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정무위가 뛴다] 野 박상혁 “尹정권 곳곳에 뉴라이트 인사… 국감서 점검할 것”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권 곳곳에 뉴라이트 인사들이 중용되어 있다"면서 이와 관련해 다가오는 국정감사에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지난 12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내달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다룰 사안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21대 국회에서부터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 인사 편중, 부실한 인사검증 문제 등을 지적해 왔다"면서 "최근에는 정권 곳곳에 뉴라이트 인사들이 중용되어 있다는 점도 드러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어떤 사람을 중용하는지는 정권의 철학과 국정기조를 보여준다"면서 "한 번 지적받고 넘기면 되는 일이 아니라는 점, 국민들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게 하기 위해 지속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최근 정무위에서 여야 간 쟁점 사안이 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과 국민권익위원회 간부..
쪼개진 광복절, 갈라진 여야… 與 “소모적 정쟁” 野 “역사 쿠데타”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둘러싼 논란으로 광복절 기념식이 두 군데로 나눠 개최된 가운데 여야가 이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정부 주최 행사에 불참하고 일부 독립운동단체의 별도 행사 참석 결정을 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야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은 김 관장 임명 취소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둘러싼 논란으로 광복절 기념식이 두 군데로 나눠 개최된 가운데 여야가 이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정부 주최 행사에 불참하고 일부 독립운동단체의 별도 행사 참석 결정을 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야당과 우원식 국회의장은 김 관장 임명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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