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교섭단체 요건 완화' 입법 추진…"정개특위 가동해야"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정수민 인턴기자 = 조국혁신당이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를 위한 입법에 당력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황운하 혁신당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완화해 조국혁신당 등 군소정당들이 가치를 드러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다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결선투표제 도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22대 국회가 이전 국회보다 정치개혁특위를 빨리 가동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황 원내대표는 전날도 언론 브리핑에서도 "두 거대 정당이 여러 사안을 두고 대립하고 있는데, 군소정당들은 이에 참여하지도 못하고 있다"며 "비교섭단체라는 이유로 제약이 많다"고 토로했다. 혁신당은 이번 국회 정개특위에서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교섭단체는 국회 내 주요 직을 기반으로 의회정치 장악력을 확보할 수 있지만, 소수당의 경우 상임위원회 활동 등에 있어 직접적 권한을 보장받지 못..
[우리동네 정치인] 울산 북구에 ‘진보정치’ 깃발 꽂은 윤종오세상은 넓고 정치인은 많다. 그러나 막상 피부에 와 닿는 각종 현안에 발빠르게 움직여 주는 내 마음 같은 정치인은 드물다. 가까운 곳에 아쉬운 문젯거리가 생겼을 때마다 도대체 정치인들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뉴스 속 거물 정치인들은 결국 다른 나라 사람들인 걸까? 하지만 동네 정치에 깊숙이 파고들어 함께 울고 웃겠다는 꿈을 꾸는 정치인들도 있다. 어느 자리에 도전하든 어떤 이력을 가졌든, 정치 신인인지 베테랑인지도 상관없다. 그런 우리 곁 동네 정치인들의 남다른 비전과 스토리를 소개하고, 동네 파트너로서 초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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