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서울시 '의료데이터 공동연구' 참여 스타트업 모집연구 위한 데이터 제공하고 최대 5천만원 지원…내달 3일까지 접수 보건의료데이터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23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보건의료데이터 연구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3.11.23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는 내달 3일까지 서울 소재 바이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의 정보를 활용하는 공동연구 프로젝트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은 복지부가 전자의무기록(EMR) 등을 통해 축적된 병원의 의료 정보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으로, 총 43곳이 있다. 이들 병원에서는 환자 의료 정보를 가명 처리하는 등 가공해 만든 의료 데이터를 제공한다. 복지부는 이 정보를 관련산업 연구자들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자와 병원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창업 10년 이내 바이오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서울바이오허브가 의료연구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기업은 병원 매칭 후 8월부터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7개 기업에 최대 5천만원의 지원금 바우처와 사업화 프로그램을 주고,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 바이오허브 홈페이지(https://www.seoulbiohub.kr)를 참조해 의료데이터 활용 연구 계획을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fat@yna.co.kr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탁구 게이트' 후 맹활약 이강인, 결국 '축구로 속죄' 기회 얻어 검찰, 아내와 다투고 거주지 무단이탈한 조두순에 징역 1년 구형 '알몸 등장' 파격 오스카 시상식…행사장 밖에선 전쟁 중단 시위 김흥국, 영화 제작자로 변신…박정희·육영수 다큐 영화 만든다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복권가게서 10만원 절도 혐의 국회의원 보좌관 입건 창원서 주택마당 텃밭 갈던 80대, 150㎏ 농기계에 깔려 숨져 이제 사진 조작까지…영국 왕세자빈 건강이상설 논란 증폭 목욕탕 내 배수로서 미끄러져 골절…항소심도 업주 과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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