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치료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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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갔지만.." 50세 김한규 의원이 부친 별세 전 겪은 일: 살얼음판 걷는 듯한 요즘 세태를 그대로 보여준다 의료 공백은 일반 시민이나 정치인이나 똑같이 위험한 상황이다.29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두 달 전 지방에 계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거동을 하실 수 없게 되었다"며 "그 지역 병원에서는 치료를 못 한다고 하여 급히 응급차를 타고 서울로 모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여러 병원에 계속 확인했지만 응급실에 여력이 없다는 이야기만 들었고, 응급구조사도 요즘 이런 경우가 많아 방안이 없다고 했다"며 당시 그를 분노하게 만든, 의료 공백으로 인한 응급실 뺑뺑이 경험을 털어놓았다.김 의원은 아버지의 치료를 위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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