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총선 압승’에 “국민의 위대한 승리...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한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는 입장을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대위회의 겸 해단식에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며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국민의 더 나
윤석열 정부와 악연...'국회의장' 유력한 추미애, 의사 물어보니...추미애 당선인은 국회의장 후보로 주저하지 않을 것이고,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개혁과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악연과 논란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보수의 어머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
尹이 버리면 당선…? 이준석·나경원·안철수·김기현 모두 ‘승리’ (+발언)윤석열 대통령과 충돌로 정치적 위기를 겪었던 인사들이 4·10 총선에서 일제히 승리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기준으로 개표율이 100%를 달성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됐다. 경기 화성을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68%(3278표) 차이로 이겼다. 이에 첫 기자회견에서 “개혁신당이 의석수는 다소 적을지 모르겠지만 차원이 다른 의정 활동으로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지점을 지적해나가는 그런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개표율 100% 총선 결과… 현재 정확히 ‘반반’ 나뉜 한반도 상황 (+한동훈)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율이 100% 진행되며 피튀기는 접전 결과가 나왔다.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완료된 개표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 비례대표 14석으로 총 175석을
[총선] 날벼락 같은 출구조사 발표 후... 대통령실 분위기 알려졌다22nd National Assembly election exit poll results have left the presidential office disappointed. The ruling party is predicted to lose seat
문 전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연일 저격 “현 정부를 정신차리게 해야”문재인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강조하며 현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야당의 스피커 역할도 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대통령실은 입장을 자제하는 분위기이지만 내부적으로
이재명, ‘與 과반 되면 나라 더 빠르게 낭떠러지’...“투표하는 쪽이 이긴다”【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격전지’ 부산을 찾아 “이제 부산을 포함해 전국 박빙 지역에서 여론조사는 없어졌다. 투표하는 쪽이 이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영도구 박영미(중·영도) 후보 지원유세에서 “우리는 단 0.73% 차이로 이 나라 운명이 갈렸다는 것을 경험했다”며 “4월 10일은 누군가가 국회의원이 되고 누군가는 떨어지는 단순이벤트가 아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박빙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순간 입법까지 좌
윤 대통령-전공의, 드디어 오늘(4일) 첫 직접 만남 (만나는 의사의 정체)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와의 첫 만남을 통해 전공의들의 요구사항을 들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계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대 증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의결은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 “민주당원이 할 말인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폭발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 겹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연합을 지지하자 비판과 반발이 나타나고 있다. 총선 후 야권 재편에 유리한 지지를 받기 위해 조국혁신당과 새로운미래를 함께 지지해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전 대통령, 윤 대통령 겨냥해 “내가 칠십 평생을 살면서...”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권을 직설적으로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지원하는 선거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하며 지역 유권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윤석열 정부를 비
홍준표가 한동훈 겨냥해 내놓은 말, 그 수위가 상당합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셀카 찍는 정치가 아니라 진심 담은 정치를 해달라는 충고를 했다. 셀카 쇼만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라고 강조했으며, 선거는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과학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패배 시
민주, 尹 ‘의사 증원’ 담화에 “불통 정권 모습 그대로” 비판【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관련 대국민담화를 두고 “불통 정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숫자에 집착하지 말고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기자들이 참석하지도 못하고 질문도, 새로운 내용도 없이, 기존의 일방적 주장만 한 시간 가깝게 전달한 오늘 담화는 ‘윤석열 불통정권’ 모습 그대로”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 목소리를 경청해 전향적 태도 변화로 의료대란을 막고 대화의 물꼬를 트지 않을까
함운경, 윤석열 대통령에 '탈당' 요청…“정치에서 손 떼시길”"함운경 국민의힘 후보, 윤석열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 "윤 대통령은 정치에서 손 떼고 공정한 선거관리에 집중하라", "윤 대통령의 의료개혁은 국민의 생명권을 담보로 추진하는 일방적인 것", "더 이상 윤 대통령에 기대하지 않는다", "윤 대통령은
윤 대통령, GTX 노선 개통 축하 "개선 사항 언제든 건의해달라"(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최초의 GTX 노선 개통을 축하하고 공사를 완수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개최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이하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시민들과 함께 GTX 열차에 탑승해 수서에서 동탄까지 시승하고, 동탄역에 내려 개통을 환영하는 시민들과 만나기도 했다.GTX-A는 파주 운정역에서 출발해 일산 킨텍스·대곡·창릉·연신내·서울역을 지나 삼성·수서·성남·구성역 및 동탄역까지 이르는 82.1
“대파 875원 합리적”…윤 대통령 발언에 농식품부가 적극 해명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가격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대파 가격은 정부의 지원과 유통업계의 할인으로 40% 이상 하락한 상황이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관심 부족과 실생활에 대한 이해 부족을 비판하고 있다.
울산의대 교수들 “의대정원 배정 발표 미뤄라”…윤석열 대통령에 호소했다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대 정원 배정안 발표를 미뤄 달라"고 호소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20일 이주호 부총리가 의대 정원 배정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동훈, 친윤 이철규 ‘비례 사천’ 비판에 “프레임 씌우기” 반박【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비례대표 공천 순번과 관련, 당내에서 ‘사천’ 논란이 불거진데 대해 “프레임 씌우기”라고 반박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한 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후 “원하는 사람, 추천하는 사람이 안 됐다고 해서 사천이라고 얘기하는 건 굉장히 이상한 프레임 씌우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이날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난 한 위원장은 “일각에서 사천 프레임을 또 씌우는데, 지역구 254명과 비례 명단 중 제 친분을 갖고
이재명, “박근혜도 내쫓아”...尹 정권 정조준【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9일 “서슬 퍼런 박근혜 정권도 힘을 모아 권좌에서 내쫓았다. 이제는 권력을 회수할 때”라며 윤석열 정권을 겨냥했다.강원도 지원유세에 나선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국민을 겁박하고 억압하는 잘못된 머슴들은 확실하게 책임을 묻고 해고해야 한다”고 직격했다.이 대표는 이날 춘천과 원주를 찾아 강원도 중원 표심을 공략했다. 춘천에서 허영·전성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선 뒤 원주로 넘어가 원창묵(원주갑)·송기헌(원주을) 후보 유세를
“국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해내야” 윤 대통령, 의료개혁 '정면 돌파' 선언윤석열 대통령은 의료 개혁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의료계의 반발에 대해 정면으로 대응하고 의료계 자극을 자제하지 않을 의지를 보였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대한 반대 주장을 반박하며 선진국 사례와 우리나라의 현실을 제시했다. 의료
한동훈, “이종섭 대사 즉각 귀국해야”...대통령실 연일 압박【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최근 여당에 불리한 총선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되자 국민의힘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퇴를 연일 압박하고 나섰다.이는 투표일이 임박하면서 ‘두 사태로 인해 수도권 민심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한 지도부가 악화된 민심이 고착하면서 ‘표심으로 연결될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18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비공개 회의를 통해 대통령실과의 대립각이 불가피한 이 전 장관과 황 수석에 대한 당의 이 같은 입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김경율 비상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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