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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Archives - 뉴스벨

#이날-경기 (109 Posts)

  • [KLPGA] '데일리 베스트' 이동은, Sh수협은행 MBN 오픈 2R 단독 선두 ▲ 이동은(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국가대표 출신 루키 이동은(SBI저축은행)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둘째 날 경기에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와 함께 단독 선두에 나서 시즌 첫 루키 챔피언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동은은 1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한 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공동 2위 박주영(동부건설), 황유민(롯데, 이상 7언더파 137타)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로 대회 예선 라운드를 마쳤다. 이동은이 이날 기록한 6언더파 66타는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이자 그의 올 시즌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이다. ▲ 이동은(사진: KLPGT) 이날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 보기 한 개를 기록, 3타를 줄인 이동은은 후반 라운드 들어 11, 12번 홀 연속 버디로 공동 선두에 나선 데 이어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선두였던 박주영을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이후 17번 홀에서 버디 추가의 기회를 아쉽게 놓친 이동은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투온 시도로 추가 버디를 노렸지만 파 세이브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달 '넥센-세인트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3주 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차지, 올 시즌 루키 가운데 유일하게 톱5 이상의 성적을 두 차례 수확한 이동은은 이로써 정규투어 데뷔 10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아울러 이동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 시즌 루키 가운데 가장 먼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가 된다. 이동은은 경기 직후 "오늘 경기는 세컨 샷이 너무 잘 핀에 붙여줘서 수월하게 플레이 됐던 것 같다."며 "아이언 샷이 많이 따라줬다. 치면 거의 한 발 거리에 다 붙어줘서 버디가 많이 나왔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동은은 시즌 루키 시즌 처음으로 챔피언조 플레이를 펼치게 된 데 대해 "챔피언조는 첫 경험이다 보니 이것도 저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또 새로운 도전일 거라 생각한다."며 "내일은 남은 힘을 다 쏟아내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박민지(사진: KLPGT) 이 대회 역대 최초로 대회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민지(NH투자증권)는 전날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에 나섰으나 이날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는 이날 경기에 대해 "샷감과 퍼트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약간의 거리감이나 방향성이 조금씩 어긋나서 저도 답답한 마음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더파로 마쳤기 때문에 오늘 경기는 다 털어버리고 내일 후회 없는 라운드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남은 최종 라운드에 대해 "(오늘은) 너무 공격적으로 치다가 어프로치를 하게 된 경우가 많았다."며 "그래서 (내일은) 조금 더 영리하게 칠 때 치고 빠질 때 빠지는 그런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 '멀티골' 루빅손, K리그1 14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울산 루빅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루빅손은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대전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루빅손은 후반 19분 날카로운 측면 돌파에 이은 절묘한 슈팅으로 이날 경기 본인의 첫 골이자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고, 후반 30분에는 상대 수비를 뚫는 반 박자 빠른 슈팅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울산은 라운드 MVP에 선정된 루빅손을 포함해, 주민규, 아타루, 이명재, 김영권 등 전 포지션에 걸친 선수들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서울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전반 4분에 나온 상대 자책골로 포항이 먼저 앞서갔으나, 전반 41분 서울 일류첸코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9분에는 이호재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포항이 다시 리드를 가져왔지만, 후반 42분 서울 임상협이 다시 한 번 동점을 만들며 양 팀의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K리그2 15라운드 MVP로는 부천 루페타가 이름을 올렸다. 루페타는 2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충남아산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부천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루페타는 후반 13분 최병찬의 패스를 받아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첫 번째 골을 기록했고, 후반 36분에는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K리그2 1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전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안양은 전반 13분에 나온 채현우의 선제골과 전반 36분 리영직의 추가골로 앞서갔지만, 전남 김종민이 후반 18분과 후반 27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종료 직전 전남 발디비아가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는 전남의 3대2 승리로 마무리됐다. 전남은 이날 짜릿한 역전승으로 K리그2 1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고, 선두 안양을 승점 3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루빅손(울산) 베스트 팀: 울산 베스트 매치: 포항(2) vs (2)서울 베스트11 FW: 주민규(울산), 서진수(제주) MF: 루빅손(울산), 김이석(강원), 원두재(김천), 아타루(울산) DF: 이명재(울산), 김영권(울산), 김봉수(김천), 황문기(강원) GK: 김동준(제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루페타(부천) 베스트 팀: 전남 베스트 매치: 안양(2) vs (3)전남 베스트11 FW: 루페타(부천), 김종민(전남) MF: 이동률(서울E), 신형민(천안), 최한솔(안산), 발디비아(전남) DF: 박민서(서울E), 이웅희(천안), 베니시오(충북청주), 최병찬(부천) GK: 강정묵(천안)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류현진 vs 오원석’ SSG랜더스, 시즌 세 번째 매진 SSG랜더스가 25일(토)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SSG는 경기 전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좌석(2만3,000석)을 모두 판매했으며, 3월 23일(토), 24일(일) 롯데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만원 관중이다. SSG는 이번 주말 3연전을 맞아 최정 선수의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Legendary 468 Series’와 SSG닷컴과 함께하는 ‘SSG.COM DAY’를 실시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화 류현진, SSG 오원석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골프 잘 치고 싶다면?' 라운드 전 지켜야 할 루틴 [리지의 이지 골프] 바르셀로나 결국 사비 감독과 결별, 후임 사령탑은? 임성재 반등 예고, 찰스 슈와브 챌린지 2R 공동 3위 ‘포항은 이미 매진!’ 두 번째 김기동 더비에 쏠리는 관심 청문회 분위기 자초한 이대성, 환영받기 어려운 유턴[기자수첩-스포츠]
  • 천안 모따, K리그2 14라운드 MVP 선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천안 모따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K리그2 14라운드 MVP와 베스트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선정해 발표했다. 14라운드 MVP에는 모따가 선정됐다. 모따는 지난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 천안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천안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모따는 전반 21분 강력한 헤더로 추격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1분에는 감각적인 왼발 로빙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모따는 이날 경기 2골을 터뜨리며 K리그2 득점 공동 2위(7골)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14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부산과 천안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부산은 전반 10분에 터진 손휘의 선제골과 전반 17분 라마스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서갔지만, 전반 21분과 후반 1분에 모따가 2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36분에는 파울리뇨가 결승골을 넣으며 경기는 천안의 3-2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천안은 K리그2 14라운드 MVP 모따를 포함해 파울리뇨, 신형민, 구대영, 강정묵 등 전 포지션에 걸친 선수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14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모따(천안) -베스트 팀: 천안 -베스트 매치: 부산(2) vs 천안(3) -베스트11 FW: 박민서(경남), 모따(천안), 파울리뇨(천안) MF: 최재훈(김포), 신형민(천안), 이민혁(경남) DF: 이민기(경남), 김현훈(김포), 황기욱(충남아산), 구대영(천안) GK: 강정묵(천안)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손흥민 61분' 토트넘, 뉴캐슬과 호주 친선전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패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호주에서 펼쳐진 뉴캐슬과의 친선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두 팀은 지난 20일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라운드 경기를 소화한 뒤 곧바로 호주로 이동해 친선경기를 가졌다. 혹독한 일정 속에서도 양 팀은 주축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키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진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브라이언 힐과 교체될 때까지 약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왼쪽과 중앙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먼저 포문을 연 팀은 토트넘이었다. 전반 2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챈 뒤 곧바로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공은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수비수의 손을 맞고 나왔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비디오판독(VAR) 없이 진행됐는데, 만약 VAR이 진행됐다면 무조건 페널티킥이 선언됐을 장면이었다. 손흥민의 불운은 계속 됐다. 전반 25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키어런 트리피어와 충돌해 넘어졌지만 심판은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다. 그러나 토트넘은 전반 32분 뉴캐슬의 골문을 여는 데 성공했다. 제임스 메디슨이 상대 패스미스를 틈타 공을 가로챘고, 그대로 페널티 박스 안으로 돌파한 뒤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토트넘은 전반 39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지만, 브레넌 존슨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한숨을 돌린 뉴캐슬은 전반 45분 알렉산더 이삭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전은 양 팀이 1-1로 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후반 16분 힐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양 팀 모두 후반전에는 상대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고, 토트넘은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힐의 실축으로 4-5로 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환상 왼발 터닝슛' 김천 김태현, K리그1 13라운드 MVP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김천 김태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알렸다. 김태현은 1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제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김천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태현은 후반 1분 역동적인 왼발 터닝슛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김태현은 이날 득점 외에도 경기 내내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김천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다.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와 전북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 27분 송민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고, 전반 31분과 후반 1분에 전병관이 멀티골을 몰아치며 전북의 3대0 승리로 끝났다. K리그1 13라운드 베스트 팀은 대구로 선정됐다. 대구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박용희의 결승골로 2대1 승리를 챙겼다. K리그2 13라운드 MVP는 김포 플라나의 몫이었다. 플라나는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김포와 경남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플라나는 전반 33분 강력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5분에는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추가골을 기록하며 김포의 3대1 승리를 견인했다. 김포는 라운드 MVP로 선정된 플라나와 함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김현훈, 정한철의 활약에 힘입어 K리그2 1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전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17분 이코바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7분 전남 김종민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몬타노의 역전골이 터지며 전남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전남은 이날 경기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팀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김태현(김천) 베스트 팀: 대구 베스트 매치: 광주(0) vs (3)전북 베스트11 FW: 전병관(전북), 야고(강원), 양민혁(강원) MF: 문지환(인천), 벨톨라(대구), 원두재(김천) DF: 최우진(인천), 김봉수(김천), 박진섭(전북), 김태현(김천) GK: 정민기(전북)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플라나(김포) 베스트 팀: 김포 베스트 매치: 서울E(1) vs (2)전남 베스트11 FW: 김종민(전남), 몬타노(전남), 라마스(부산) MF: 김동진(안양), 최한솔(안산), 카즈(부천), 플라나(김포) DF: 이상혁(부천), 김현훈(김포), 정한철(김포) GK: 구상민(부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KLPGA] 이소영, 두산 매치플레이 준준결승 선착...8년 만에 통산 2번째 8강 ▲ 이소영(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소영(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16장 진출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지었다. 이소영은 18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홍지원(요진건설)을 2홀 차로 제치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소영은 이날 4번 홀(파4)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보기를 범한 홍지원에 승리, 먼저 한 홀을 따낸 뒤 후반들어 10~12번 홀까지 3개 홀에서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고 격차를 4홀로 벌려 승기를 잡았다. 이소영은 이후13, 15,16번 홀을 홍지원에게 내주며 한 홀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17번 홀(파4)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 보기를 범한 홍지원에 승리를 따냈다. 이소영이 이 대회 8강에 오른 것은 통산 두 번째로, 루키 시즌이던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지금까지 KLPGA투어에서 거둔 6승을 모두 짝수해에 수확한 이소영은 짝수해인 올해 첫 우승을 데뷔 첫 매치플레이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는 희망을 이어갔다. 이소영은 경기 직후 "홍지원 선수랑 피터지게 싸운 느낌이 있다"며 "전반에 버디 4개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1UP으로 겨우 겨우 승리를 이끌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잘 쳐서 이겨서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어제 예선 끝나고 퍼팅을 좀 보완하려고 연습 좀 하고 들어갔다."고 밝힌 뒤 이날 경기에 대해 "1 2 3라운드 그대로 좀 더 퍼팅이 잘 된 하루였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소영은 안선주(내셔널비프)와 이채은(등록명: 이채은2, 안강건설)의 16강전 승자로 대회 4강 진출을 다툰다. 이소영은 "어제도 제가 이겨서 누가 올라가는지도 잘 몰랐었고 오늘도 이겨서 누구랑 붙는지도 잘 몰랐었기 때문에 그냥 제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고 8강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KLPGA] 이소영, 두산 매치플레이 준준결승 선착...8년 만에 통산 2번째 8강 ▲ 이소영(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소영(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16장 진출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8강행을 확정지었다. 이소영은 18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홍지원(요진건설)을 2홀 차로 제치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소영은 이날 4번 홀(파4)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보기를 범한 홍지원에 승리, 먼저 한 홀을 따낸 뒤 후반들어 10~12번 홀까지 3개 홀에서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고 격차를 4홀로 벌려 승기를 잡았다. 이소영은 이후13, 15,16번 홀을 홍지원에게 내주며 한 홀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17번 홀(파4)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 보기를 범한 홍지원에 승리를 따냈다. 이소영이 이 대회 8강에 오른 것은 통산 두 번째로, 루키 시즌이던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지금까지 KLPGA투어에서 거둔 6승을 모두 짝수해에 수확한 이소영은 짝수해인 올해 첫 우승을 데뷔 첫 매치플레이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는 희망을 이어갔다. 이소영은 경기 직후 "홍지원 선수랑 피터지게 싸운 느낌이 있다"며 "전반에 버디 4개를 쳤음에도 불구하고 1UP으로 겨우 겨우 승리를 이끌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잘 쳐서 이겨서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어제 예선 끝나고 퍼팅을 좀 보완하려고 연습 좀 하고 들어갔다."고 밝힌 뒤 이날 경기에 대해 "1 2 3라운드 그대로 좀 더 퍼팅이 잘 된 하루였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소영은 안선주(내셔널비프)와 이채은(등록명: 이채은2, 안강건설)의 16강전 승자로 대회 4강 진출을 다툰다. 이소영은 "어제도 제가 이겨서 누가 올라가는지도 잘 몰랐었고 오늘도 이겨서 누구랑 붙는지도 잘 몰랐었기 때문에 그냥 제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고 8강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아, 불펜이여’ 류현진 6이닝 QS에도 3승 불발 NC 상대로 6이닝 2실점 호투 펼쳤으나 3승 실패 승리 투수 요건 갖췄으나 불펜진 곧바로 블론 세이브 한화 에이스 류현진(37)이 호투를 펼치고도 불펜 난조로 인해 승리를 놓쳤다. 류현진은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올 시즌 KBO리그로 복귀한 류현진은 기복 심한 경기를 보이거나 호투를 펼치면 승운이 따르지 않는 경기가 거듭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날 경기 전까지 8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고작 43이닝 소화에 그쳤고 2승 4패 평균자책점 5.65로 고전하고 있었다. 크게 마음을 먹고 NC전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최고 시속 149km에 이르는 빠른 볼을 앞세워 상대 타자들을 요리해나갔다. 4회까지 이렇다 할 위기 없이 이닝을 적립해 나간 류현진은 5회 고비를 맞았다. 선두 타자 김주원을 내야 안타로 출루시킨 류현진은 1사 2루 상황에서 손아섭을 3구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내는 듯 했으나 서호철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이날 경기의 첫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박건우를 상대로는 9구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아쉽게 볼넷을 내줬고 2사 1, 2루 위기서 데이비슨을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후 한화 타선은 김태연의 3점 홈런으로 순식간에 3-1 역전에 성공, 류현진에게 힘을 보탰다. 류현진은 6회 추가로 한 점을 더 내줬으나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뒤 마운드서 내려와 홈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7회부터는 불펜 투수들이 류현진의 승리를 지켜줄 차례였다. 그러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화 두 번째 투수 김규연은 투 아웃까지 잘 잡으며 그대로 이닝을 끝내는 듯 했으나 갑자기 제구가 흔들렸고 사사구를 연속으로 3개를 내주며 2사 만루 위기를 초래한 뒤 강판됐다. 한화 더그아웃에서는 뒤늦게 이민우를 투입해 불을 끄려 했으나 김형준이 좌측 펜스를 직격하는 대형 2루타를 날리며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여 순식간에 5-3 역전 상황이 만들어졌고 류현진의 시즌 3승도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승패 없음으로 물러난 류현진의 시즌 기록은 2승 4패 평균자책점 5.33이 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SG 한유섬 열흘 만의 복귀전서 12호포, 오원석도 무실점 투구 ‘1골 2도움’ 대구 세징야…K리그1 12라운드 MVP ‘단독 출마’ 정몽규 축구협회장, AFC 집행위원 당선 확실시…4연임 도전 행보 '5승1패' KIA 크로우, 미국서 팔꿈치 재검진…교체 가능성도 ‘9위→2위’ 윤이나, 첫 출전 매치 플레이에서는?
  • '1골 2도움 폭발' 대구 세징야, K리그1 12라운드 MVP 등극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대구 세징야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세징야는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광주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세징야는 전반 6분 박용희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하며 팀의 첫 골을 도왔고, 전반 25분에는 정재상의 두 번째 골까지 도우며 전반에만 2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세징야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42분 페널티킥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면서 이날 대구가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했다.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수원FC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 24분 문선민의 선제골과 전반 34분 박재용의 추가골로 전북이 앞서갔지만, 후반 11분과 후반 35분에 나온 이승우의 멀티골로 수원FC는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9분에는 정재민이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는 수원FC의 3대2 승리로 막을 내렸다. 수원FC는 후반 교체 투입되어 멀티골을 기록한 이승우와 경기 내내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한 안데르손의 활약을 앞세워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11라운드 MVP는 성남 후이즈다. 후이즈는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성남과 경남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후이즈는 후반 23분 동점골, 후반 45분 역전골을 터뜨리며 K리그2 득점 단독 2위(6골)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1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전남의 경기로 선정됐다. 이날 부천은 전반 4분 루페타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지만, 전반 21분 전남 전유상이 곧바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1분 조지훈이 역전골을 넣으며 전남이 주도권을 가져왔다. 부천은 후반 7분 바사니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18분 한지호가 재역전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전남은 후반 40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하남, 발디비아의 연속골에 힘입어 극적인 4대3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전남은 후반 막판 뒷심으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K리그2 1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세징야(대구) 베스트 팀: 수원FC 베스트 매치: 전북(2) vs (3)수원FC 베스트11 FW: 안데르손(수원FC), 야고(강원), 세징야(대구) MF: 윌리안(서울), 벨톨라(대구), 이승우(수원FC), 김승대(대전) DF: 이명재(울산), 권완규(서울), 김태현(김천) GK: 조현우(울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후이즈(성남) 베스트 팀: 전남 베스트 매치: 부천(3) vs (4)전남 베스트11 FW: 모따(천안), 강민규(충남아산), 후이즈(성남) MF: 브루노 실바(서울E), 바사니(부천), 발디비아(전남) DF: 강준혁(충남아산), 김주원(성남), 김오규(서울E), 장효준(성남) GK: 손정현(김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eK리그] 젠지, 강원 FC에 2승 거두며 위닝매치 승격팀 강원 FC의 맹렬한 기세를 젠지가 노련함으로 잘 받아쳤다.젠지가 1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일차 경기에서 강원 FC를 상대로 승점 6점을 챙겼다.1세트는 강원 FC가 강무진을, 젠지가 황세종을 내세웠다.전반전은 난타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경기 초반 강무진이 eK리그 첫 슈팅만에 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황세종은 곧바로 받아쳤다. 모먼트 앙리를 활용해 4분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두 선수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강무진은 제라드를 활용해 다시 앞서나가는데 성공했다. 이에 황세종이 프티를 활용한 중거리 슛으로 응수하며 전반전 스코어를 2:2로 맞췄다. 그리고 동점에 만족할 수 없다는 듯 전반 종료 직전 칸토나의 헤더로 역전을 이뤄냈다.이어진 후반, 황세종이 안정을 되찾았다. 칸토나가 추가골을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전반과 달리 강무진에게 위협적인 찬스를 허용하지 않으며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황세종이..
  • ‘3연패 ERA 5.13’ SSG 김광현 성적표 맞아? LG전 7회 집중타 맞으며 최근 3연패 부진 SSG도 루징 시리즈 확정하며 LG와 공동 4위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36)이 뚜렷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김광현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6.1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3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김광현을 무너뜨린 LG는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 시즌 전적 20승 2무 18패를 기록하며 SSG와 공동 4위가 됐다. 이날 경기는 김광현뿐만 아니라 LG 선발 임찬규도 함께 호투를 펼치며 5회까지 0의 행진이 이어지는 투수전이 전개됐다. 먼저 침묵을 깬 쪽은 SSG쪽이었다. SSG는 6회초 1사 후 최지훈의 안타에 이어 최정의 2루타로 선제 득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김광현 역시 6회까지 투구수가 고작 67개에 그칠 정도로 경제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완봉까지 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분위기는 순식간에 뒤집혔다. 김광현은 7회말 선두 타자 문성주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더니 김현수에게 안타를 맞으며 실점 위기에 놓였다. 이후 LG 4번 오스틴을 1루수 앞 땅볼로 유도, 3루 주자 문성주를 홈에서 잡아내며 한숨을 돌리는 듯 했으나 폭투로 1사 2, 3루 위기가 펼쳐졌고 김범석의 3루 땅볼이 최정의 글러브를 맞고 튕겨 나오는 불운이 이어지며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위기는 계속됐다.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한 김광현은 구본혁, 박동원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역전을 막지 못했고, 바뀐 투수 노경은이 다시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김광현의 실점이 3점으로 불어났다. 지난해까지 건재함을 과시했던 김광현은 경기가 거듭될수록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 포함 최근 4경기에서의 성적은 0승 3패 평균자책점 7.54(22.2이닝 19실점)일 정도로 이름값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NC전(4.1이닝 7실점)에 이어 이번 LG전에서도 특정 이닝에 집중적으로 안타를 맞고 있다는 점이 최대 불안요소다. 어느덧 36세 나이가 된 김광현은 직구의 구종 가치가 크게 떨어졌고 그 결과 올 시즌 8경기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5.13로 하락세를 겪고 있다. 과연 김광현이 향후 등판에서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연서, 연장 접전 끝에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우승 KBO 리그 9개 구장, ABS 정확성 테스트 진행 ‘골대 강타’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챔스 결승행 좌절 김한별 단독 2위,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서 초강세 SF 이정후 16경기 만에 장타 폭발 ‘타율 0.262’
  • 이정후, 필라델피아 ‘에이스’ 상대로 안타 포함 4타수 2안타 ‘멀티히트’ 활약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이정후(26)가 필라델피아 에이스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에이스 잭 휠러(34)를 선발로 마운드에 올렸다.휠러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총 8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1.79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필라델피아의 에이스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도 90승 66패 평균자책점 3.39로 뛰어
  • 김하성 1안타ㆍ1볼넷,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시즌 5호 홈런의 기세를 멀티 출루로 이어갔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사흘 연속 5타수 1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치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8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등을 거뒀다. 전날 시즌 5호 홈런을 때린 김하성은 2차례 이상 출루하며 시즌 타율을 0.214(131타수 28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2-4로 뒤진 2회초 2사 후 볼넷을 골라 후속 플레이 때 득점했다. 4회 1사 후에는 큰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 6회 이날 경기 첫 안타를 쳤고 8회에는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4-11로 대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때렸다. 지난 3일 필라델피아전부터 계속 5타수 1안타다. 이정후의 시즌..
  • '정우영 데뷔골' 슈투트가르트, '김민재 풀타임' 뮌헨에 3-1 완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슈투트가르트는 4일(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슈투트가르트는 21승4무7패(승점 67)로 3위를 유지했다. 또한 2위 뮌헨(22승3무7패, 승점 69)와의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줄이며 순위 경쟁에 불을 지폈다. 오는 9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 뮌헨은 이날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뮌헨은 후반전 중반까지 1-1 균형을 유지했지만, 마지막 정우영의 일격을 막지 못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날 교체 명단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우영은 후반 27분 교체 출전해 1골을 기록, 승리의 주역이 됐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은 정우영은 시즌 초반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려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에서의 데뷔골을 신고하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선물했다. 뮌헨의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민재는 지난 주중 UCL 4강 1차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2실점의 빌미가 되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다른 중앙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의 주도권을 쥔 팀은 슈투트가르트였다. 계속해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뮌헨의 후방을 위협했다. 전반 29분에는 데니스 운다프의 패스를 받은 레오니다스 스테르기우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1-0 리드를 잡았다. 뮌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7분 세르주 그나브리가 상대 수비수의 손에 얼굴을 맞고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은 가볍게 골망을 흔들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한동안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다만 뮌헨은 UCL 4강 2차전을 의식한 듯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아끼는 교체 카드를 사용했고, 슈투트가르트는 마흐무드 다후드, 정우영 등을 투입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결국 슈투트가르트가 후반 38분 균형을 깼다.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의 크로스를 정우영이 뛰어 들며 헤더슛으로 연결, 추가골을 터뜨렸다. 승기를 잡은 슈투트가르트는 후반 추가시간 실라스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슈투트가르트의 3-1 완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벌떼 때문에 2시간 지연’ LAD, 연장 접전 끝에 ARI에 3-4 패배…오타니 2G 연속 안타 [오타니 게임노트]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의 시즌전적은 19승 13패가 됐다.이날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5타수 1안타를 때려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오타니의 타율은 0.336이 됐다. OPS(출루율+장타율)는 1.017 됐다.반면 애리조나는 크리스티안 워커가 5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 에우헤니
  • SD ‘볼넷-도루’ 1위 김하성, 홈런포까지 가동…홈런 없던 팀에 단비 내렸다.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디에이고 팀내 ‘도루’와 ‘볼넷’ 부문 1위에 오를 정도로 최근 타격 상승세를 타고 있던 김하성이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콜로라도를 상대로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원정경기에 유격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은 오늘 경기 포함 올 시즌 샌디에이고가 치른 28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김하성의 올 시즌 4호 홈런은 이날 경기 3회초에 나왔다. 1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콜로라도 우완선발
  • ‘원맨쇼’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에 득점까지…팀은 TB에 9- 4 패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루키’ 이정후의 배트가 연일 불을 뿜으며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탬파베이를 상대로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이정후의 배트는 1회초 첫 번째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그는 탬파베이 선발투수 숀 암스트롱(34)을 상대로 초구, 93.2마일(약 150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앞으로 날아가는 깨끗한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진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타자 라몬테
  • '사직에서 타율 0.377+16홈런' 또 사직 기운 받은 구자욱 6안타 폭발…박진만 감독도 “야구 만화 주인공 같아” 극찬 [스포티비뉴스=사직, 최민우 기자] “여긴 사직이다.”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6타수 6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6안타는 개인 최다 안타 2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한 구자욱을 앞세운 삼성은 롯데와 연장 10회 혈투 끝에 10-7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을 질주한 삼성의 시즌전적은 6승 1무 8패가 됐다.유독 사직구장에서 좋은 기억이 많은 구자욱이다. 이날 경기 전 구자욱은 사직에서 51경기
  • "투헬 감독님 좋았는데"…김민재와 다시 경쟁 직감, 다이어는 못내 아쉽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 후보에서 바이에른 뮌헨 주전으로 반전을 만든 에릭 다이어가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다이어는 29일(한국시간) 독일 키커와 인터뷰에서 "난 투헬 감독 경질을 판단한 자리가 아니다"면서도 "투헬 감독에게 감사하다. 결별은 항상 실망스럽다"고 말했다.다이어는 "우린 레버쿠젠과 라치오, 보훔과 경기에서 졌다.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구단에선 보기 드문 일이며 받아들일 일도 아니다"며 "우린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 옳지 않다. 리그 우승은 더 이상 우리 손에 있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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