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산,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보수 유권자 결집해 달라”[한국금융신문 정경환 기자] 이강산 자유통일당 구로구갑 당협위원장이 12일 4.2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구로구를 서울 서남부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강산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한 후 "구로구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라며 "구로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번영하는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앞서 자유통일당은 전날 이강산 구로구갑 당협위원장을 4.2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이 후보는 구로구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불법체류자 단속 및 치안 강화로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구로 뉴타운 프로젝트’를 통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지원을 통한 교육 환경 혁신 등을 발표했다. 그는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의 자진사퇴로 인해 구로구가 어려움을 겪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기회 삼아 구로를 장악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시도를 저지하고,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구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구로는 운동권과 문재인, 이재명 라인의 인사들이 장악하고 있는 곳"이라며 "다윗 자유통일당과 골리앗 민주당의 대결이 될 것이기 때문에 보수 우파 구로구민들의 투표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자유통일당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지키는 정통 보수 정당”이라며 “구로구민과 함께 서울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구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는 오는 4월 2일 치러진다. 이날 현재 자유통일당 이강산 후보가 보수 후보로는 유일하게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경환 한국금융신문 기자 ho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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