닝 1사사구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신시내티전 무안타 1볼넷 1도루…타율 0.214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에 그쳤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긴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14(173타수 37안타)로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3회초 1사 이후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5회초 2사 이후 맞이한 두 번�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시즌 11호)에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김하성은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신시내티에 0-2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25승26패, 신시내티는 20승28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오버 더 숄더!” 김하성 빼어난 수비에 탄성…더블헤더 2안타·4출루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더블헤더에서 슈퍼캐치와 함께 네 차례나 출루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9번 타자(유격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올렸다. 2차전에서는 7번 타자(유격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도루. 더블헤더에서 6타수 2안타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16(171타수 37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이날 김하성의 첫 번째 안타는 더블헤더 1차전 두 번째 타석인 6회초에 터졌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선발 레이날도 로페스의 슬라이더(약 134km)를 때려 좌중간 안타를 뽑았다. 2-5 뒤진 8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 해당 이닝 팀이 4득점 올리고 6-5 역전에 성공하는데 시발점이 됐다. 9회초에도 볼넷으로 1루에 걸어 나가며 더블헤더 1차전에서만 세 차례 출루했다. 수비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회말 시즌 7번째 실책을 범했지만, 9회말 수비에서 2루 베이스와 중견수 사이에 뜬 타구를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 넘어지며 잡아냈다. 어려운 수비에 성공한 김하성은 포효했고, 마무리 수아레스는마운드에서 박수를 보냈다. 현지 중계진은 “오버 더 숄더!”라며 탄성을 내질렀다. 1차전 6-5 승. 김하성은 2차전에서 좌완 선발 크리스 세일과 대결했다. 첫 타석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4회초에는 2사 1루에서 불리한 볼카운트(2S)에 몰렸지만 세 차례나 커트한 뒤 패스트볼을 때려 중전 안타를 뽑았다. 출루한 김하성은 2루 도루에도 성공, 시즌 10호 도루 고지를 밟았다. 2023시즌 38도루 포함 최근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팀은 0-3 패. 한편, 샌디에이고와 같은 지구(NL 서부)에 속한 LA 다저스는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 활약 속에 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6-4 승리했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는 6.1이닝 7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 시즌 5승째를 챙겼다. 평균자책점 3.17. 다저스의 2번 타자(지명)로 나선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타율 0.353으로 이 부문 전체 1위를 지켰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승 선착 앞둔 KIA…우승 전선 이상무? 바닥 드러낸 대한축구협회, 또 임시감독 체제...신뢰도 바닥 [김대희 교수의 알기 쉬운 스포츠법·정책]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대단한 손흥민, 아시안컵 뛰고도 ‘10-10’…황희찬은 최다골 ‘뜨면 이긴다’ 야구장 찾는 회장님들, 이제는 승리요정
  • 김하성, 시즌 6호 홈런 '쾅'…샌디에이고, 애틀랜타전 대승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6호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6호 홈런 포함 멀티히트 활약을 펼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212로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해 애틀란타 선발투수 브라이스 엘더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후 김하성은 4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번에도 엘더를 맞이한 김하성은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득점권에 진루했고, 루이스 아라에스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연속 안타로 홈에 들어오며 득점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타석에 등장해 애틀랜타 불펜 투수 레이 커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 김하성은 이후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9-1 대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함께 제이크 크로넨워스, 루이스 캄푸사노가 홈런을 터트렸고, 주릭슨 프로파도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7이닝 9탈삼진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1패)을 챙겼다. 반면 애틀란타는 선발 투수 엘더가 3이닝 9피안타 3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무너지며 패전 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애틀랜타전 1안타…타율 0.205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5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0-1로 뒤진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애틀랜타 좌완 선발 맥스 프리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2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김하성은 4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는 병살타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팀이 3-1로 역전한 5회초 2사 2,3루 찬스에서도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8회초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1사 2루 찬스에서 1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애틀랜타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3안타 1타점, 주릭슨 프로파는 2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맷 월드론은 5.2이닝 5피안타 10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5패)을 달성했다. 반면 애틀랜타 선발투수 프리드는 4.1이닝 9피안타 2탈삼진 3볼넷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콜로라도전 무안타 침묵…타율 0.204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샌디에이고가 콜로라도 로키스에 완패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04(157타수 32안타)로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콜로라도 선발투수 오스틴 곰버를 상대했지만,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후 5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했지만 우익수 뜬공에 그쳤고, 7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또 다시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돌아섰다. 세 타석을 소화한 김하성은 8회초 수비를 앞두고 타일러 웨이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0-8로 완패했다. 시리즈 스윕을 허용한 샌디에이고는 22승24패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15승28패가 됐다.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 마이클 킹은 5.1이닝 8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6실점(6자책)으로 무너지며 패배(3패)의 쓴 맛을 봤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오스틴 곰버는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2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브렌턴 도일과 조던 벡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3경기 만에 안타 신고…타율 0.208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8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말 1사 이후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다만 후속 타자 루이스 아라에즈의 병살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김하성은 7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9회말 선두타자로 맞이한 네 번재 타석에서는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3-6으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22승2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콜로라도는 14승2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이틀 연속 안타+시즌 8호 도루…샌디에이고, 컵스 격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와 도루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도루 1삼진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10에서 0.211(142타수 30안타)로 소폭 끌어 올렸다. 이날 김하성은 3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연결돼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5회초 1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김하성은 7회초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2루를 훔치며 득점권에 진루했다. 시즌 8호 도루. 다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후 김하성은 9회초 한 차례 더 타석에 등장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컵스를 3-0으로 제압했다. 샌디에이고는 20승2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컵스는 22승1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샌디에이고의 루이스 아라에즈는 2안타 2타점,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2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딜런 시즈는 7이닝 1피안타 12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컵스 선발투수 하이든 웨스네스키는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고우석 떠난 날' 김하성은 162km 강속구에 당했다…애리조나전 무안타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번엔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기세가 뚝 끊겼다.김하성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잰더 보가츠(2루수)-잭슨 메릴(중견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김하성(유격수)-
  • 김하성, 시즌 4호 홈런 '쾅'…샌디에이고는 역전패 쓴맛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홈런포를 가동한 것은 지난달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9일 만이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0에서 0.238(101타수 24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콜로라도 선발투수 다코타 허드슨을 상대했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팀이 3-1로 리드한 3회초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2볼 상황에서 허드슨의 3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4호 홈런. 다만 이후의 활약은 아쉬웠다. 김하성은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땅볼,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다. 팀이 9-10으로 끌려가던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의 마지막 타자가 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9-10으로 역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14승14패, 콜로라도는 7승19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까지 9-4로 리드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8회말에만 무려 6점을 내주며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샌디에이고에서는 김하성 외에도 주릭슨 프로파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컵스전 무안타 3삼진 부진…타율 0.196 추락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96(51타수 10안타)으로 떨어졌다. 이날 김하성은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컵스 선발투수 벤 브라운을 상대했지만, 빠른 공 3개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5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해 7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이번에도 빠른 공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김하성은 7회말 2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 컵스 우완 불펜 옌스 알몬테를 상대했지만 스탠딩 삼진에 그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컵스에 1-5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6승8패, 컵스는 7승4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STL전 1안타 1볼넷 1도루…타율 0.242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 출루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안타 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42(33타수 8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잭 톰슨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주릭슨 프로파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선취했고, 김하성은 2루로 진루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김하성은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이후 김하성은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해 중전 안타를 기록, 1루를 밟았다.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득점권에 진루했다. 시즌 3호 도루. 하지만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5회말 1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는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말 네 번째 타석 역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에 3-2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4승5패, 세인트루이스는 3승4패를 각각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는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1패)을 수확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톰슨은 5이닝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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