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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Archives - 뉴스벨

#음주-운전 (33 Posts)

  • 한국인들 수준 드러났다.. 요즘 도로 위 가장 문제라는 ‘이것’ 정체 유튜버가 도로 위 범죄자 잡는다?사이다 결말에 모두 환호하지만이를 역이용 하는 범죄는 문제다 우리는 ‘고구마’ 보단 ‘사이다’를 원한다. 악이 승리하는 것보단, 선이 승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은 그만큼 관심과 지지가 함께한다. 그래서 이런 콘텐츠도 탄생한 것이다. 유튜브에는 종종 도로 위 음주 운전자를 추적 검거하거나,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위조한 사람들을 따라가 신고하는 콘텐츠들 말이다. 해당 콘텐츠를 […]
  • 결국 사람이 죽었다.. 음주운전 잡는 유튜버, 역대급 논란 터진 상황! 음주 운전 추적 피하다트레일러 들이받아 사망일반인 사적제재 괜찮은가? 지난 22일 오전 3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신월동 한 주유소 앞에서 운전자 A 씨가 몰던 BMW 차량이 갓길에 주차되어 있던 시멘트 운송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는데, 차량은 전소되었고,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 사고는 음주 운전을 했느냐며 추궁하고 따라오던 유튜버 B 씨의 추적을 […]
  • 음주 보다 더 악질이라는 ‘이것’.. 처벌 수준 너무 부실해서 ‘난리’ 음주운전을 하는데도 그냥 지켜만 보거나 오히려 부추기는 음주 방조죄에 대해서는 실형이 잘 선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타인 동승자가 있으면 음주운전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음주 방조죄도 엄한 처벌이 시급하다.
  • 음주 후 차량 훔친 40대.. 그 정체 밝혀지자 네티즌 모두가 ‘깜짝’ 지난 23일 오후 10시 20분쯤 A 씨는 집 근처 길가에 차를 주차했지만 5분 뒤 차량이 사라져 도난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CCTV를 확인해 본 결과 40대 남성 B 씨가 A 씨의 차량을 자신의 차량인 듯 차를 몰고 떠난 것이었다.
  • 계약 중단? BTS 모델로 세운 삼성전자가 슈가 음주 운전 논란으로 '이런 결단'을 내렸고, 맞말이라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삼성전자는 과연 BTS와 '손절'할까.28일 코리아 헤럴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가 "팬덤과 상관없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인물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내세우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삼성전자가 슈가를 광고에서 즉각 제외하지는 않을 것이다. 계약은 방탄소년단 전체와 맺은 것이다. 슈가가 탈퇴하지 않는 이상 당장 조치가 힘들다.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브랜드 앰배서더 계약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 김호중 독방 상황 풀옵션 TV 있는 곳 자해 우려 되는 상황 가수 김호중이 서울구치소에서도 독방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강력한 4팀'에서는 서울구치소로 이감된 김호중의 근황을 다뤘다. 김호중은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이어 이번 서울구치소에서도 독방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호중의 독방 배정 이유는 김호중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범으로 분류된 만큼, 재소자 사이에서 괴롭힘을 당하거나 스스로 자해할 우려 등을 고려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김호중이 수감 중인 독방 건물은 과거 정준영, 'N번방 가해자' 조주빈이 머물렀던 독방이 위치했던 건물과 같은 것으로
  • 김새론·유아인·정준영·라비 등에 이어 29일 KBS 출연 정지 명단에 한 명이 더 추가됐고 눈이 번쩍 뜨인다 김새론(음주 운전), 유아인(마약류 투약), 정준영(성범죄), 라비(병역법 위반) 등 KBS 출연 정지 명단에 한 명이 더 추가됐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다. KBS(한국방송공사)는 29일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음주 뺑소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수 김호중에 대해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차로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음주 운전을 줄곧 부인하다 지난 19일 음주 운전했다고 뒤늦게 시인
  • 음주 뺑소니 사고 당일, 김호중과 함께 술 마신 연예인 두 명의 이름이 정확히 거론됐고, 모두가 알 법한 인물에 한 명은 음주 운전 전적도 있어 더 충격이다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 당일 술자리에 동석했던 연예인이 방송인 정찬우, 래퍼 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더팩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음주 뺑소니 사고 당일인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김호중, 정찬우 그리고 래퍼 길이 골프모임을 가졌다.연예기획사 대표 A씨는 더팩트와의 통화를 통해 "정찬우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주주 중 한 명이고, 래퍼 길은 정찬우와 친분이 있어서 이날 함께 한 것으로 안다"며 "김호중이 길과 대면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라고
  • ‘김호중법’도 추진…법 개정 ‘기폭제’ 되는 연예인들 [D:이슈] 최진실법, 구하라법, 피프티피프티법 등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사건을 계기로 음주 운전 사고 뒤 처벌을 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추가 음주를 하는 등의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이른바 ‘김호중법’ 추진에 정부가 팔을 걷고 나섰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음주 사고를 내고 도주한 뒤 고의로 추가 음주를 한 의혹을 받는다. 사고 후 17시간 만에 김호중의 음주 측정 결과는 음성(혈중알코올농도 0.03% 미만)이었다. 줄곧 음주 사실을 부인하다 지난 19일 돌연 인정했지만, 사실상 음주 운전으로 처벌을 받기는 쉽지 않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앞서 지난 2017년 방송인 이창명 역시 운전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입증되지 않아 음주 운전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에 대검찰청은 음주 운전자가 처벌을 면하기 위해 추가 음주를 하는 행위를 ‘사법 방해’로 규정하고 ‘음주 측정 거부죄’와 동일하게 처벌하는 입법안을 지난 20일 법무부에 건의했다. 음주 측정 거부 시 1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김호중법’ 이전에도 연예인들 이름을 딴 법안이 추진된 사례는 여러 차례 있었다. 보통 법안 발의자나 사건의 가해자, 피해자 등 특정 인물의 이름을 붙인 법안, 일명 ‘네이밍법안’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네이밍법안은 복잡한 내용의 법안을 사람 이름 하나로 압축해 국회 통과율이 높고,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다른 법안 보다 높다는 장점이 있는데, 특히 그 특정인이 연예인의 이름일 경우 화제성면에서 더욱 용이하다. 실제로 연예인의 이름을 활용한 네이밍법안으로 사회적인 관심을 높여 법 제정 추진으로 이어진 사례도 여럿 있다. ‘최진실법’으로 불리는 친권자동부활 금지제가 대표적이다. 2008년 배우 최진실 씨가 사망한 후 친권이 이혼한 전 남편에게 넘어가자 그동안 남매를 키워온 외할머니에게도 친권을 주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민법 개정안에 명시된 것으로, 부모가 이혼한 후 친권자였던 한 쪽 부모가 사망하면 다른 한 쪽에게 자동으로 친권이 생기는 친권자동부활제가 폐지되고, 친권을 가진 부모의 사망 후 가정법원의 심사를 통해 미성년 자녀에 대한 친권자를 결정한다는 제도다. 2013년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됐다. 그룹 카라의 멤버 고(故) 구하라 사건을 계기로 부양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부모는 자녀의 재산을 상속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구하라법’도 최근 국회의 첫 관문을 넘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는 지난 5월 7일 이런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상속권을 제한하는 방식을 두고 의견이 대립하면서 논의가 지체되다가 21대 국회 종료(5월 29일)를 앞두고 여야가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할지 주목된다. 이밖에도 템퍼링(제3지가 연예인을 데려가기 위해 기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 전 불법적으로 접촉하는 행위)으로부터 중소기획사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피프티피프티법’이 발의되기도 했고, 형사사건 공개금지와 인권보호 등에 문제를 짚은 ‘이선균법’에 대한 법령 개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기도했다. 이밖에도 과거 ‘유승준 방지법’ ‘김부선법’ ‘신해철법’ 등 여러 연예인의 이름이 법안에 등장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끌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유명인을 활용한 네이밍 법안에 대한 우려도 내비친다. 한 대중문화 관계자는 “법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취지에 대한 관심보다는 해당 인물에 대한 화제성에 기대 여론에 쉽게 휘둘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맹점”이라며 “당장의 주목도가 높아 기폭제 역할을 할 순 있지만 정작 그들이 법의 구체적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둬야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중 구속, 아~ 도대체 어쩌다가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노무현 탄핵 앞장' 추미애, 盧 추도사서 "큰 고통 느껴"
  • '대체 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이 행동'에 前 강력계 형사 팀장이 송곳보다 날카로운 분석을 공개했다(궁금한 이야기Y) 가수 김호중(33)이 구속된 가운데 사고 직후 그가 보인 '의아한 행동'을 前 강력계 형사가 분석했다. 2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김호중에 대한 전문가 의견이 공개됐다. 사고 직후 음주 운전을 부인했던 김호중. 하지만 사고 후 김호중은 경기도 한 호텔로 피신한 후 근처 편의점에서 직접 맥주를 구매한 사실이 경찰이 확보한 CCTV에 의해 밝혀졌다. 대체 그는 왜 이런 행동을 보였을까? 이에 대해 방송에서 백기종 전(前) 서울 수서경찰서 강력 팀장은 "의도적인 행동"이라며 "범죄 사
  • 김호중, 영장실질심사 출석 “심문 잘 받을 것”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등장했다. 24일 오전 11시께 김호중은 안경을 착용한채 검은색 정장을 입고 출석해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 심문을 잘 받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사건 17시간이 지나 경찰에 출석한 김호중은 음주 운전을 부인하다, 결국 음주를 시인했다. 이에 김호중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음주 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영장 심사는 이날 낮 12시로 예정돼 있으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저녁 결정될 예정이다. 김호중 측은 지난 23일과 24일 출연하기로 했던 공연을 이유로 영장실질심사 기일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고, 이에 따라 김호중은 24일 무대에 오르지 않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김호중, 24일 영장실질심사…서울 콘서트와 같은 날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4일 낮 12시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김호중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등도 같은날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임일수 부장검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김호중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호중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에 대해서도 범인도피교사 혐의가 적용됐다. 김호중은 앞서 지난 9일 밤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17시간이 지난 뒤 경찰에 출석한 김호중은 당초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하다 뒤늦게 이를 인정했다. 지난 21일 경찰에 출석한 김호중은 9시간 만에 서를 나오며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 죄송하다.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김호중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에 오를 예정이었다. 소속사는 "해당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며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하지만 같은날 영장실질심사로 공연이 불투명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김호중 포토라인 런했음 ㅋㅋㅋㅋㅋㅋㅋ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김호중 오후 2시 강남경찰서 출석 예정이었는데포토라인에 안서고 강남경찰서 지하 통해서 런 했다고 함 ㅋㅋㅋㅋㅋ기자들 지금 욕 하고 난리남 ㅋㅋㅋㅋㅋ- 젭티비씨도 생방중 모중이https://www.youtube.com/
  • “죄인이 무슨 말…” 경찰조사 진작 마쳤는데도 6시간 동안 버틴 김호중 : 결국 이 짧은 말만 남긴 채 황급히 사라졌다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가수 김호중(33)이 경찰 조사를 받고 9시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찰 조사는 3시간 가량 진행됐으나, 김호중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어렵다며 6시간 동안 귀가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을 인정하기까지의 과정도, 포토라인에 서서 직접 사과를 건네는 것도 어째 버티기의 연속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오후 2시께부터 사고 후 미조치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를 받는 김호중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취재진을 따돌리고 지하 주차장을
  • “진실 밝혀질 것”이라는 김호중…‘진실’ 찾을 증거·상황 없앤 소속사 [D:초점]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 뺑소니 사고에 음주 운전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호중이 첫 심정을 밝혔다. 18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국 투어 ‘트로바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서 팬들 앞에서다. 여러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팬들은 김호중에게 응원을 보냈다고 한다. 김호중이 말한 ‘진실’은 단 하나다. ‘김호중이 음주 운전을 했느냐’이다. 뺑소니 사고는 이미 김호중이 한 것으로 밝혀졌고, 운전자 바꿔치기는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가 매니저에게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조사 후 자세하게 밝혀지겠지만, 기획사 대표가 소속 가수를 보호하기 위해 매니저를 희생시킨 것은 그 죗값을 받으면 될 일이다. 결국 김호중의 음주 여부만 남았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꾸준히 “김호중은 음주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경찰이 찾아내는 정황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김호중이 유흥주점에 들렸다는 것 하나로도 의혹을 사고 있는데, 그 이전에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맥주를 주문해 마셨고, 이후 인근 식당에서 소주 7병과 맥주 3병을 마셨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후 김호중은 대리기사를 불러서 집으로 갔다가, 다시 운전하며 나왔다가 사고를 냈다. 집이 아닌 경기도 호텔로 갔고, 3시간 후 매니저가 대리 자수를 했고, 17시간 후에 김호중이 경찰서에 출두했다. 매니저는 메모리 카드를 없앴다. 결정적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변 감정 결과를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유흥업소 CCTV를 확보해 조사 중이고, 해당 술자리 동석자와 주점 직원을 조사하고 있다. 콘서트장에서 김호중은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하지만, 그 진실을 ‘제대로’ ‘명확하게’ 밝혀줄 증거들은 이미 소속사가 없애버렸고, 이에 김호중 역시 동참했다. ‘음주하지 않았다’면 내려서 사고 조치를 했으면 어땠을까. 17시간이 아니라 1시간만에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받았으면 어땠을까,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음주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제출했으면 어땠을까. ‘김호중의 진실 찾기’는 좀 더 수월해지지 않았을까. 오히려 김호중이 밝히고 싶어 하는 ‘진실’(음주 여부)을 경찰들이 열심히 찾고 있다. 이쯤 되면 김호중은 경찰에게 고마워해야 하고, 오히려 ‘진실 찾을 증거’를 없앤 소속사와 거리를 둬야 하는 것 아닐까. 앞서 사건이 보도된 후 소속사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를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에는 다양한 증거들이 나오기 전이다. ‘ ’지킨다‘는 것은 상대나 상황이 있어야 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누구로부터 김호중을 지킨다는 것일까. 경찰일까 언론일까. 아니면 대중일까.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어떤 상황으로부터 김호중을 지킨다는 것일까. 음주 여부에 대한 것일까, 추후 일어날 기소 등의 법적 문제 상황일까. 김호중이 찾는 ’진실‘을 손쉽게 밝힐 증거와 상황을 없앤 생각엔터테인먼트가 누구로부터 어떻게 김호중을 지킬 수 있을지 사뭇 궁금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與, 문재인 회고록 맹비판…"역시 김정은 수석대변인"
  • ‘알고 좀 타세요’ 문제 많은 전동 킥보드.. ‘이곳’에선 주행 절대 금지? 이륜자동차의 통행 범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동안, 전동킥보드 통행 가능 범위는 이야기가 나오기는커녕 정확히 아는 사람을 찾기 힘들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전동킥보드는 이제 우리 삶에서 너무나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교통수단 중 하나가 됐다.
  • 차 버리고 도주하던 음주운전 가해자.. 경찰 대신 ‘이 사람’이 잡았다? 지난 23일 새벽 부산 시내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가해자는 렌트한 차량으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주정차된 차량들과 연달아 추돌했다. 가해자 차량은 첫 추돌 사고 지점으로부터 100m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 전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 유연수 꿈 포기하게 만든 음주운전자에 뿔난 판사 "조롱하나" 제주지법 형사1부 오창훈 부장판사는 음주 운전으로 제주유나이티드의 전 골키퍼 유연수 선수의 선수 생활을 끝내게 한 30대 운전자 A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A씨가 하반신 마비 상태의 유 선수에게 820만 원을 공탁한 것에 대해 강한 질타의 목소리를 냈다. 오 부장판사는 "하반신이 마비된 25살 청년에게 820만 원을 공탁했다니, 피해자를 약올리나. 조롱하는 것이냐"라며 분노를 표했다.2022년 10월, A씨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제한속도를 초과하여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유 선수를 포함한 탑승자 5명이 다쳤다
  • “아버지 죽었다”고 거짓말 한 DJ, 더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음주 운전으로 오토바이 배달기사를 치어 사망하게 한 DJ 예송(본명 안예송)이 구속 기소됐다. 2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부장검사 이준동)는 안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상·도주 치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안 씨는 만취
  • 음주 운전 으로 9세 여야 사망케 한 가해자 반성문으로 감형?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9세 故배승아 양 스쿨존 음주 운전 사고와 가해자의 징역 12년 판결이 재조명됨. 故배승아 양의 오빠가 강력한 처벌을 위해 싸울 것임을 밝혔으며, 한문철 변호사도 강력 처벌 주장. 연말 음주 운전 경각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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