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남편' 이지성 작가 “아내 지키려 계엄?…나라도 그리 해“이지성 작가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잘한 일"이라며, 국민들이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계엄 극찬한 '차유람 남편' 이지성도 '딱 하나'엔 고개를 저었고, 올해 마침표 찍을 웃픈 밈이 자동소환됐다자기계발서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으로 알려진 이지성 작가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찬하면서도, 포고령에 '의료인 처단'을 넣은 것에 대해선 "진짜 잘못한 거"라고 아쉬워했다.이 작가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윤석열 잘했다. 남자답다. 멋있다"라고 쓰인 섬네일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그는 "비상계엄 잘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며 "대한민국 경제가 당연히 안 좋을 것 뻔하지만 그래도 잘했다. 윤 대통령 비상계엄이 법에 어긋난 것도 아니다.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고 주장했다. 이
“우리가 살아갈 세상 직접 바꿀 것”…청소년 5만명 ‘尹 퇴진’ 시국선언【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우리가 살아갈 세상, 우리가 바꾼다는데 감히 누가 우리의 의견을 묵살할 수 있을까. 학생들도 국민이다.”“우리 손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뽑지는 못했지만 우리 손으로 뽑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우리는 자유와 평등을 원한다. 우리는 범죄를 저지른 무도한 이가 적법한 죗값을 받기를 원한다. 누구로부터 위협받지도 빼앗길 위험도 없는 우리만의 삶을 원한다.”“늘 윤 대통령은 청소년을 신경 쓰지 않았다. 대선 공약에도 청소년과 학생을 위한 정책은 단 한 개도 없었다. 투표권도 없는 우리가 대통령 때문에 왜 이런
윤석열 도망 도피 해외 어디 전용기 타고 가나 국민들의 의구심은 풀리지 않았다10일 오전 대통령 전용기의 갑작스러운 이륙 소식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군인권센터가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긴급 공지를 발표한 것이 발단이었다.그러나 국방부와 대통령경호처는 해당 비행이 단순한 성능 점검 비행이었다고 해명. 하지만 군인권센터 소장은 관련 사진을 공개 하면서 출국금지 조치가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주장 하기도 했다.다음이 제보한 글 내용 원문이다.'오늘 제보받은 대통령 전용기 이륙 사진을 공개 합니다. 서울공항은 군사시설인 성남공군기지 입니다. 대통령은 출입국 절차가 따로 없
배현진 의원 탄핵 투표한다 찬성 불투명 프로필 페이스북 바로가기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 의사 밝혀… 여권 내 분열 심화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겠다고 10일 밝혔다.배 의원의 이번 결정은 당 내 분열 양상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으로, 김상욱, 조경태 의원에 이어 탄핵 소추안 표결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또 다른 여당 의원으로서 주목된다.다만 배 의원은 찬반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았으며, 향후 표결에서의 투표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배현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 표결에 참여한다"고 밝혔지만
“그렇게 가는 겁니까?”… 윤 대통령 향한 홍준표 오늘자 SNS, 반응 폭발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어려움을 지적하며 인사 문제를 비판하고, 권력의 불안정을 경고하는 글을 남겼다.
윤석열 탄핵 촛불집회에서 10대 남성이 여성 둘을 폭행한 이유: OOO때문으로 인류애가 식는다울산에서 일어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서 마찰이 발생했다. 촛불집회에 참가한 여성들을 한 10대 남성이 폭행한 것. 해당 남성은 경찰에 붙잡혔다.오늘(10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군은 전날 오후 6시쯤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여성 2명을 팔꿈치로 누르거나, 쇄골 부위를 누르고 손으로 위협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이다.A군은 “시끄럽다”고 소리치며 집회 참가자인 20대 여성과 40대 여성을 폭행했다. 당시 여성들은 촛불집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참여로 강의 불참한 학생에게 한 교수가 전한 말: 진정한 지식인이다진정한 교육자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가 지난 주말 동안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서울의 한 대학 교수가 탄핵 집회 참석으로 강의 불참에 양해를 구한 학생에게 보낸 메일이 화제다.지난 5일 엑스(구: 트위터) 이용자 A씨는 “한 학우가 시국 선언과 시위로 강의에 참석 못한다니까 우리 학교 철학개론 교수님의 답”이라며 메일 답신을 캡처해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메일을 보냈다는 교수 B씨는 “사회교육 목적은 지성인의 배출에 있습니다. 사회에 대해 지식인의 책임을 다하는 지성인이죠”라며 운을 뗐다.이어서 “이제 우리 학생들이
TK·PK도 등 돌렸다…국민 10명 중 7명 "尹 탄핵 찬성" [데일리안 여론조사]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탄핵소추안이 지난 7일 본회의 의결정족수 미달로 폐기된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은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9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국민 73.6%가 "찬성한다"고 답했다."반대한다"고 답한 국민은 22.2%에 그쳤으며, "잘 모르겠다"고 한 국민은 4.1%였다.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발의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
국민 60% "尹, 김건희 특검 막으려 계엄" [데일리안 여론조사]우리 국민 10명 중 6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김건희 여사 특검 도입을 막기 위해 단행됐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9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가장 큰 이유'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60.1%는 "김 여사 특검을 막기 위해서"라고 밝혔다."탄핵을 남발하는 더불어민주당이 국정 발목을 잡아서"라는 답변은 20.7%,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은 7.3%, "부정선거를 밝히기 위해서"라는 답변은 6.6%로…
국민 68.7% "윤 대통령, 즉시 퇴진해야" [데일리안 여론조사]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고 있고, 여당은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윤 대통령의 퇴진 시기를 두고 여야가 치열한 '수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민 과반 이상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9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자진 퇴진을 해야 한다면 언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 68.7%가 "지금 …
비상계엄 후폭풍…尹·국민의힘 지지율 동반 폭락 [데일리안 여론조사]'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휘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폭락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9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17.5% (매우 잘함 7.7%·잘하는 편 9.8%), 부정평가는 80.1%(매우 못함 75.1%·못하는 편 5.1%)로 각각 집계됐다. 직전 조사(11월 18~19일) 대비 긍정평가는 9%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8.4%p 상승했다.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 지역과 전 연령대에서 하락했다…
윤석열의 질서있는 조기 퇴진, 문제는 없을까?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수습 방안은 질서있는 조기 퇴진으로 요약된다. 정국 수습방안으로써는 모호한 주장이다. 질서 또는 조기는 애매한 정치적 수사에 가깝다. 이러한 표현이 등장하는 이유는 한동훈 대표와 여권의 셈법이 복잡하기 때문이다.질서 있는 조기 퇴진에서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여권의 분열이다. 여전히 여권은 박근혜 탄핵의 트라우마를 심각하게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특히 여권 지지자들의 반응이 그러한데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4%가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
줄탄핵·줄특검·줄고발…민주당 질주에 정국 혼란 가중 불가피더불어민주당이 12·3 계엄 논란 이후 정국 주도권을 쥐게 되면서 곳곳에서 줄탄핵·줄특검·줄고발 등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외에도 정부와 여당을 향한 '전방위' 공세를 가하면서, 정국 수습이 아닌 혼란이 가중되는 모양새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매주 회기를 나누는 이른바 '살라미 전술'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성공할 때까지 법안 상정과 표결을 무한반복 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 1차 탄핵소추안은 지난 7일 표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면서 폐기됐다.이에 따라 민주당은 2차 탄핵 소추안을 오는 12일…
이틀간 항의 전화 130통 받은 충암고: 교장이 학생들 위해 한 말은 내 맘을 콕 찌른다죄없는 충암고 학생들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이윤찬 충암고 교장은 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출석해 “학부모님들도 당연히 그러실 거라고 생각하고 학생들조차도 우리의 졸업생들이 그와 같은 일을 벌인 것에 대해 굉장히 부끄러워하고 있고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암고는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 소위'충암파'라 불리는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들의 모교다.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떤 전화 항의가 많이 받았느냐”고 묻자 이 교장은 “학생들이 또래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탄핵 여파로 뉴스 소비 ↑: 지상파 3사 중 시청률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방송사는 여기다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탄핵 정국의 여파는 방송가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다. 시청자들의 뉴스 소비는 증가 추세를 보였고, 그 중 MBC '뉴스데스크'가 엿새째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뉴스데스크'는 전국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뉴스데스크'는 12·3 계엄 사태 다음 날부터 엿새째 시청률 1위를 지켰다. 4일 10.6%로 치솟은 뒤 5일 10.4%, 6일 9.8%, 7일 10.2% 등 높은 시청률 기록을 이어갔다. 참고로 계엄 사태 전 '뉴스데스크'의 평
충암파 뜻 명단 누구 프로필 문건 무엇 사진 얼굴 주요인물 충격적인 이유 + 수사 체포 상황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월 3일 선포한 비상계엄.이는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전례 없는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정치권과 국민 사이에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태의 핵심에 윤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등학교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이른바 ‘충암파’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그 역할과 영향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 충암파 뜻 그리고 계엄 선포 배경‘충암파’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 출신 인사들이 군과 정부 주요 요직을 장악한 인맥을 지칭한다.계엄령 선포의 주요 인물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상민
촛불집회 끝나자 시민 두 명이 자발적으로 한 일: 'K-시민의식'이 번쩍하고 빛난다지난 주말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집회 이후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청소하는 여성들의 모습이 포착돼 박수를 불러왔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뉴탐사'에는 '탄핵 찬성 집회 참석 후 청소하는 청년들'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업로드됐다.영상에는 집회에 참석한 여성 두 명이 화단 안쪽에 모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대형 쓰레기봉투와 집게까지 챙겨 본격적으로 거리를 청소했다. 추운 날씨 탓에 두 사람의 손은 빨개져 있었지만, 청소를 멈추진 않았다.자발적으로 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서 발견된 특이점: 여기엔 '밝은 미래'가 서려 있다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이 무산되자 국회 앞 집회 현장에는 무거운 정적이 내려앉았다. 앞자리 노동자들이 행진을 위해 빠져나갔다. 그러자 빨강, 파랑, 노랑, 온갖 빛으로 반짝이는 응원봉들이 앞으로 나오기 시작했다.‘바꿔야겠다!’ 김지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연대사업국장은 퍼뜩 생각했다. 무대 음향감독 노트북에서 급하게 노래들을 찾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다. 에스파 ‘위플래시’, 투애니원 ‘내가 제일 잘나가’, 부석순 ‘파이팅 해야지’, 샤이니 ‘링딩동’,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로제 ‘아파트’ 등 케
‘검찰·경찰·공수처’ 수사 경쟁 점입가경...“검찰은 손 떼라” 비판도【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면서 수사 과정에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공수처 이재승 차장은 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수처는 비상계엄 사태 관련 수사가 진행 초기인 점, 특히 경찰과 검찰의 수사에 대해 그 대상자들과의 관계에 있어 공정성 논란이 있는 점을 들어 이첩 요청을 행사했다”고 밝혔다.공수처는 공수처법 24조에 근거해 검찰·경찰에 지난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사건들의 이첩을 요청해 왔다. 해당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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