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의대 증원, 비수도권大 73%…지역의료기반 확충 기대감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대학들이 정부의 목표치(2000명)을 훌쩍 뛰어넘은 3401명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신청을 한 데에는 의대 정원을 늘릴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의대 증원이 1998년 이후 27년만인데다, 전공의·의대생들의 반발로 향후 추가 증원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이번에 신청하지 않은 대학들은 (의대 정원을 늘리는데) 반세기를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강경 기조를 나타낸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방의대의 증원신청이 72%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의료기반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일 교육부와 대학 등에 따르면, 증원 신청이 지난 29일까지만 해도 저조하다가 신청 마감일인 4일 대거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의대 등 의료계 반발이 거센 상황에서 대학들이 막판까지 고심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도 예상보다 많은 증원 신청에 놀라워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지난 달 29일까지..
총선 전 마지막 대정부질문…의대정원·순방 취소 등 여야 공방국회가 22일 4·10 총선 전 마지막 대정부 질문을 가진 가운데 여야가 민감한 현안을 건드리며 날카로운 공방을 이어갔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대통령 경호실의 ‘입틀막’ 사건, 김건희 여사의뇌물 의혹, 대통령의 순방 연기 등에 대한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비경제분 국회가 22일 4·10 총선 전 마지막 대정부 질문을 가진 가운데 여야가 민감한 현안을 건드리며 날카로운 공방을 이어갔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대통령 경호실의 ‘입틀막’ 사건, 김건희 여사의뇌물 의혹, 대통령의 순방 연기 등에 대한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비경제분
수술 취소된 환자들 이어… ‘전공의 파업’ 피해자 또 있었다 (+심각)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의사 파업 2일 차 간호사들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다.글쓴이는 '안 쉬고 싶다 하는데도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쉬라고 해서 강제로 쉬는데 이게 간호사 탓인가요?'라며 현 상황을 토로했다.
“독일·프랑스·일본도 의사 증원…집단행동은 없어”보건복지부는 의사단체 중심으로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증거를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국책연구기관인 KDI나 서울대학교 연구 등을 보더라도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근거는 충분히 많다고 19일 밝혔다.또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를 두고 과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독일·프랑스·일본 증원 사례에 비교해 오히려 2000명 증원도 부족하다고 반박했다. 다음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정례브리핑 내용을 토대로, 의사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주장에 대한 정부의 입장이다. 현 수준 유지할 경우 의사 수 2035년까지 1만 명 부족<주
복지부 "100개 병원 전공의 6천415명 사직…831명 업무개시명령"(종합)1천630명 근무지 이탈…'세브란스병원, 성모병원' 근무이탈자 많아 수술 취소 25건 달해…"1년 기다린 자녀 수술 위해 휴직했는데, 입원 지연" 입원환자 진료하는 전문의에 추가 보상…"의대 교육역량, 증원 충분히 감당해" 전공의 집단사직 시작, 정부는 "진료유지명령"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전국 병원에서 응급·당직 체계의 핵심을 맡는 전공의들이 6천명 넘게 사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으로 복귀하라는 업무개시명령은 총 831명에게 내려졌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11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이들 병원의 소속 전공의 55% 수준인 6천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천명의 약 95%가 근무한다. 사직서 제출자의 25% 수준인 1천630명은 근무지를 이탈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근무지 이탈자는 세브란스병원, 성모병원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고, 나머지 병원에서는 이탈자가 없거나 소수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각 병원은 이들이 낸 사직서를 수리하지는 않았다. 복지부가 10개 수련병원 현장을 점검한 결과 총 1천91명(19일 오후 10시 기준)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 가운데 757명이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728명에 대해 새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기존에 이미 명령을 내린 103명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831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이 발령됐다. 복지부는 이날 50개 병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근무지에 나타나지 않은 전공의에게는 다시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환자로 붐비는 대학병원 접수창구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의 파업이 현실화한 20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병원 접수창구가 환자들로 붐비고 있다. 2024.2.20 daum@yna.co.kr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129)에 접수된 피해 상담 사례는 19일 오후 6시 현재 총 34건이었다. 사례들 가운데 수술 취소는 25건, 진료 예약 취소는 4건, 진료 거절은 3건, 입원 지연은 2건이었다. 센터에 신고되지 않은 피해 사례를 포함하면 수술 취소 사례 등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박 차관은 "1년 전부터 예약된 자녀의 수술을 위해 보호자가 회사도 휴직했으나, 갑작스럽게 입원이 지연된 안타까운 사례도 있었다"며 "본인 요청에 따라 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해 법률구조공단으로 연계한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전공의 여러분께서는 환자 곁으로 돌아가 주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뜻을 표현하기 위해 환자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일은 정말로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과거 주요 의대 정원이 현행보다 많았던 만큼, 의대생 2천명을 늘려도 의학 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1980년대 기준 서울대 의대 정원은 260명이었으나, 현재는 135명이다. 같은 기간 부산대는 208명에서 125명, 경북대는 196명에서 110명으로 줄었다. 또 서울대 의대의 경우 1985년에 비교했을 때 지난해 기초교수는 2.5배, 임상교수는 3배로 늘었다. 박 차관은 "교수가 늘어나는 등 현재 의대 교육 여건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개선됐다"며 "정부는 각 대학의 수요조사 결과를 점검해 2천명을 늘려도 현재의 의학평가 기준을 준수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중수본은 이날 제12차 회의를 열어 의사단행동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각 의료기관에서 유연한 인력관리 등을 통해 필수진료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하기로 했다. 권역·전문응급의료센터 등의 응급의료 행위, 응급의료 전문의 진찰료 수가(酬價) 등도 인상한다. '입원환자 비상진료 정책지원금'도 신설해 전공의를 대신해 입원 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의에게 추가로 보상한다. '권역외상센터' 인력·시설·장비는 응급실의 비외상 진료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입원전담 전문의 업무 범위도 확대해 당초 허용된 병동이 아닌 다른 병동 입원환자까지 진료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인턴이 필수 진료과에서 수련 중 응급실·중환자실에 투입되더라도 해당 기간을 필수 진료과 수련으로 인정하는 등 수련 이수 기준도 완화한다. soho@yna.co.kr "6개월 기다린 수술 취소하고, 간호사에게 의사 일 떠넘겨" 인천서 현금 10억 가로채 달아난 6명…하루만에 붙잡혀 이강인 생일 챙긴 PSG 음바페…"축하해 내 동생" 차에 치인 뒤 뒤따르던 차에 8㎞ 끌려간 50대 숨져 "형님, 술집서 몰매 맞았어요"…조폭 간 새벽 도심 패싸움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 승용차 선물…정부 "제재 위반" 메시 "홍콩 '노쇼', 정치적 이유 아냐…부상 탓" 재차 해명 "젊은데 일 안해" 훈계했다가 뺨 맞자 흉기로 찔러…징역 5년 英아카데미상 '오펜하이머' 수상 무대에 유튜버 몰래 끼어들어 '화성男 금성女' 원인은…"남녀 기능적 뇌 구조 패턴 달라"
"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일본 10년간 4만여명 증원했지만…"사회적 공감대 있었기 때문에 의사 반대안해" "의사 집단행동에 의대증원 가로막히는 나라 한국뿐" 지적 '의과대학생, 히포크라테스 선서'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6일 오후 대구 남구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루가관 강당에서 열린 의대 학위수여식에서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4.2.16 psjpsj@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해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 제출 등으로 집단행동을 단행하면서 "의사들이 집단행동으로 의료인력 확대를 가로막는 나라는 한국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다른 나라들은 고령화에 대비해 의사 수를 늘리고 있고,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파업에 나서는 경우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18일 "프랑스 등 각국의 의사 파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지만 '의사 증원'이 파업의 이유인 경우는 본 적이 없다"며 "일본 같은 나라는 의사협회가 의대 증원에 오히려 찬성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있었던 의대 증원 시도에서 의사들의 집단 행동에 정부가 굴복했던 사례를 남긴 것은 잘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또한 "각국 제도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해외에서 의사가 정부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한 사례는 임금 인상 같은 이유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우리나라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해외 사례처럼 단순히 임금을 올려달라는 게 아니라 의사 부족으로 인한 환자의 피해를 전제로 돈을 더 벌겠다는 것"이라며 "완전히 다른 사례"라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가 일본 후생노동성·의사협회와 면담한 결과를 보면 일본은 지역 의료 수요를 추계, '지역 틀'을 적용해 지난 10년간 의사 인원을 확대해 4만3천명 가량의 의사가 늘었지만 집단행동과 같은 의사단체 반발은 없었다. 일본의사협회 상임이사와 면담하는 조규홍 장관 (서울=연합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서 가마야치 시토시 일본의사협회 상임이사와 만나 면담하고 있다. 2024.1.26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일본의사협회에서는 "의대정원 확대를 추진할 당시 의사 수 부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협회에서도 반대는 없었으며, 지역 틀로 선발했던 것도 의사들을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독일 또한 고령화에 대비해 의대 정원을 늘리고 있는 대표적 선진국이다. 토마스 슈테펜 독일 연방보건부 차관은 지난해 이기일 복지부 차관·한국 기자단과의 면담에서 "독일의 의대 정원 또한 충분치 않아 연내 5천명 이상을 증원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독일에는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가 없다"고 언급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의대 정원 확대 논의가 지지부진한 사이 선진국들은 파격적인 확대 방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한국보다 인구가 다소 많은 독일(8천317만명)의 경우 공립 의과대학의 총정원이 9천명을 넘지만, 이를 1만5천명가량으로 늘리기로 했다. 우리와 인구가 비슷한 영국(6천708만명)은 2020년에 의대 42곳에서 모두 8천639명을 뽑았다. 이는 2031년까지 1만5천명까지 늘어난다. 이렇게 되면 독일과 영국의 의대 입학 정원은 각각 우리나라의 무려 5배에 달하게 된다. 프랑스, 일본 등도 고령화 추세에 맞춰 의대 정원을 지속해서 늘려나가고 있다. fat@yna.co.kr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측근 "푸틴, 살해 명령 후 흔적 숨긴다" 韓 '탁구게이트' 아르헨서도 입방아…"손흥민을? 믿을 수 없어" 청년 5명 중 1명만 "부모지원 없이 노력만큼 성공할 수 있어" "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 "124평인줄 알았는데 34평"…70년 전 기록 실수 누구 책임 "가난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기초수급자 아동의 편지 1천억 혈세 삼킨 월미바다열차…개통 후에도 적자 '눈덩이' 일본 홀린 당돌한 'K-연하남'…국경 허무는 스타들 "서울서 열린 일왕 행사서 日국가 연주·후쿠시마산 청주 제공" [OK!제보] 한입 먹은거 같은데…튀김 반죽 잘못이라고
“집단 행동 본격화?!” 의대증원 반발한 원광대병원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이다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북 원광대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냈다. 15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원광대병원 22개과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근무한 뒤, 16일부터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사직서에 대한 병원장 결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원광대병원 측은 사직서 수리 여부를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 정부의 방침을 두고 의료계의 집단행동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서울시의사회는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회원 300여명과 함께 집회를 열
‘의대 열풍’에 지원자 텅텅 비어 ‘미달 사태’ 난 명문대 학과, 어디냐면의대 입학정원 확대로 ‘의대 열풍’이 불고 있다. 직장인마저 의대 진학 상담에 관심을 두는 가운데 명문대마저 학과 인원수에 구멍이 난다고 한다. 14일 대입전문 종로학원에 따르면 고려대·연세대가 정시에서 모집한 인원(정원 내)
복지차관 "전공의 파업시 비대면진료 확대·PA간호사 활용 강구""군병원·공공의료기관 응급대응에 활용"…"환자 도구 삼아 뜻 관철 더는 없어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하는 박민수 차관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
의대증원 갈등 고조…"의료인 본분 지켜라" vs "반드시 막겠다"정부, 집단행동 자제 촉구…경실련·간호協, '밥그릇 지키기' 의료계 비판 의대생들, '수업거부' 논의했으나 공식발표 없어…의협, 17일 투쟁방안 결정 전공의 '사직서 제출' 사례도…前의협 회장, SNS에 익명 전문의 사직서 올리기도 의료계 앞날은 (서
의대생들도 '증원 반대' 대책회의…동맹휴학 등 단체행동 논의(종합)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 넘겨 논의…구체적 결론 안나와 전공의 집단행동 계획 밝히지 않아 의대생 행동 나서기 어렵단 전망도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오진송 기자 = 전공의에 이어 의대생들도
보건의료노조 "의대정원 의사 전유물 아냐…집단행동 명분 없어""환자 곁 떠나는 건 비상식적…국민의 거센 분노·항의 직면할 것" 의사단체, '의대 증원'에 연휴 이후 집단행동 예고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설 연휴 이후 집단행동을 준비하는 가운데 12일 서
의대 파격 증원에 '이공계 위기론'…"장기적으론 도움 될 것"의대 증원 규모, 서울대 이과계열과 맞먹어…"의대 쏠림으로 인재 대거 유출" "의사직업 기대수익 낮아지면 장기적으론 이공계 유리" 반론도 의료계 '의대 증원 반대' 목소리 내며 집단행동 준비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의사단체가 정부의 의과대학
서울 가서 잘 데 없으면 입원부터 하는 나라 [양창욱의 야단법석(野壇法席)]국내 '빅5 병원' 20년 재직한 저명한 의사 "의사도 검사나 외교관처럼 차라리 국가에서 뽑아라" 운동권 출신 자녀들 특혜 의혹 있었던 공공의대 설립과는 궤 달리하면서…'공공의료' 강조 '의사들의 밥그릇 싸움'으로 생각하는 국민들, 의대 정원 확대에
대통령실, 의대증원에 "돌이킬 수 없어…단체행동 명분없다"(종합)"의사 숫자 필요한 만큼 못 늘어나…역대정권서 지속 논의한 만큼 대승적 협조해야"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이동환 기자 = 대통령실은 12일 의사 단체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자제를 요청했다. 용산 대통령
복지장관 "의대 증원, 지속가능한 병원 만들려는 것"복지부 SNS에 '전공의들께 드리는 글' 게재…정책 정당성 호소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조규홍 복지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김잔디 기자 = 보건복지부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의 정당성을
4년 전 '의대 증원' 시도 실패 이유는…"사회적 논의 부족 탓"2020년 '10년간 4천명 확대' 발표했지만…의사 집단휴진 등에 '좌절' "여론 결집 실패로 정책 철회 초래…국민에 장기계획 알리고 소통해야" 2020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손팻말 든 전공의들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7일 오
의대 지역인재전형 60% 확대, 법 개정보단 '권고' 가능성"대학들 이미 '자발적 확대' 분위기"…시행령 개정 소요기간 등 고려 '의대 열풍'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학원에 부착된 의대 입시 홍보 현수막.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정부가 2025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의과대학
정부, 전공의 1.5만 명 ‘개인 폰 번호’ 모두 확보… 총파업에 ‘면허 박탈’까지윤석열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계획에 의료계는 총파업 예고로 대응했다. 이에 정부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지난 7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법적인 부분을 포함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서울대 졸업생부터 직장인, 현직 교사까지 '의대 열풍'(종합2보)의대 증원에 학원가 '재수 문의' 쇄도…'SKY' 학생들도 들썩 입시업계 '의대 특수' 불어…긴급 입시설명회에, 야간반 개설 고민 의대 증원에 학원가 '재수 문의' 쇄도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정부가 내년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늘리기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