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확대·인증평가 개선으로 전문병원 기능 확대해야”…국회 토론회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완결적 의료전달체계에 전문병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인증제도 개편,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전국 110여개에 머무른 전문병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대한전문병원협회는 13일 국회에서 국민건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완결적 의료전달체계에 전문병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인증제도 개편,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전국 110여개에 머무른 전문병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대한전문병원협회는 13일 국회에서 국민건
중앙대광명병원 중증질환 명의 잇따라 초빙…지역 중증의료 중심 우뚝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중앙대광명병원이 최근 중증질환 명의를 잇따라 초빙하며 지역내 중증의료 및 의료전달체계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3일 병원 측에 따르면 최근 뇌혈관 수술 대가인 오창완 신경외과 교수와 간암·간이식 등 간질환 권위자인 최종영 소화기내과 교수를 잇따라 초빙해 해당 진료과의 무게를 더했다. '뇌혈관을 고치는 신의 손'으로 이름난 오 교수는 이달부터 뇌동맥류, 뇌혈관기형(동정맥기형, 해면상혈관종), 모야모야병 등 뇌혈관 질환을 전문분야로 진료를 시작했다. 오 교수는 국내 최초로 막힌 부분을 피해 정상 혈관을 이어주는 '뇌혈관 우회 수술'을 도입했고, 국내는 물론 해외의료진을 대상으로 각종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수술법 보급에 앞장서 왔다. 또 '코일 색전술' 등 두개골을 열지 않는 수술법을 널리 알려 의료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는 등 국내 뇌졸중 치료의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까지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 교수는 "국내의 사망자 6명 중 1명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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