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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Archives - 뉴스벨

#의료서비스 (14 Posts)

  • 양주시 20년 묵은 '공공의료원 유치'숙원 풀었다. 아시아투데이 이대희 기자 = 지난 11일 경기도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지로 남양주와 양주시로 확정한 것과 관련, 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28만 4000여 양주시민의 뜨거운 염원이 이루어졌다며 감사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이날 "우리시에 설립될 공공의료원은 단지 병원이 생기는 것이 아닌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기회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한 그동안 소외되어왔던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대 전환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양주역세권개발과 양주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양주시는 명실상부한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공의료기관 유치는 시민들과 함께한 뜨거운 성원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공을 시민들에게 돌렸다. 양주시에 대형의료기관 유치는 지난 2003년 양주군에서 양주시로 시승격 20년만의 쾌거로 그동안 시는 대형의료기관 유치를 열망해..
  • 다이어트 관련 의료서비스 피해, 한방 패키지가 절반 이상 건강과 미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관련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21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에 접수된 다이어트 관련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신청은 총 20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특히 2024년에는 상반기에만 57건이 접수되어 전년 동기(38건) 대비 50% 증가했다. ☐ 한방 패키지 관련 피해가 절반 이상 피해구제 신청 건(203건) 분석 결과, 한방 패키지가 54.2%(110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방분해주사 패키지 35.9%(73건), 지방흡입술 9.9%(20건) 순이었다. ☐ 피해구제 신청이유로는 ’부작용‘이 약 41%로 가장 많아   신청이유별로 살펴보면 부작용이 40.9%(83건)로 가장 많았고, 계약 관련 피해가 39.9%(81건), 효과 미흡이 15.8%(32건)로 뒤를 이었다. 표=소비자원 제공   ☐ 한방 치료는 ’구토‧울렁거림‘, 지방분해주사는 ’두드러기‧멍‘ 등 부작용 많아     부작용 피해 관련한 세부 내용 분석 결과, 한방 패키지의 경우 한약 복용에 의한 구토 및 울렁거림 등 소화기계 증상이 23.4%(11건)로 가장 많았고, 피부 반응, 두근거림이 10.6%(5건), 간 수치 상승, 컨디션 악화, 두통이 각각 8.5%(4건)였다. 이외에도 불면증, 생리불순 등 다양한 부작용을 호소했다.   인포그래픽=한국소비자원 제공   지방분해주사 패키지는 주사 부위와 관련한 증상들로, 두드러기 및 멍 등 피부 반응이 34.6%(9건)로 가장 많았고, 주사 부위 통증 30.8%(8건), 소화기계 증상 15.4%(4건) 순으로 많았다. 지방흡입술 부작용은 수술 부위의 함몰 및 비대칭, 염증반응 등이었다. ☐ 부작용이 발생해도 단순 변심으로 간주하고 환급 거부해    의료기관들은 부작용 발생에 대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이라며 단순 변심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단순 변심으로 의한 계약 해지 시 환급을 거부하거나 환급을 하더라도 결제금액이 아닌 할인 전 가격을 기준으로 치료비를 차감해 분쟁이 발생했다.    그뿐만 아니라, 계약 해지 시 서비스로 제공한 사은품이나 시술 비용을 과다 공제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다이어트 관련 의료서비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계약 전 시술 또는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 등에 대한 상세 설명을 요구할 것, ▲이벤트나 가격 할인에 현혹되지 말고 1회 또는 단기간 치료를 받아본 후 패키지 계약을 진행할 것, ▲계약 전 환불 규정 등을 확인하고 신중히 결정할 것, ▲제공받는 서비스 상품의 개별 비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남원 원격의료' 지역의료 살릴 모델될까…씨어스테크 등 '디지털헬스 사업' [남원미래의료포럼] 남원형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사업 추진"'남원형 원격의료 모델', 한국형 모델의 상징될 것…원격협진·치매 조기발견 등 서비스 통합"총괄 컨트롤타워 역할 중요…시·의료원·복지기관 등 협력체계 구축해야씨어스테크놀로지, 원격협진 시스템 '모리링커' 개발…"수가 기반 수익모델 창출"[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가 전북 남원시와 협업, 원격의료 모델 구축에 나선다. 남원시는 스마트경로당·치매 환자 스마트 돌봄 ...
  •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병원장 "의료서비스의 고객 만족은 의술"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분당 바른세상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바른 진료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진료 철학으로 지난 2004년 바른세상 정형외과로 시작한 후 2006년 병원이 된 바른세상병원은 4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연간 내원환자수 20만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척추·관절병원으로 우뚝섰다. 서동원 병원장은 15일 "믿고 찾아 준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20년 성장의 비결이었다"며 "앞으로로 초심을 잃지 않고 환자 곁에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서 병원장이 신도시 분당에 정착한 후 20년 세월은 간단치 않았다. 당시 이곳에서 의원으로 출발해서 20년 풍파를 견뎌온 의원 중 병원급으로 성공한 곳은 바른세상병원이 유일무이하다. 전문의 1명, 직원 7명이던 의원은 의사 29명(전문의27명), 직원 420명 규모의 전문병원이 됐다. 60배 성장이라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성과다. 개원 이래 누적환자 수는 7월 기준 286만..
  • 메디아크,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을 위해 희년의료공제회와 업무협약 체결 메디아크는 희년의료공제회와 외국인 근로자 AI 다국어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희년의료공제회의 의료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메디아크가 AI 다국어 의료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마련됐다. 메디아크의 심토미는 환자로부터 사전문진을 시행하고 의 메디아크는 희년의료공제회와 외국인 근로자 AI 다국어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희년의료공제회의 의료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메디아크가 AI 다국어 의료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마련됐다. 메디아크의 심토미는 환자로부터 사전문진을 시행하고 의
  • 카카오, 국내 첫 초거대 의료AI 사업 수주…네이버·삼성 제쳤다 카카오헬스케어가 네이버와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첫 의료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빅테크간 초거대 AI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카카오가 초기 의료AI 분야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 카카오헬스케어가 네이버와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첫 의료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빅테크간 초거대 AI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카카오가 초기 의료AI 분야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평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
  • 필수의료 기반강화·의료비 부담 완화…초고령 사회 대비한다 “정부의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는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다시 살릴 최선의 추진과제입니다. 지금이 의료개혁을 추진해 나갈 골든타임입니다.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을 일부의 반대나 저항 때문에 후퇴한다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오직 국민과 미래를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개혁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2월 1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모두발언 중)윤석열 정부는 지역·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 위기 해결을 위한 근본적
  • [기획]고양시, 의료기관 연계 장애인 재활의료 서비스 확대.."의료공백 없어요"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이른바 공공의료 확대로 장애인들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시책이다. 지난해 고양시 등록 장애인 수는 4만2414명으로 경기도에서 수원시 다음으로 많다. 인구 107만 중 약 4%를 차지하는 장애인 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장애인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경기도 멘토 보건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병원 연계 ‘기능형 재활팀’=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장애인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11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의료연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형 재활팀’을 운영한다. 시설이나 의료기관이 아닌 집에서 생활하는 재가 장애인들은 이동 제약,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2차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재활의료기관 퇴원환자의 경우 연계서비스 체계가 미흡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등록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의료기관과 연계한 방문재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지역의료기관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기능형 재활팀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찾아 진료와 재활 자문을 진행한다. 대상자들은 일상생활·신체·인지기능 등을 세부적으로 진단받고 문제점 파악이 가능하다. 작업치료, 물리치료, 인지재활치료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상황에 따라 집단진료나 의료기관 동행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주거환경 진단과 복지용구 지원, 사용훈련·교육도 제공한다. 지난해 51명의 장애인들이 ‘기능형 재활팀’서비스를 이용했고 100%의 만족도를 보였다. 평가 결과, 삶의 질은 0.592에서 0.763으로 향상됐고 우울척도 점수는 140에서 109로 22% 감소했다. 이중 17명은 의료기관 퇴원 후 재활사업으로 연계된 사례로 재활서비스 종료 후에도 유선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차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 체결로 참여기관이 늘어나면서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증진 프로그램 다양=일산동구보건소는 기능형 재활팀 외에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건강증진, 재활치료,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 장애인 건강권을 향상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진행한다.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시설 장애인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건강검진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를 시행하고 있다. 간호사, 작업치료사, 치과의사 등 보건소 의료인력이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기초검진과 건강상담, 구강보건교육, 간단한 운동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검진결과 정밀검사나 전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하고 있다. 고양시 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장애인 몸짱만들기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민건강센터에서 재가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사가 매주 보치아, 라켓룬 등 다양한 장애인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재가 장애인들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원예치료, 웃음치료 등 그룹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공예·건강교육 그룹수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성과 대회’에서 2년 연속 국립재활원장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멘토보건소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수행능력과 지역사회재활협의체·유관기관 협력체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멘토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을 선정, 사업운영과 우수사례 정보를 멘티 보건소와 공유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앞으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정보 공유 ▲신규 보건소 및 담당자 상담·자문 ▲견학프로그램 기획 ▲지역의견 수렴· 건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경기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중심 건강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통합적인 맞춤형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차별 없는 장애인 건강권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예비신랑 몰래 11살 男제자와 관계…들통난 여교사 만행
  • [대한민국 갈등넘어 통합으로]지방환자 '원정진료'비 年 2조 돌파, 심각해지는 '의료격차'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출구 없는 '의정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가는 것은 바로 중증·응급환자들과 그 가족들일 것이다. 특히 필수의료의 지역격차가 심화되면서 비수도권 환자 3명 중 1명은 '수도권 원정 진료'를 하는 상황이 됐다. 의료격차는 결국 지역양극화로, 지역소멸로 악순환이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환자 36.3%은 거주지 밖 시도에서 '원정 진료'를 받는 환자로 조사됐다. 특히 빅5라 불리는 서울의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아산병원을 다니는 지방환자의 '원정진료'비가 지난해 기준 연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의 '2022년 공공보건의료 통계'를 보면 2021년 상급종합병원 환자 중 거주 광역시도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한 비율(관내 이용률)은 63.7%였고, 나머지 36.3%, 즉 3명 중 1명 이상은 타 시도에서 진료를 받았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 '의료지식 공유의 장' 14∼15일 메디컬코리아 2024 개최 분당서울대병원, '한국형 병원 정보시스템' 수출로 대통령 표창 수상 뇌과학자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의료용 로봇 '다빈치' 개발사 부사장 강연 메디컬코리아 2024 포스터 [보건복지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보건의료 박람회 '메디컬코리아 2024'가 14∼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모두의 헬스케어: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이다. 한국의 의료기술이 언어와 제도, 경제적 여건 등 다양한 장벽으로 의료서비스를 누리지 못하는 전 세계 모든 이들의 건강에 기여하게 되리라는 비전을 담았다. 이 행사는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그간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의료기술 최신 동향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민간 투자 유치와 환자 유치, 의료인 연수,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간 국제의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했다. 14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의료기술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해외 24개 병원에 한국형 병원 정보시스템(BESTCare2.0)을 수출해 의료시스템 진출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한국 의료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경기 JK성형외과,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김형태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원장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된다. 의료용 로봇 다빈치Xi 수술 모습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적인 연사들이 강연도 한다. 뇌과학자인 이진형 미국 스탠퍼드대 신경학·생명공학과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확장성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이 교수는 한국인 여성 최초의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2019년에 미국 국립보건원(NIH)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NIH 파이어니어상'을 수상했다. 의료 로봇 '다빈치'로 유명한 인튜이티브의 글렌 버보소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이 '로봇 수술의 진화, 영향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국 의료의 선도적인 로봇 수술 사례를 소개한다. '다빈치'는 2000년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고, 2019년 기준 세계 의료용 로봇 시장 점유을의 72.1%를 차지하고 있다. 코엑스 3층에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도 제공하는 홍보관이 마련된다. 김혜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2027년 외국인 환자 7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유치의료기관 평가ㆍ인증제를 확대,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유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 '메디컬코리아'를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모든 플레이어가 한곳에 모여 지식을 나누고 최신의 정보를 교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dindong@yna.co.kr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이란서 4천년 전 붉은 립스틱 발견…"세계 최고(最古) 추정"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원아 손가락 크게 다쳐…경찰, 검찰 송치 50대 경찰 간부 전남 해남서 숨진 채 발견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폴란스키 감독에 또 '미투' 폭로…美 미성년자 성범죄 민사소송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인천 소래생태공원 산책로 갑자기 막혀…토지주-주민 갈등
  • "일차의료 의사 1명 늘어나면 국민 사망률 0.11% 감소 효과" 서울대병원 연구팀, 전국 229개 시군구 분석 "상대적 소외 '일차의료' 발전방안 논의할 때" 의사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필수의료 고사 위기에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을 대폭 확대하는 처방을 내놓은 가운데, 이른바 '동
  • 의료 이용 적으면 건보료 일부 환급…암 등의 약제비 부담도 지속 완화 정부가 필수의료 등 저평가 항목을 집중 인상할 수 있도록 수가 결정구조를 개편해 중증·응급환자·수술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이에 종별 환산지수 계약에 따른 행위별 수가의 일괄 인상 구조를 탈피하고, 업무강도가 높고 자원 소모가 많으나
  • 尹 "필수의료에 10조원 이상 투입…의료인 사법 리스크 줄이겠다"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건강보험 적립금을 활용해서 필수의료에 10조원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고위험 진료를 하는 의료진, 상시 대기해야 하는 필수 의료진에 대한 공정한 보상체계를 도입해 필수 의료를 강화하겠다는 목표
  • 윤여승 초대 영주적십자병원장, 6번째 영주시 명예시민 되다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윤여승 초대 경북 영주적십자병원장이 6번째 '영주시 명예시민'이 됐다. 영주시는 20일 시청 강당에서 '영주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명예시민증은 대외적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영주시민의 생활개선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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