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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Archives - Page 5 of 12 - 뉴스벨

#은행 (236 Posts)

  • 31조 공무원연금, 주거래은행은 어디로 시중은행들이 저원가성 예금 확보를 위해 금고 선정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들도 금고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이유는 저원가성 예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단의 구성원들을
  • 문닫은 은행 점포, '반값' 됐는데도 안 팔리네 은행들은 오프라인 점포 통폐합으로 발생한 유휴 부동산을 매각하려고 하지만 매각이 어렵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투자 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인데, 일부 은행은 유휴 부동산을 활용하거나 임대로 내놓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휴 부동산을 임대할
  • [S리포트] 제4인터넷은행 인가에 '4파전' 가세… 소상공인·자본력 화두 네번째 인터넷은행이 모습을 드러낸다. 오는 3분기 금융위원회는 제4 인터넷은행 선정을 위한 인가 기준 및 절차를 마련키로 했다. 2017년 케입뱅크가 출범한 후 7년 만에 새로운 인터넷은행의 탄생이다. 금융당국은 네번째 인터넷은행 모델로 "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은행"을 내세웠다. 기존 인터넷은행이 중금리 대출시장에서 시중은행과 경쟁하는 것과 달리 정교한 신용평가 모델을 구축해 소상공인 지원야 나서야 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우리·농협·기업은행 등 시중은행은 네번째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참여에 적극적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 데이터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우리·농협·기업은행 참전… 수익성 향상 시너지 기대━현재까지 네번째 인터넷은행 인가 경쟁에 출사표를 던진 컨소시엄은 ▲더존뱅크 ▲KCD뱅크 ▲U뱅크 ▲소소뱅크 등 4곳이다. 이들은 기존 인터넷뱅크와 차별점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금융 지원 전략을 강점으로 내세운다.더존뱅..
  • 3%대 주담대 사라진다…하반기 신용평가 강화·대출한도도 축소 가계대출 급증에 따라 은행권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반기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출 한도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희석되면서 금리 수준이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가산금리를 높이거나 신용평가를 강
  • "3%대 예적금 막차 타자"…두달새 30조 몰려 국내 대기성 자금이 최근 두 달여 동안 33조 원 이상 주식과 예금으로 이동하며 고금리를 피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기준금리 하향 가능성과 금리 인하기 대비해 주식시장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자금의 90%는 은행 예금에서 빠져나가 예적금과 주식으로
  • [S리포트] "연예인이 밥 먹여 주냐?"는 옛말… '덕질 적금' 쏠쏠 #. 직장인 김수지씨는 10대 시절 동방신기를 시작으로 30대인 지금 NCT WISH를 마음에 품은 프로 덕질러(무언가에 파고드는 사람)다. 학창시절엔 부모님에게 "연예인이 밥 먹여 주냐"는 소리를 들었지만 어엿한 직장인인 지금은 오히려 연예인이 일상 생활과 재테크에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 특히 덕질문화에 주목한 금융상품까지 나와 쏠쏠하던 차였다. 아이돌을 좋아하면 각종 굿즈와 콘서트 비용으로 통장이 텅장(텅 빈 통장이라는 뜻)이 됐는데 오히려 돈을 모을 수 있다니 솔깃했다.금융사들이 "덕질문화"를 금융 상품·서비스에 접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면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자신만의 저축 포인트를 설정해 돈을 모으는 재미를 더하는 건 물론 좋아하는 대상과의 추억에 주목한 상품도 속속 등장 중이다.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거나 응원할 경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아이돌팬 겨냥 통장에 스포츠팀 우승하면 이자 ━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4월 다양한 ..
  • 기업·자영업자 빚 27조원 늘었다… 제조·건설업 증가폭 확대 은행들의 기업대출 영업과 제조업 기업의 자금 수요 증대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산업대출이 27조원 늘었다.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전분기 말 대비 27조원 증가한 19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13조9000억원)와 비교해 증가 폭이 확대됐다. 산업별 대출금을 살펴보면 1분기 제조업 대출금은 한 분기 사이 12조2000억원 확대되면서 전 분기(-6000억원)와 비교해 큰 폭으로 반등했다. 서비스업은 11조원 늘어나면서 증가 폭이 전분기(11조9000억원)보다 축소됐다.1분기 산업별 대출금을 용도별로 보면 운전자금(5000억→14조7000원) 둔화세가 이번에 큰 폭의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 시설자금(13조3000억→12조3000억원)은 증가 폭이 축소됐다.업권별로는 예금은행(16조9000억→25조7000억원)은 기업 대출태도가 완화되..
  • 한국수출입은행장, 코트디부아르 대통령과 EDCF 협력 논의 [더구루=정등용 기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을 만나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윤 행장은 최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 와타라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다. 이날 회담에선 수출입은행과 코트디부아르의 EDCF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코트디부아르는 수출입은행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자국 산업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디부아르는 세계 최대 카카오 생산국으로 연 145만t(톤)의 카카오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 생산량의 40%에 해당하는 수치다. 최근에는 오래된 정치적 불안 상황을 끝내고 안정적인 경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6%에 달했다.
  • 신한은행, 신용카드 비교·중개 서비스 열어…"카드 추천 받아보세요" 신한은행이 5개 카드사와 제휴하여 '신용카드 비교·중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개인 소비현황에 따른 추천 카드 상품과 예상 혜택 금액 등을 제공하고 카드 발급과 이벤트 참여를 도와준다. 현재는 5개 카드사의 60여 개 카드 상품 정보를 확인
  •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부실채권 비율 개선 속도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KB뱅크가 부실채권(NPL) 비율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연말까지 부실채권 비율을 10% 이하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7일 KB뱅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총 부실채권 비율은 9.92%로 전년 동기 6.98%에서 증가했다. 순 부실채권 비율은 4.95%에서 4.93%로 소폭 하락했다. KB뱅크는 5% 이하의 순 부실채권 비율을 보이고 있는 은행 중 하나다. 건전한 순 부실채권 비율 상한선은 5%다. 아디 프리바디 KB뱅크 기업관계부문장은 “펀더멘털과 자산건전성 개선에 있어 코로나19 완화 종료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보수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중적인 회수와 담보 매각, 자산유동화증권(ABS) 제도를 통해 매각과 선별적 상각 등 다양한 방안으로 자산건전성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터 압둘라 세가라 연구소 전무이사는 KB뱅크가 부실채권 비율을 낮추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압둘라 전무이사는 “양질의 대출을 늘려야 한다”면서 “하지만 현재 경제 상황이 이를 충분히 뒷받침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모흐 아민 누르딘 인도네시아 은행개발연구소(LPPI) 수석 연구원도 부실채권 비율을 5%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건전성 하락에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민 수석 연구원은 “은행은 부실 자산을 매각해 신용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우량 여신 포트폴리오를 늘리면 기존 부실채권 비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LAR)은 개선 추세다. KB뱅크는 올해 1분기 고정이하여신비율을 27% 이하로 낮추면서 펀더멘털과 자산건전성 개선에 성공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개선은 KB뱅크가 지난 2021년 혁신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당면한 과제 중 하나였다. KB금융에 인수된 이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한 때 65%까지 치솟기도 했다. 다만 KB뱅크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 2022년 말 50%로 낮아졌으며 지난해 말에는 40%대까지 떨어졌다. KB뱅크는 자산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올해 말까지 고정이하여신비율을 20%대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 '고물가 터널 끝' 유럽은행, 기준금리 인하… 한은, '피벗 시점' 앞당기나 유럽중앙은행(ECB)이 6일(현지 시각) 4.25%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2022년 7월 첫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이후 2년여만이다.ECB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제로금리를 유지하다가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0차례 연속 금리를 올린 뒤 동결한 바 있다. 지난 5일 주요 7개국(G7) 국가 중 처음으로 캐나다가 기준금리를 기존 5.00%에서 4.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물가 상승에 대비해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나 ECB를 시작으로 영국과 미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행렬에 동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유로존의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2년 연말 10%를 넘겼다가 지난해 10월부터 2%대에 머물면서 목표치인 2.0%에 근접했다. ECB는 여기에 각국 경기침체 우려도 가시지 않자 미국 중앙은행(Fed)보다 먼저 통화정책 전환(피벗)에 나섰다.전규연 하나증권 연구..
  • Sh수협은행, 국제 기후포럼 참가… "탄소중립 실천" Sh수협은행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국제 기후포럼"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상황 대처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국제 기후포럼은 외교부 산하 "넷제로(Net-Zero) 2050 기후재단"이 지난해 최초 설립한 학술포럼으로 수협은행은 올해 외교부, 호반건설 등 12개 기관·기업과 함께 공동 후원사로 참가했다.포럼 개회식에는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상엽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어진 포럼 세션에서는 글로벌 기후테크 및 국내 기후테크 동향,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글로벌 기업들의 선진 기후기술과 적용사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수협은행은..
  • 케이뱅크·페이코, 6월 대학생 이벤트…최대 1.3만 원 경품 증정 케이뱅크와 NHN 페이코가 대학복권과 캠퍼스대항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학생들은 페이코 앱을 통해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에 가입하고 페이코 간편계좌로 등록하면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캠퍼스대항전에서는 상금도 지급된다. 케
  • 1분기 경제성장률 1.3%… 실질 국민총소득 2.4%↑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1.3% 성장했다. 수출 개선세가 이어졌고 민간소비,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반등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실질 GDP 잠정치는 1.3% 증가했다. 이는 지난 4월 발표된 속보치와 동일한 것으로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5.8%로 집계됐다.경제 활동별로 제조업은 운송장비 등이 늘어 전기대비 0.9% 증가했고 건설업은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5.5%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운수업이 감소하였으나,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과 문화 및 기타서비스업 등이 늘어 전기대비 0.9% 증가했다.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는 재화(의류 등)와 서비스(음식숙박 등)가 모두 늘어 전기대비 0.7% 증가했고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 등이 늘어 0.8% 증가했다.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3.3%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운송장비를 중심으로 2.0% 감소했다. 수출은 IT품목(반도체,..
  • 오픈런했는데 대기… iM뱅크, 연 20% 특판 적금에 '우르르' 오늘(5일) 대구은행이 iM뱅크로 사명을 바꾸고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가운데 이를 기념하고자 내놓은 최고 연 20% 적금에 고객이 몰리고 있다.5일 iM뱅크에 따르면 최고 연 20%의 금리를 지급하는 단기소액적금 상품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달 7일까지 32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상품 가입은 "iM뱅크" 앱에서 가능하다.이날 오전 10시 "iM뱅크" 앱은 상품 가입을 위한 고객이 몰리며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iM뱅크 관계자는 "현재 접속량이 많아 잠시 대기 중입니다"라며 "대기 인원 2201명, 재접속하시면 대기시간이 더 길어집니다"라고 안내했다.앞서 iM뱅크는 상품 출시 초반 트래픽이 일시에 몰려 서버가 다운될 것을 우려하며 사전 가입과 입출금 계좌 신청을 추천해왔다.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은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기본 연 4%에서 최고 연 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개인당 1인1계좌 가입 가능하며 최초 신규금액은 ..
  • 외환보유액 4.3억달러 감소… 환율 방어에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영향 외환보유액이 두달 연속 감소했다. 달러 가치 하락에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었고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에 따른 일시적 효과와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전세계 외환보유고는 9개월 연속 9위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5월말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전월대비 4억3000만달러 줄어든 4128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4월말(59억9000만 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다.5월말 외환보유액은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3704억1000만달러로 전체의 89.7%를 차지했다. 전월대비 2억달러 줄었다. 같은 기간 예치금은 3억5000만달러 줄어든 185억달러(4.5%)를 기록했다.특별인출권(SDR)은 1억달러 늘어난 147억5000만달러(3.6%)다. IMF(국제통화기금)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은 2000만달러 감소한 43억8000만달러(1.1%)로 집계됐..
  • 수출입은행, 케냐 콘자 스마트시티 사업에 3300억 차관 지원 [더구루=홍성환 기자] 정부가 케냐 콘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약 3300억원의 차관을 지원한다. 국내 기업의 케냐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됀다. 5일 케냐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과 케냐 외교부는 지난 4일 서울에서 2억3800만 달러(약 3300억원) 규모 차관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체결됐다. 이 자금은 콘자 스마트시티에 투입될 예정이다. 콘자 스마트시티는 케냐 수도인 나이로비에서 몸바사 방향으로 60㎞ 떨어진 지역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다. 정부는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을 통해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IPP는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정부 간 중장기 정책 자문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케냐 양국은 지난 2021~2022년 진행한 1차 사업으로 △콘자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콘자시티 통합운영센터(IOC) 도입 자문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 개발 등을 수행했다. 작년 9월 완료한 2차 사업에서는 △콘자 지능형 교통체계(ITS) 및 통합관제센터 예비 타당성 조사 △콘자-나이로비 간 광역교통망체계 구축 기본계획 수립 △콘자 스마트시티 스마트물류 조성 및 육성 기본계획 △콘자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등을 다뤘다. 이어 3단계 사업으로 △스마트팜 구축 △인큐베이션 단지 개발 △재생 에너지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보 2024년 3월 7일자 참고 : 한·케냐, EIPP 3단계 사업 착수…콘자 스마트시티 개발 박차> 한편, 케나는 2030년 중간소득 국가 전환을 목표로 비전 2030 정책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시티는 비전 2030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다.
  • 'M뱅크 출범' 전국구 영업 드라이브... 5대 은행 과점 깨지나 DGB대구은행이 "iM뱅크"로 사명을 바꾸고 전국을 무대로 영업에 돌입한다. 전국에 지점을 확대하고 기업금융 부문을 강화할 방침이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과점체제를 깨고 새로운 메기의 역할을 수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이날부터 "iM뱅크"로 공식 이름을 바꾸고 전국구 영업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16일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인가했다. 시중은행은 전국적 점포망을 가진 상업은행이다. 현재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과 외국계 은행 2곳(SC제일·한국씨티) 등 총 6곳이 있으며 대구은행이 7번째다. iM뱅크로 사명을 바꾼 대구은행은 앞으로 3년간 수도권, 충청, 강원 지역 등에 영업점 14개를 신설해 기업금융을 강화한다. 도(道) 단위로 거점 점포를 개설하고 1인 지점장과 기업금융 영업 전문가(PRM)를 배치해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아울러 자체 비대면 채널 고도화와 외부플랫폼 제휴 확대를 통해 고객 ..
  • 고정관점 깨고 기록 세웠다… 하나금융, 트래블로그 500만 고객 돌파 하나금융그룹은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해외여행을 돕는 하나금융의 해외여행 서비스다. 과거 해외여행 시 은행 영업점에서 실물 화폐를 찾던 관행을 깨고 디지털을 통한 현금 없는 여행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41종 통화 환율우대 100%(무료환전) 서비스를 포함해 ▲통화별 환전 한도 300만원까지 확대 ▲외화 무료 송금 서비스 시행 등 혜택을 제공한다.하나금융에 따르면 트래블로그 주요 혜택으로 현재까지 고객들이 아낀 금액은 ▲환전 수수료 572억원 ▲해외 이용수수료 280억원 ▲해외ATM 인출수수료 159억원 등 총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입자는 지난해 11월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2월 400만명을 돌파한 지 3개월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2022년 7월 서비스 출시 이후 100만명 돌파에 11개월이 걸렸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고객 증가세가 가파르다.환전액..
  • 한은 "물가, 완만한 둔화세 예상… 불확실성은 여전히 커"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이 앞으로 완만한 둔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4일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전과 비교해 2.7% 상승했다는 통계청 발표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가공식품 가격의 오름 폭이 확대됐지만 근원상품과 농축수산물 오름세가 둔화됐다. 여기에 지난해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하면서 전월(2.9%) 대비 0.2%포인트 내렸다.이는 2개월 연속 물가 둔화세다. 생활물가 상승률도 농축수산물 가격 둔화 등으로 3%대 초반(3.1%)까지 떨어졌다.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최근 국제유가와 농산물 가격 둔화를 감안할 때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 전망 경로대로 완만한 둔화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다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한 가운데 국내외 경기 흐름, 기상 여건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만큼 물가가 예상대로 목표에 수렴해 가는지를 좀 더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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