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무원이 연봉 1.1억 …우주청, 하반기 연구원 65명 채용우주항공청(우주청)은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를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해 선임연구원(5급) 및 연구원(6·7급, 연구사) 65명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우수한 인재 영입을 위해 기존 공무원과 달리 민간기업보다 높은 수준으로 보수를 책정했다. 하반기 경력경쟁채용을 통해 선발하는 우주항공청 직원은 31개 직위 총 65명으로 선임연구원 25명과 연구원(6급 33명·7급 6명·연구사 1명) 40명을 뽑는다. 경력경쟁채용 공고 기간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8월19일까지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인사...
과기정통부, NASA와 우주개발 미래 협력방향 모색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팸 멜로이 미국 항공우주청(NASA) 부청장을 만나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지난해 4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주탐사·과학, 우주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주탐사·과학 협력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 기관은 고위급 면담 등을 통해 지속 소통해왔다. 이번 면담은 우리나라가 우주항공청을 개청하면서 우주 업무가 우주청으로 이관된 후, 양 기관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면담에 앞서 이창윤 차관은 우리 정부가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도달을 목표로 2025년 처음으로 우주 R&D 예산 1조원을 돌파하며 우주 경제 실현을 위한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차관은 또 우주 개발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거나 우주 연구와 연계해 더 큰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소재, 원자력, 극지 등 분야에서 과기정통부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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