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광희 "오송 지하차도 대피시설 보강공사 결정"오송 지하차도 대피 시설 보강공사가 결정된 가운데,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유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는 길은 완전한 안전확보 후의 재개통"이라며 "지켜질 수 있도록 철저히 살피고 또 살피겠다"고 강조했다.이광희 민주당 의원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청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를 열흘 앞둔 지난 5일 참사 현장인 오송 궁평 지하차도를 방문했다. 복구 작업과 안전시설 설치에 54억원이 투입됐음에도 불구, 대피 시설은 여전히 미흡한 게 확인됐다.이…
野김현정, 이사의 사업기회 이용시 사전승인 의무화 입법 추진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이사가 회사의 사업기회를 이용하려면 미리 이사회 승인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이사 등과 회사 간의 거래처럼 이사가 회사의 사업기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이사회의 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해 법 해석의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 내용은 앞서 법무부와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으로 발표된 바 있다. 지난 1월 법무부는 이사의 충실의무대상에 주주를 추가하는 대신 이사가 회사기회 이용시 사전승인을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3일 발표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도 기업지배구조 개선항목에 이사에 대한 이사회의 사전승인 명시가 반영됐다. 현행법에는 "이사는 이사회의 승인 없이 회사의 사업기회를 이용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이 문구로는 이사회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지 또는 사후승인을 받아도 되는 건지에..
野김현정, 금감원 부원장보 9→10명 증원 입법…1명은 회계전문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금융위설치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설치법 개정법률안은 금융감독원이 업무 수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검사 대상 금융기관에 금고·장부·물건이나 그 밖의 보관장소 등을 봉인할 수 있음을 법률에 명시했다. 또 금감원 부원장보를 10명 이내로 증원하되 그 중 1명을 회계전문심의위원에 보(補)하도록 하는 걸 골자로 한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금감원 정기 감사결과를 발표하며 "금감원이 행정기본법 제8조를 위반해 법적근거 없이 하위규정인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제6조 제1항 제2호를 근거로 봉인 조치를 해왔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금융위설치법 제29조제1항을 근거로 금감원이 부원장보를 9명 이내로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2020년 금융소비자보호처 소속 부원장보 한 자리를 추가로 신설해 부원장보가 회계전문심의위원 포..
박시안 매니지먼트 순 전속계약 체결 "아낌없이 지원할 것" [공식][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앞으로기 기대되는 신인배우 박시안이 매니지먼트 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순은 10일 "뛰어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 박시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수석졸업 출신인 박시안은 지난 2021년 연극 '은하철도의 밤'을 포함해 여러 연극에 참여하며 연기에 대한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신예 루키 배우다. 박시안은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도화지같이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어느 작품에서나 잘 묻어나는 연기 스펙트럼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 배우 박하선의 닮은 꼴로 유명세를 치렀으며, 수석졸업인 만큼 연기만큼은 누구에게나 인정 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박시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 순 측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박시안의 첫 시작을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박시안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 순에는 김서연, 안정균, 이광희, 김도이, 민결, 최서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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