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특공대 7가구 21명 의령 구소마을 전입' 주민들 마을 잔치로 환대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의령군은 54세대 10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작은 시골마을 용덕면 구소마을에서 '경찰특공대 대원의 전입'을 축하하는 마을 잔치가 열렸다. 24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구소마을회관에 잔치 음식이 한가득 마련됐다. 경찰의 날을 맞이해 2019년 구소마을에 청사를 마련해 창설된 경남경찰특공대 7가구 21명의 전입을 축하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잔치를 준비한 것이다. 주민들은 경남경찰특공대가 마을에 들어선 이후 동네가 달라졌다고 한다. 특히 최근 2~3년 사이에 젊은 청년들이 전입을 하고 마을에 터를 잡으면서 분위기가 더욱 좋아졌다. 임우섭 구소마을 이장은 "경찰특공대 가족으로 인해 마을에 젊은 청년들의 패기 넘치는 목소리와 저녁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며 살맛 난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인구 증가를 위한 부대원 전입에 공을 들였다. 이사 비용·중고차 구입비 지원 등 특색 있는 청년패키지 사업과 다자녀 가정 튼튼수당, 산후조리비..
오태완 군수, 미국 LA서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전 펼쳐…라디오 생방송도 출연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미국 현지에서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 알리기에 뛰어들었다. 현지에선 삼성그룹 창업주의 고향과 부자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가 있는 의령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오태완 군수는 의령 농특산물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해 방문한 미국 LA에서 리치리치페스티벌 홍보전에 나섰다. 오 군수는 축제 영문 리플렛을 직접 나눠주고 축제 관련 현지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태완 군수는 현지인들에게 '대한민국 부자1번지' 의령군을 소개하며 부자 기운 넘치는 솥바위, 그리고 솥바위를 중심으로 8km 이내에 큰 부자가 난다는 전설과 실제 삼성 등 굵직한 기업의 창업주가 탄생해 이 전설이 현실로 이뤄졌다는 흥미로운 얘기를 전하기도 했다. 현지에선 세계 최초 '부자'를 주제로 한 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호기심을 보였다. 특히 '부자뱃길투어'에 특별한 관심도가 높았다. 의령군은 부자이야기 전설이 흐르는 솥바위와..
'떴다' 복지 어벤져스...의령군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이쯤 되면 의령은 어려운 이웃 안 돕고 못 배기는 동네 아닌가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기 좋게 집을 고쳐주던 방송 프로그램 '러브하우스'가 의령에서 재현됐다.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의령의
논일 하던 60대 여성, 산에서 내려 온 멧돼지에 양팔·종아리 물려60대 여성이 산에서 내려 온 멧돼지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6분쯤 경남 의령군 의령읍의 한 논에서 일을 하던 60대 여성 A씨가 멧돼지에게 물렸다.A씨는 달려든 멧돼지에게 양팔과 오른쪽 종아리를 물렸다.A
"덕달이나무 가볼까"…휴가철 '악귀' 인기, 군청에 문의전화 쇄도SBS 드라마 '악귀'에서 음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덕달이 나무'가 경남 의령군 천연기념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19일 의령군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 천연기념물 '의령 성황리 소나무'를 찾는 방문객이 늘었으며 의령군청에 위치를 묻는 전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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