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당근 발굴한 카카오벤처스가 점찍은 차세대 유망산업은?[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루닛, 두나무, 당근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 카카오벤처스가 주목하는 차세대 유망 산업은 어디일까? 19일 카카오벤처스는 '혁신 너머의 미래'를 주제로 카카오벤처스 투자심사역과 각 분야 전문가가 산업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션 'KV 인사이트풀데이'를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인사이트풀데이는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엔터테인먼트, 의료, 학계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인사이...
“바이오 전 분야 비전 제시”…대통령 직속 국가바이오위원회 구성 착수정부가 차세대 주력 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기구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 구성에 착수한다. 29일 국무회의에서 '국가바이오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하 대통령령)'이 의결됐다. 바이오 산업은 보건·의료 뿐만 아니라, 정부가 차세대 주력 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기구로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 구성에 착수한다. 29일 국무회의에서 '국가바이오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하 대통령령)'이 의결됐다. 바이오 산업은 보건·의료 뿐만 아니라,
요즘 의사들이 베트남 병원 지원하는 이유: 마음이 씁쓸~하다 못해 차가워진다의사들이 베트남으로 향하기 시작했다.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국 의사들의 베트남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16일 의료계는 다음 달 2일 베트남 호찌민 의대에서 열리는 외국인 의사를 위한 영어 시험에 국내 의사 30명 이상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영어 시험 등 베트남 외국인 의사 등 활동 자격 인정 절차가 약 3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지난달 말 의사들은 이미 신체검사를 받으러 호찌민을 방문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지에서 신체검사와 의료인 영어 시험을 거치고, 출신 국가에서 받은 의사 면허
윤 대통령은 의료·안전·안보 행보…김 여사는 사회적 약자 보듬기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둘째날인 15일 서울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해 "제복 입은 영웅들에게 무조건적인 충성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헌신이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경찰관들과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관악경찰서와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이 같이 약속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최인규 관악경찰서장으로부터 관악경찰서 관할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악경찰서 및 지구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
100m 앞 응급실 못 간 20살 조선대학생이 일주일만에 결국 숨졌다꽃다운 나이의 대학생이 결국 세상을 등졌다.13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조선대학교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살 대학생 A씨가 일주일만인 전날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A씨는 5일 오전 농촌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뒤풀이 자리에 참석해 친구 4명과 술을 마시다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신고를 받은 구급대는 A씨를 직선거리로 100m 앞에 있는 조선대학교 응급실로 이송하려 했다. 하지만 조선대학교 응급실 측이 전화를 받지 않자 차로 3~5분 거리인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A씨를 이송했다.당시 조선대학교 응급실에는 응급의학 전문의는 없었고, 외과
추석 앞두고 민심 공략 나선 여야… 핵심은 '의료'정부·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정부·여당은 추석 연휴 의료 공백과 관련한 대책을 마련에 나선 뒤 의료계에 여·여·의·정 협의체 참여를 공개적으로 다시 요청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국회 본청에서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 정부·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정부·여당은 추석 연휴 의료 공백과 관련한 대책을 마련에 나선 뒤 의료계에 여·여·의·정 협의체 참여를 공개적으로 다시 요청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국회 본청에서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
‘간호법’ 신속히 통과됐지만...“처우개선 빠진 PA 합법화 중심” 비판↑【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22대 국회 들어 간호법이 빠르게 통과됐으나 여전히 일선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3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간호법 국회 통과 이후 간호사 직무 범위와 처우 개선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간호법이 간호사의 처우 개선보다는 진료지원(Physician Assistant, 이하 PA)간호사의 합법적 근거를 개설하는 데 치중돼 있다는 까닭에서다.PA간호사는 20여년 전부터 의료현장에서 의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등장했으며, 의사의 진료와 수술 등을 지원하고 특수검사나 시술 등 의
[尹 국정브리핑] 거침없었던 125분…'4+1 개혁' 추진 자신감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약 125분간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4대(연금·노동·의료·교육) 개혁에 저출생 대응까지 포함한 '4+1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남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착용한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집무실에서 국정브리핑을 통해 "4대 개혁은 대한민국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절체절명의 과제들"이라며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개혁은 필연적으로 저항을 불러온다. 정치적 유불리만 따진다면, 하지 않는 것이 훨씬 편한 길"이라면서도 "쉬운 길을 가지 …
한국캐피탈, 16개국 6.25 참전용사 후손에게 장학금 및 의료 후원금 전달[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한국캐피탈(대표이사 정상철)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보은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어린이 심장수술을 지원하며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캐피탈은 6.25전쟁 74주년을 기념하며 어제 낮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참전국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보은 행사에는 한국캐피탈 정상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쟁기념사업회 백승주 회장, 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 신광철 회장, 참전용사 후손 학생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신광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UN 참전국을 잊지 않고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한국캐피탈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은 참전유공자들이 한국전쟁에서 보여준 용기와 애국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많은 후손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캐피탈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UN 16개국을 기리는 의미를 담아 미국, 프랑스,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튀르키예, 필리핀의 참전용사 후손 16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은 UN 참전국 참전용사 후손으로서 국내 유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할아버지의 명예 선양과 타 참전용사 후손들의 모범이 되어 장학금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인 라헬 솔로몬(SHENKUTE RAHEL SOLOMON) 학생은 “깊은 유대를 함께 나누고 있는 각국의 참전용사 후손들이 이처럼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한국캐피탈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캐피탈은 이날 행사에서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손녀 등 어린이 환자 5명에 대한 심장병 수술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1억 2000만 인구를 가진 에티오피아는 산모 영양부족 등으로 선천성 심장 질환을 앓는 어린이 환자가 많다. 그렇지만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국립 블랙라이언 심장센터 단 한 곳에서만 심장 수술이 가능해 약 7,000명의 어린이 심장병 환자들이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캐피탈은 한국전쟁참전국 기념사업회가 추진한 ‘한국전쟁 참전 보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부천세종병원, 한국늘사랑회 등과 함께 에티오피아의 심장병 환자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 나눔에 힘을 보탰다. 한국캐피탈은 항공료를 제공하고 부천세종병원이 수술비를, 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가 체제비를 부담해 어린이들이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 환경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손녀인 메흐릿 베즈아예후양을 비롯해 심장 수술이 필요한 어린이 환자 5명과 관계자들이 방한 왕복 항공료 전액을 지원받았다. 정상철 대표이사는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전쟁에 지상군을 파병했고, 253전 253승이라는 경이로운 전승 기록을 세운 우방국”이라며 “에티오피아의 호국 영웅들이 헌신으로 이뤄낸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꾸준히 되새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훈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군인공제회의 자회사인 한국캐피탈은 6.25 참전 16개국과 모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그 후손들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을 추진해간다는 계획이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주사값 8만원...부족한 지원에 무너지는 희소병 가족희소병 때문에 가정의 위기를 겪는 이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SBS는 과도한 병원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상황을 보도했다. 40대 A씨는 3년 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과 저혈압에 시달렸다. 검사 비용 수천만 원을 들인 끝에, 올해 6월에야 100만 명 당 한두 명 발병하는 희소병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병명이나 코드가 없을 때는 이제는 금전적인 부담도… 엄청 비싼 […]
한고비 남은 서류없이 실손보험금 받는 법···올해 안에 통과될까종이서류를 떼지 않아도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을 온라인 등으로 신청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실손보험 전산화가 막판 고비를 맞았다. 17일 국회와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18일 실손보험금 청구 절차를 전문 중계기관에 위탁해 청구 과정을 전산화
'공짜 야근' 시키고 간호사 수당 '꿀꺽'…"파렴치한 병원들"간호사 야간 근무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야간간호료를 규정대로 인건비에 쓰지 않고 수익으로 잡은 의료기관이 절반 이상이라는 모니터링 결과가 나왔다. 보건의료노조는 "야간 근무로 힘들어하는 간호사 등 보건의료노동자들에 대한 충분한 보상은커녕
이연복, 의료사고 피해 고백 "26살 때 후각 잃어…미각으로 요리"이연복 셰프가 20대 때 의료사고를 당해 후각을 잃었다고 고백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자신의 동생 이연희씨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은 이연복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연복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말에
"다 같은 AI株 아니다"…의료부터 이차전지까지 장악한 이곳은?[종목대해부]딥노이드…AI계의 팔방미인(八方美人)매일같이 수조원의 자금이 오가는 증시는 정보의 바다이기도 합니다. 정확한 정보보다는 거품을 잡아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니투데이가 상장기업뿐 아니라 기업공개를 앞둔 기업들을 돋보기처럼 분석해 '
병원 예약, 앞으로 '1000원' 내고 한다?... 현 시각 심각한 '똑닥' 논란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으로 미리 진료를 예약하는 앱 ‘똑닥’이 유료화를 결정한 것과 관련 우려 섞인 목소리가 속출했다. 똑닥 홈페이지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지금 심각하다고 말 나오는 병원 접수 시스템’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이날 해당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병원 접수·예약 앱인 ‘똑닥’은 출시 후 무료라며 전국 병원에 공격적인 확장을 우선해 왔다”고 알렸다. 다만 그는 “그러나 […]
병원 떠나 거리로 나선 보건노조, "빈자리 메꿔라" 의료계 진땀19년 만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대규모 총파업이 실행된 가운데 '의료 공백'을 막는데 의료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3일 전국 주요 대학병원 등에 따르면 의료기관별로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파업에 참여하는 의료 인력의 빈자리를 메꾸
"경증 병상 빼서 중환자 준다?"…의료계 "전형적 탁상행정"[MT리포트]응급실 뺑뺑이 20년 ④.끝. 환자 받고 싶어도 못 받는 응급실최근 경기도 용인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노인이 2시간동안 병원 11곳에서 '수용불가' 통보를 받고 결국 구급차 안에서 사망했다. 지난 3월 대구에서는 건물에서 추락한 1
발뒤꿈치 찌릿 '족저근막염' 여성 환자 더 많은 이유는?우리나라 족저근막염 환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부터 환자가 증가하는 특징도 나타났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안재서 한의사 연구팀이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족저근막염 환자의 6만
'28년간' 병원 60곳 돌며 의료행위…'가짜 의사' 60대, 징역 7년의사 면허 없이 30년 가까이 의사 행세를 해온 60대 가짜 의사가 실형에 처해졌다.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0단독은 이날 공문서위조와 행사, 보건범죄단속법위반(부정의료업자),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0)씨에게 징역 7년과 벌금
별 "父 의료사고, 원망스러웠다…母 생각하면 가슴 아파"가수 별이 의료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놨다.지난 23일 ENA 예능 프로그램 '하하버스'에서는 별이 남편 하하, 아이들과 함께 충남 서산의 부친의 산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별은 "얘들아 서산 도착했어"라고 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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