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아산분원 '550병상' 절박하게 필요하다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국립 경찰병원 분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충남 아산에서 정부의 550병상 규모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통과 시켜줄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2월 1일 개정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의 취지대로 경찰병원의 550병상 규모가 예타조사에서 축소되지 않도록 지원과 약속을 해달라는 주장이다. 23일 아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도 "10월 경 신속예타가 통과되면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관건은 예타 결과 병상 규모가 400이하로 줄어들을까 논의하고 싸우고 있다"며 접촉 및 동원 가능한 모든 채널을 활용해서라도 550 병상 규모를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5일 경찰병원 아산범시민추진협의회 등에 따르면 2026년에 착공해 2028년 말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는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연면적 8만1118㎡,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센터, 24개 진료과목으로 55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지난 5월..
인구 줄테니 의대증원 안된다?…"2035년 입원일 45% 늘어날 것"복지부 내부 자료…고령화·건강검진 증가 등으로 의료 수요 팽창 예측 2035년엔 입원일수 45% 증가 예상…'인구 감소할테니 의사수 줄여야' 의사단체 주장 반박 요양병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인구 고령화로 10여년 뒤
'증원 규모 의견달라' 정부 통보에도 "계속 논의하자"는 의협의협 "논의 진행 중인데, 일방적 공문 발송 부적절" 복지부 "논의 속도 내야…의견제시 못할 이유 없어" 복지부-의협, 제25차 의료현안협의체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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