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연맹 창설→한일전까지, 새로워진 관전포인트[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이 올 하반기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여성 연예인들의 진정성 있는 축구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몰고 다니며 스포츠 예능의 역사를 새롭게 써왔다. 2021년 설 특집 파일럿으로 시작한 '골때녀'는 닐슨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8%, 분단위 최고 14%로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부동의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24년에는 '골때녀' 세계관의 새로운 확장이 예고되어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슈퍼리그에 부는 새 바람, 차원이 다른 재미 예고 (연출: 권형구) 제5회 슈퍼리그에는 리그 운영을 총괄하는 '골 때리는 연맹'이 출범해 색다른 방식으로 리그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특히 초대 위원장으로 위촉된 하석주 위원장은 국대급 예능감과 감독,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 구단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이번 시즌 신입 감독 합류한 이근호 감독과 박주호 감독에게도 이목이 집중된다. 두 감독은 기존 '골때녀'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전술로 각 팀의 신흥 부흥기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승률 꼴찌' 조재진 감독과 '7연패' 김병지 감독이 맞붙어 서로의 신념을 버린 낭떠러지 매치가 펼쳐졌다. 사생결단 대결 끝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승리를 거머쥔 감독은 월드클라쓰의 김병지 감독. 액셔니스타, 월드클라쓰의 4강 진출로 A조 예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제5회 슈퍼리그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권형구 PD는 "다음 경기는 슈퍼리그 B조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짜릿한 반전의 결과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예고했다. ◆ 글로벌로 확장되는 세계관, 국가대항전 한일전 (연출: 김화정) 하반기에는 전세계 축구 팬을 하나로 만들 '골때녀'의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도 기다리고 있다. '골때녀' 최정예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국가대항전 프로젝트가 바로 그 것. 모두가 주목하는 사상 첫 국가대항전 상대는 일본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김태영 감독은 "한일전하면 솔직히 축구가 아니다. 총만 없다 뿐이지 전쟁이다"고 전했고, 하석주 위원장은 "잘하면 영웅이고 못하면 지옥이다. 월드컵보다 긴장되는 시합이 한일전이다"라고 무게감을 전해 앞으로 펼쳐질 경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국가대항전 한국팀의 감독은 이영표 감독이 맡게 되었다. 지난 방송에서 선수 엔트리에 대해 묻는 배성재의 질문에 이영표 감독은 "예비 명단은 어느 정도 추려졌다. 선택하는 건 어렵지 않은데 누군가를 선택하지 않는 게 어렵다"고 밝혀 과연 '골때녀'에서 첫 번째 태극마크를 달 선수들은 누가 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국가대항전의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김화정 PD는 "한일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골때녀'에서 색다른 프로젝트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양국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이번 한일전은 '골때녀' 사상 최대 규모의 관객과 함께한다. 관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공식 홈페이지와 SBS NOW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2024 파리 올림픽 생중계 여파로 2주간 결방되며, 오는 8월 14일 슈퍼리그 B조 경기로 재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 이근호·김병지, 감독으로 첫 맞대결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5회 슈퍼리그 A조 두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5회 슈퍼리그 두 번째 조별 예선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경기는 제4회 슈퍼리그 우승팀 'FC월드클라쓰'와 제3회 슈퍼리그 우승팀 'FC액셔니스타'의 대결이다. 김병지 감독과 신입 감독 이근호의 첫 맞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K리그 최고의 공격수였던 이 감독은 현역 시절 김 감독에게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액셔니스타'는 이번 경기에서 다득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이 감독의 '김병지 상대 무득점'이라는 한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제4회 슈퍼리그 4강전, '액셔니스타'는 '월드클라쓰'를 상대로 6대 1이라는 참패를 겪었다. 이는 '전통 강호' 타이틀을 이어 오던 '액셔니스타'의 최다 실점 경기로, 당시 결승 진출 실패와 동시에 선수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들은 새 감독과 함께 업그..
'골때녀' 절치부심 액셔니스타, 월클만난 김병지 뚫을까 [T-데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골때녀' 액셔니스타가 월드클라쓰를 상대로 복수를 다짐한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5회 슈퍼리그 A조 두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제5회 슈퍼리그 두 번째 조별 예선 경기로, 제4회 슈퍼리그 우승팀 FC월드클라쓰와 제3회 슈퍼리그 우승팀 FC액셔니스타의 대결이다. 역대 슈퍼리그 챔피언들의 맞대결로, 조별리그부터 성사된 강팀들의 매치에 기대가 모이는 상황. '골때녀' 터줏대감 김병지 감독과 신입 감독 이근호의 첫 맞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K리그 최고의 공격수였던 이근호 감독은 현역 시절 김병지 감독에게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는데. 액셔니스타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이근호 감독의 김병지 상대 무득점이라는 한을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제4회 슈퍼리그 4강전, 액셔니스타는 월드클라쓰를 상대로 6 대 1이라는 눈물의 참패를 겪었다. 이는 전통 강호 타이틀을 이어 오던 액셔니스타의 최다 실점 경기로, 당시 결승 진출 실패와 동시에 선수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바. 그들은 새 감독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전력으로 이번 매치에서 복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특히 저번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 역전 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슈퍼 루키 박지안은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축구 훈련을 한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를 자아낸다. 같은 팀 정혜인에 이어 새로 판타지 스타로 등극한 박지안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치솟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이근호 감독은 김병지 감독을 만난 케시가 전방으로 나올 것이라 예상하며 이를 공략하기 위한 전술을 준비한다. 그는 "케시가 공격적인 빌드업을 하면 고마울 것 같다"라며 케시를 막는 것이 아닌, 케시가 주는 패스를 끊고 역습을 전개하는 훈련을 지시한 것인데. 이어 정혜인과 박지안을 필두로 케시를 뚫기 위한 '5인의 슈팅 폭격' 전술을 내세운다. 2014 월드컵에서 이근호 감독이 선보인 골키퍼의 손을 뚫는 파워 슈팅을 재현해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액셔니스타는 훈련의 성과를 이뤄 지난 대패를 설욕하고 가장 먼저 4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FC액셔니스타의 절치부심 복수전과 4강 진출을 향한 열망은 17일 밤 9시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 역대 챔피언들의 매치업…슈팅 폭격 전술로 설욕할까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5회 슈퍼리그 A조 두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제5회 슈퍼리그 두 번째 조별 예선 경기로, 제4회 슈퍼리그 우승팀 ‘FC월드클라쓰’와 제3회 슈퍼리그 우승팀 ‘FC액셔니스타’의 대결이다. 역대 슈퍼리그 챔피언들의 맞대결로, 조별리그부터 성사된 강팀들의 매치에 기대가 모이는 상황. ‘골때녀’ 터줏대감 김병지 감독과 신입 감독 이근호의 첫 맞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K리그 최고의 공격수였던 이근호 감독은 현역 시절 김병지 감독에게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는데. ‘액셔니스타’는 이번 경기에서 다득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이근호 감독의 ‘김병지 상대 무득점’이라는 한을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제4회 슈퍼리그 4강전, ‘액셔니스타’는 ‘월드클라쓰’를 상대로 6대 1이라는 눈물의 참패를 겪었다. 이는 ‘전통 강호’ 타이틀을 이어 오던 ‘액셔니스타’의 최다 실점 경기로, 당시 결승 진출 실패와 동시에 선수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는데. 그들은 새 감독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전력으로 이번 매치에서 복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특히 저번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 역전 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슈퍼 루키’ 박지안은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축구 훈련을 한다고 밝혀 모두의 기대를 자아냈다. 같은 팀 정혜인에 이어 새로 판타지 스타로 등극한 박지안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치솟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또한 이근호 감독은 김병지 감독을 만난 케시가 전방으로 나올 것이라 예상하며 이를 공략하기 위한 전술을 준비했다. 그는 “케시가 공격적인 빌드업을 하면 고마울 것 같다”며 케시를 막는 것이 아닌, 케시가 주는 패스를 끊고 역습을 전개하는 훈련을 지시한 것인데. 이어 ‘파워 슈터’ 정혜인과 ‘괴물 신인’ 박지안을 필두로 케시를 뚫기 위한 ‘5인의 슈팅 폭격’ 전술을 내세웠다. 2014 월드컵에서 이근호 감독이 선보인 골키퍼의 손을 뚫는 파워 슈팅, 일명 ‘기름 슛’을 재현해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액셔니스타’는 훈련의 성과를 이뤄 지난 대패를 설욕하고 가장 먼저 4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FC액셔니스타’의 ‘절치부심’ 복수전과 4강 진출을 향한 열망은 17일 수요일 밤 9시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 박지안, 슈퍼루키 급부상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가 완벽하게 부활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2%(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로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액셔니스타'의 추격이 시작되는 정혜인의 동점골 장면에서 최고 분당 시청률이 8.2%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FC액셔니스타'와 'FC원더우먼'의 제5회 슈퍼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액셔니스타'의 신입 감독으로 부임한 이근호는 "은퇴한 지 5개월밖에 안됐고 여러분들이 제가 처음 누군가를 가르치는 거다"라고 자기소개를 전했다. 경기 당일 '액셔니스타'에는 반가운 얼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골키퍼 이주연의 부상으로 과거 '액셔니스타'의 골문을 지키던 이채영이 임대선수로 영입된 것. 이채영은 "한 번 '액셔니스타'는 영원한 '액셔니스타'고, 우리 팀의 명예가 실추되는 건 원하지 않..
'골 때리는 그녀들' 박주호, 이근호에 승부차기 끝 승리…이채연 생애 첫 골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신입 감독 이근호, 박주호가 합류해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5.2%(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7%를 기록했다. 특히 FC박주호의 승리가 확정되는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7%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신입 감독 이근호, 박주호의 감독 평가전에 앞서 먼저 앞으로의 리그 운영을 총괄할 '골 때리는 연맹' 출범식이 펼쳐졌다. 초대 위원장에는 '골때녀' 최연장자 하석주 감독이 취임해 감독 팀 매칭이 진행됐다. 이영표 감독은 현재 공석인 해설위원 자리를 채우게 되며 이번 팀 매칭에는 참여하지 않게 됐다. 슈퍼리그 감독 팀 매칭 결과, '월드클라쓰'에 김병지 감독, '불나비'에 최진철 감독, '원더우먼'에 조재진 감독, '탑걸'에 김태영 감독이 부임하게 됐고, '스트리밍파이터'와 '액셔니스타'에는 새 감독 두..
변화 있나?…한국 태국 축구 '중계진' 라인업 대공개 (TV조선·쿠팡플레이 비교)2024년 03월 21일 대한민국 태국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계진 라인업에 관심.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되며, 팬들은 TV조선 채널 또는 쿠팡플레이 앱·홈페이지를 이용해 시청할 수 있다. 경기는 한국 태국 전적과 피파 랭
“선수 권리 지키는 미래 만들겠다” 이근호 프로축구선수협회장 신년사한국프로축구선수협 회장들은 선수들의 권리와 행복을 챙기고, 여자 축구의 발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4년에는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39자)
스마트폰 보며 고개 푹…최악 땐 '전신마비'고령화 시대의 건강관리 '건(健)테크' (101) 경추 추간판 탈출증머니투데이가 고령화 시대의 건강관리 '건(健)테크'를 연재합니다. 100세 고령화 시대 건강관리 팁을 전달하겠습니다.외부 기고자 - 이근호 바른세상병원 척추클리닉 원장직장인 권 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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