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포항발전 목표로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 다해줄 것"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포항뿌리 회 특강에서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이시장이 지난 24일 포항뿌리 회 회원들의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포항의 당면 과제와 미래 사회 혁신을 견인하는 창의융합도시 포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포항이 걸어온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포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최근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과 함께 수소산업 육성으로 친환경 에너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견인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포항시가 가진 잠재력과..
포항시, 북극항로 개척해 환동해 발전 전략 모색한다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북극항로 개척으로 환동해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급변하는 세계, 환 동해의 확장 얼음을 뚫고 북극을 열다'를 주제로 '제12회 환 동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환동해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포항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북극 항로 개척을 통한 환동해 확장 전략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은 항로 단축, 어업구역 증대 등 북극해 빙하 해빙에 따른 긍정적 기대효과를 설명하며, 북극 개발과 항로 개설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이콥 이스보셋센(Jacob Isbosethsen) 중국 주재 그린란드 대표는 그린란드와 북극이라는 주제로..
포항시, 추모공원을 '명품 장례 문화 공원'으로 조성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추모공원을 도시필수시설인 명품 장례 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24일 간부 공무원과 함께 포항시 추모 공원의 사업 부지인 남구 구룡포 눌태리 일원을 방문해 추모공원이 명품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 추모 공원은 사업비 461억 원을 투입해 2028년 말 완공 예정이다. 시는 33만㎡에 장사시설과 사색의 숲, 공원 주변 트레킹 코스 등 테마별 공원화 사업과 문화 공간 등을 마련해 '명품 장례 문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공직자들은 예정부지의 주변 지형을 살펴보며 주관 부서의 사업설명을 청취했고 사업 성공을 위한 부서별 각종 지원방안에 대한 아이디어와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추모 공원의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구룡포 일원의 지원을 위해 추모 공원 추진 지원단을 구성해 부서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구룡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협의체'를 구성해 시민과 상생하..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의 새로운 도약 지역리더 역할 강조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지역리더 역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2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대강당에서 포항지역발전협의회와 포항시의정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강연에서 선조들과 포항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한 제철보국 도시인 포항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지·바이오·에너지 신 산업 도시로 성장 중이라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포항이 당면한 과제와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포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신 산업 기술 경쟁과 인구 위기 등 직면해있는 어려움 속에도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이차전지, 바이오 2개 분야에 전국 최초 지정된 것과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의 성과를 이뤄낸 포항의 저력을 강조했다. 또 향후 포항국제전시 컨벤션센터(POEX)를 핵심 거점으로 마이스(MICE) 산업으로의 확장,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포항시립박물관 추진, 포스..
포항시, 포항국제전시 컨벤션센터 착공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8일 마이스 (MICE)산업의 핵심 허브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포항국제 전시컨벤션센터(POEX)'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포항 소재 4개 대학과 학·협회 관계자, 마이스산업 관계자, 자매우호도시,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포항국제컨벤션센터는 2019년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2020년 기본계획 수립, 2021년 타당성조사, 2022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고 2023년 건축설계와 기타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5월 시민이 참여하는 공모를 통해 '포엑스(POEX)'로 명칭을 최종결정했다. 이어 6월 동부건설과 시공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포엑스(POEX)는 포항시북구 장성동 옛 미군부대 캠프리비 부지 2만 6608㎡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총 6개의 층에 연면적 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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