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AKMU, 독보적 감성 깃든 음악 세계 예고AKMU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AKMU의 미니 3집 [LOVE EPISODE] 발표가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에 'AKMU - [LOVE EPISODE] D-1 POSTER'를 게재했다. 한 편의 동화를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배경 속 이찬혁과 이수현의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다. 마치 어떠한 이야기를 품은 듯 예사롭지 않은 콘셉트가 인상적이다. 겨울밤 흩날리는 눈 속에서 홀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이찬혁, 꽃밭에 둘러싸인 채 생각에 잠긴 듯한 이수현의 모습은 어딘가 쓸쓸한 분위기마저 자아냈다. 이제껏 공개됐던 티징 콘텐츠와는 사뭇 다른 무드에 음악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는 상황. AKMU가 신곡 'Hero'를 통해 펼쳐낼 음악 세계와 그 안에 담긴 서사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AKMU는 3일 저녁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EPISODE]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Hero'는 몽환적이면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Hero'에 빗대어 표현한 노랫말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AKMU는 15~16일 양일간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단독 콘서트 ‘10VE’ 개최한다.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활동 저변 확장에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NCT 마크 솔로 앨범 향한 긴 항해 시작…싱글 '200' 예고NCT 마크가 첫 솔로 앨범을 향한 첫 발을 뗀다. 마크는 2025년 2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이에 앞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확장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가감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특 NCT 마크가 첫 솔로 앨범을 향한 첫 발을 뗀다. 마크는 2025년 2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이에 앞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확장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가감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특
드디어 나온다…NCT 마크, 내년 2월 첫 솔로 발매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NCT의 마크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마크가 내년 2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확장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가감없이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싱글 '200'(이백)을 발표하고 솔로 앨범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타이틀 곡 '200'과 '200 (Minhyung's Ver.)'의 어쿠스틱 버전 총 2곡으로 다채로운 감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10일 0시 유튜브 NCT 채널에는 '200'의 어쿠스틱 라이브 클립이 깜짝 공개되었으며, 센치한 분위기 속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200'을 부르는 마크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받았다.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한 마크는 독보적인 랩과 퍼포먼스, 유려한 보컬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음악가를 넘어 순교자를 보는 듯…영화 '밥 말리: 원 러브'자메이카가 낳은 세계적 스타 밥 말리 전기 영화 영화 '밥 말리: 원 러브'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밥 말리(1945∼1981)는 카리브해의 섬나라 자메이카가 낳은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자메이카의 토양에서 피어난 레게 음악의 전설과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말리는 자메이카의 어두운 현실을 외면하지 않았고, 그의 노래엔 강렬한 사회적 메시지가 담겼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자메이카가 극단적인 정치적 대립으로 내전 위기에 빠진 1976년엔 국민을 위로하고 갈등을 치유하는 '스마일 자메이카' 콘서트를 준비하다가 무장 괴한의 총격을 당하기도 했다. 13일 개봉한 '밥 말리: 원 러브'(이하 '밥 말리')는 말리의 삶과 음악 세계를 조명한 전기 영화다. 말리의 피격사건부터 그가 영국으로 건너가 역사적인 앨범 '엑소더스'를 내고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데 이어 자메이카로 돌아가 정치적 화해와 평화를 호소하는 '원 러브 피스'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까지 2∼3년에 초점을 맞췄다. 말리는 뜻을 함께하는 음악가들과 결성한 밴드 '밥 말리 앤드 더 웨일러스'의 리더였다. 그의 아내이자 평생의 동지 리타 말리도 이 밴드의 멤버였다. 영화 속 말리(킹슬리 벤 어디어 분)의 고뇌는 그가 음악가를 넘어 진리를 추구하는 종교인이나 새로운 세계를 꿈꾸는 혁명가라는 인상을 준다. 아프리카 공연을 준비하는 말리는 수익에 관심을 가진 동료와 격렬하게 다투면서 "아프리카는 돈벌이가 아니다"라고 다그친다. 끊임없이 엄습하는 죽음의 공포와도 싸운다. 피격사건에도 위축되지 않고 강행한 '스마일 자메이카' 콘서트 무대에선 관중석에서 누군가가 총을 겨누고 있을 거라는 환영에 시달린다. 흔들리는 말리에게 아내 리타(라샤나 린치)가 버팀목이 돼준다. 리타는 "적들이 우리에게 한 짓 때문에 신념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격려한다. 영화 '밥 말리: 원 러브'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국에서 성공을 거둬 부와 명성을 얻은 말리가 분열과 갈등으로 고통받는 고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는 장면은 마침내 죽음의 공포를 이겨낸 순교자를 연상케 한다. '밥 말리'는 지난달 북미 지역 개봉과 함께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현지 언론과 평단에선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도 나왔다. 말리의 인생행로에 영향을 미친 다양한 변수, 당시 자메이카의 정치적 환경, 그의 복잡한 사생활 등을 폭넓게 조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세상을 떠난 지 40년이 넘은 전설적인 스타를 그의 빛나는 음악과 함께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는 건 영화 '밥 말리'의 부인할 수 없는 매력이다. 관객은 '겟 업, 스탠드 업', '원 러브', '엑소더스', '재밍'과 같은 말리의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말리 역의 킹슬리 벤 어디어는 말리가 되살아나기라도 한 것처럼 그의 모습을 스크린에 재현해낸다. 무대에서 음악과 혼연일체가 돼 신들린 듯 춤추는 것도 말리의 생전 모습 그대로다. 말리의 아내 리타와 음악가인 아들 지기, 스티븐, 딸 세델라도 '밥 말리' 제작에 참여했다. 제작사 플랜B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총괄 제작자다. '밥 말리'의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재능을 보였다. 테니스 여제 비너스·세레나 윌리엄스 자매의 아버지를 그린 '킹 리차드'(2022)도 그의 작품이다. 107분. 15세 관람가. 영화 '밥 말리: 원 러브'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jglory@yna.co.kr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송지은, 박위와 올가을 결혼…"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이천수 폭행·협박 피의자들 소환 조사…"반가워서 그랬다" "빈대는 이민자가 옮겨와"…프랑스 보수 방송사 경고 러 일류신-76 군수송기 또 추락…엔진 화재 추정 광양시의원, 본회의장서 공무원에게 공개 청혼…부적절 논란 최태원·노소영 6년만 법정 대면…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종결 오스카 수상 로다주·에마스톤, 아시아 시상자 '패싱' 논란
XG, 美 롤링스톤 선정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비범한 스타일로 패션 경계 확장”(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걸그룹 XG(엑스지)가 미국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4.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에 이름을 올렸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4년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 25’에 선정됐다. 전 세계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XG는 도자 캣(Doja Cat), 비욘세(Beyonce), 마돈나(Madonna), 두아 리파(Dua Lipa), 트로이 시반(Troye Siv
AKMU, 4년만 단독 콘서트 개최..11월 24일부터 3일간 경희대 평화의전당 [공식][TV리포트=정현태 기자] AKMU(악뮤)가 AKMU만이 만들 수 있는 이상향의 세계 'AKMUTOPIA'로 음악 팬들을 초대한다. 지난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KMU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AKMU 2
'천재 인증' 악뮤 이찬혁, '귀여운 노래'로 컴백...데뷔 초 느낌 날까[TV리포트=황다경 기자] AKMU의 신곡 'Love Lee' 노랫말 일부가 최초 공개돼 음악팬들을 설레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블로그에 AKMU의 네 번째 싱글 'Love Lee'의 동명의 타이틀곡 'Love Lee'와 수록곡 '후라이의 꿈' 리릭 포
트레저, 정규 2집 'REBOOT' 새 티저 공개..압도적 아우라[TV리포트=정현태 기자] 그룹 트레저가 새 앨범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새로운 티저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REBOOT' VISUAL FILM COMMAND VER.'를 게재했다. 화이트 제복 착장으로 성숙한
당신을 위한 인기글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