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료기기' 시장 진입 490일→80일로 단축…3년 비급여로 의료현장 즉시 진입인공지능(AI) 진단보조기기, 의료용 로봇 등 혁신 의료기기가 신의료기술평가 등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신의료기기를 의료현장에서 좀 더 일찍 활용할 수 있게 3년간 비급여로 즉시 시장에 진입시킨다는 것이다. 안전성 검증을 강화하는 동 인공지능(AI) 진단보조기기, 의료용 로봇 등 혁신 의료기기가 신의료기술평가 등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신의료기기를 의료현장에서 좀 더 일찍 활용할 수 있게 3년간 비급여로 즉시 시장에 진입시킨다는 것이다. 안전성 검증을 강화하는 동
고장난 혈관 찾고, 장인 로봇 만드는 K-딥테크 창업가들의 공통점[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기발견 어려운 '말초동맥질환'...광초음파 K-신기술로 찾는다 포스텍(옛 포항공대) 교원창업기업 '옵티코' 김철홍 대표 "FDA와 패스트트랙도 준비 중" 2억4000만명. 의학 학술지 '더 란셋 글로벌 헬스'가 추산한 2015년 기준 전 세계 말초동맥질환 환자 수다. 말초동맥질환이란 팔과 다리 등 신체 끝부분으로 가는 동맥이 수축하거나 막혀 문제가 생긴 상태를 뜻한다. 초기에 발견할 경우 ...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한성우 한림대동탄성심 병원장 취임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병원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3일 한림대의료원에 따르면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제16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병원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컬럼비아 의과대학과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에서 기계적 순환보조 및 심장이식 분야 해외연수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한림대성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을 거쳐 현재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에크모(체외순환막형산화요법·ECMO), 심장 및 폐 이식, 심실보조장치, 중환자의학 등을 진료하고 있다. 에크모 센터장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이사 및 에크모 연구회 부회장, '2023 아시아태평양 에크모 학술대회(APELSO 2023)' 조직위원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대한심부전외과학회, 에크모 연구회 소속으..
휴온스메디텍, 브라질 의료기기기 전시회 '호스피탈러 2024' 참가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남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 호스피탈러 2024'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알렸다.휴온스메디텍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국제의료기기전시회 호스피탈러 2024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이 행사는 남미 지역의 주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의료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대표 의료기기 제품군을 적극 세일즈하며 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이는데 주력했다.휴온스메디텍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
'의료지식 공유의 장' 14∼15일 메디컬코리아 2024 개최분당서울대병원, '한국형 병원 정보시스템' 수출로 대통령 표창 수상 뇌과학자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의료용 로봇 '다빈치' 개발사 부사장 강연 메디컬코리아 2024 포스터 [보건복지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보건의료 박람회 '메디컬코리아 2024'가 14∼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모두의 헬스케어: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이다. 한국의 의료기술이 언어와 제도, 경제적 여건 등 다양한 장벽으로 의료서비스를 누리지 못하는 전 세계 모든 이들의 건강에 기여하게 되리라는 비전을 담았다. 이 행사는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그간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의료기술 최신 동향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민간 투자 유치와 환자 유치, 의료인 연수,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간 국제의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했다. 14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의료기술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해외 24개 병원에 한국형 병원 정보시스템(BESTCare2.0)을 수출해 의료시스템 진출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한국 의료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경기 JK성형외과,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김형태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원장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된다. 의료용 로봇 다빈치Xi 수술 모습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적인 연사들이 강연도 한다. 뇌과학자인 이진형 미국 스탠퍼드대 신경학·생명공학과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확장성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이 교수는 한국인 여성 최초의 스탠퍼드대 종신교수로, 2019년에 미국 국립보건원(NIH)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NIH 파이어니어상'을 수상했다. 의료 로봇 '다빈치'로 유명한 인튜이티브의 글렌 버보소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이 '로봇 수술의 진화, 영향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국 의료의 선도적인 로봇 수술 사례를 소개한다. '다빈치'는 2000년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고, 2019년 기준 세계 의료용 로봇 시장 점유을의 72.1%를 차지하고 있다. 코엑스 3층에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도 제공하는 홍보관이 마련된다. 김혜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2027년 외국인 환자 7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유치의료기관 평가ㆍ인증제를 확대,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유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 '메디컬코리아'를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모든 플레이어가 한곳에 모여 지식을 나누고 최신의 정보를 교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dindong@yna.co.kr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이란서 4천년 전 붉은 립스틱 발견…"세계 최고(最古) 추정"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원아 손가락 크게 다쳐…경찰, 검찰 송치 50대 경찰 간부 전남 해남서 숨진 채 발견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폴란스키 감독에 또 '미투' 폭로…美 미성년자 성범죄 민사소송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인천 소래생태공원 산책로 갑자기 막혀…토지주-주민 갈등
"KAIST 뉴욕캠퍼스에 써달라"…엠비트로, 발전기금 10억 '쾌척'"발전기금, 의료기술과 인공지능 융합연구에 활용"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최근 가정용 의료기기 개발 기업 '엠비트로'가 학교에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발전기금은 KAIST가 뉴욕 현지에 뉴욕대(NYU)와 구축 중인 '공동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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