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생일날 헌정곡까지 합창한 경호처: 가사는 듣자마자 안드로메다에 있는 기분이다과잉 충성 의혹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16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생일이었던 재작년 12월 18일 대통령실 강당에서 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윤 대통령을 찬양하는 헌정곡을 합창했다.당시 행사에서 경호처 직원들은 "84만 5280분 귀한 시간들 오로지 국민만 생각한 당신"이라는 가사의 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는 유명 뮤지컬 '렌트'의 '시즌스 오브 러브'(Seasons of Love)라는 노래를 개사한 것이다. 원래 가사는 52만 5600분의 귀한 시간들 어떻게 재요. 1년의 시간"이다.
관저 홀로 남은 김건희 여사의 현 상태가 전해졌고, 눈 동그랗게 떠져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오른다건강상의 이유로 공수처의 재조사에 불응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비슷(?)하다. 김 여사도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이 집행되기 직전,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봤다는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는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수척한 모습이었다. 흰머리도 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완전히 깡말랐다. 참모들 사이에선 '여사가 입원해야 할 것 같다'는 말까지 나왔다"라고 말하기도.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걱정이 돼 윤 대통령이 공수처 출석
윤석열 대통령 헌정곡 내용 무엇 가사 충격적 전체 원문 너무나 놀랍다대통령 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행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생일파티로 꾸며졌다는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SBS 보도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경호처 내부적으로 대통령을 찬양하는 노래와 삼행시 대회 등 개인적 성격의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음악가들에게는 비밀 유지 계약까지 요구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12월 18일 열린 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경호처 직원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됐으며, 사용된 노래 가사에는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대통령님", "오로지 국민만 생각한 당신" 등 윤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찬양하는
공수처 노골적으로 깎아내린 尹 대통령의 과거 발언: 이미 '급'으로 사람을 나누고 있었다과거 ‘삼류’라 얕잡아보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의 뒤바뀐 처지가 정치권 안팎에서 회자되고 있다.15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화방송(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과 인터뷰에서 ‘공수처 검사들은 삼류, 사류들이 가는 곳’이라는 윤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소환했다. 윤 대통령이 그토록 깔보던 공수처 검사들에게 심문을 받게 된 역전된 상황을 짚기 위함이다.윤 대통령은 대선 주자이던 지난 2022년 정권교체동행위원회 유튜브에 출연해 공수처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문재인 정부에
尹 대통령이 또 조사 거부하면? 공수처 답변은 단호x1000이라 정말 이를 간 것 같다'강제 인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체포된 윤석열 대통령 측이 1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재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6일 2차 조사에 불응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공수처 조사실로 강제 인치(강제연행) 가능하며, 관련 규정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체포 시한이 17일 오전 10시 33분인 만큼 강제 인치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의 건강이 좋지 않고, 어제 충분히 입장을 얘기했기 때문에 더 이상 조사받을 게 없다”
尹 따라 구치소까지 들어간 사람들 정체: 지금까지 이런 적 있었나 싶고, 듣고도 안 믿긴다대통령경호처가 현직 대통령에 대한 전례 없는 경호에 나서고 있다.윤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33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체포됐다. 이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약 10시간40분(휴게시간 포함)에 걸쳐 공수처 조사를 받았다.경호처는 윤 대통령의 관저 체포 순간부터 조사 마무리까지 윤 대통령을 경호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로 호송되자 경호처도 함께 이동했다. 약 11시간 동안 '조사 경호'를 마친 뒤 구치소까지 같이 이동해 '구금 경호'까지 이어간 것.윤 대통령이 구치소에 호송되기 약 30분 전 경호
윤 대통령 "2시간짜리 내란도 있나…국가위기 극복 위해 권한 행사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계엄은 범죄가 아니다. 계엄은 국가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통령의 권한 행사"라며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권한 행사를 보좌하기 위해, 합동참모본부에 계엄과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새해 초 직접 만년필을 들고 밤새 작성한 ‘국민께 드리는 글’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공수처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변호인단에서 이 글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그는 "국회에 투입된 280명의 병력은 국회 마당에 대기해 있다가, 그리고 선관위에투입된 병력은 수십명의 디지털 요원만
[尹 대통령 체포] 유혈사태 없었던 체포…尹 진술 거부# 15일 새벽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은 7시간만에 마무리됐다. 당초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이를 막아선 대통령경호처 모두 무장이 가능한 국가기관이라 자칫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다행 # 15일 새벽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은 7시간만에 마무리됐다. 당초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이를 막아선 대통령경호처 모두 무장이 가능한 국가기관이라 자칫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다행
체포 직전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 앞 국힘 의원들에게 건넨 말: 홀로 드라마 찍고 있는 것 같다'누구'에게 미안해야 하는 것일까.채널A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 직전 관저 앞에 모여 영장 집행 저지에 나섰던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미안하다. 고생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윤 대통령을 관저에서 만난 한 의원은 "윤 대통령이 '미안하다. 고생한다. 당을 잘 부탁한다'라면서 (국회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라고 격려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에서 한 말 아니겠냐?"라고 덧붙였다. 체포 직전 윤 대통령의 모습은 담담해 보였다고 전했다.이날 국민의힘
계엄 이후 드디어 첫 공개 사과 국무총리 한덕수 내란 국조특위 출석 사실여부 조사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내란 국조특위)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이 상황을 막지 못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무총리로서 한 총리가 처음으로 계엄 사태와 관련해 공개 사과한 것이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2·3 비상계엄이 위헌 또는 위법인가’라는 질문에 한 총리는 "사법 당국이 판단할 문제지만, 절차상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같은 취지의 질문에 대해서도 "여러 절차적 흠결을 보면 정상은 아니었
'尹 체포 저지한 충견' 김성훈 경호차장 현 상황: 이런 최후를 맞이하게 될 줄 알았다윤석열 대통령의 충견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체포될 예정이다.15일 오전 7시 30분쯤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이 문 앞을 버스로 막고 있는 경호처의 1차 저지선을 넘어 관저 내부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공조본은 이날 새벽 5시 45분쯤부터 내란죄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강제 진입을 시도했다. 김성훈 대통령 차장과 이광후 경호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도 함께 집행 중이다.경찰 등 관계자에 따르면 공수처와 경찰 수사관들은 김 차장에게 사전에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제시했다. 적용되는 혐의는 특수
이제야 자진출석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측: 공수처가 즉각 내놓은 답은 이보다 더 단호할 수 없다1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이 시작된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이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대통령의 자진 출석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3차례 출석 요구에 모두 불응한 바 있다.윤 대통령의 대변인 석동현 변호사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이 현재 체포당한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공수처와 경찰이 대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상황인데 관저 밖에서 다쳤다는 소식도 들어오고, 경호처 직원과 경찰 간 충돌이 일어나면 큰일 나니 어쩔 수 없이 공수처에 자진 출석하는 쪽으로 변호인들이
與 의원 30여명 "불법적 영장 집행 중단하라"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반발해 긴급 성명서를 냈다. 공수처의 불법 영장에 기반한 체포 절차는 중단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공수처, 국수본이 권력욕에 눈이 멀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눈치를 살필 것이 아니라 법과 원칙에 입각해 공권력을 적법하게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국격이나 대통령에 대한 예의 같은 것은 내팽개쳐진 지 오래"라며 "민주당은 1심 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15개 범죄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고 있는 자기 당 대표는 거룩한 성인인 양 수령 아버지로 떠받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방탄을 일삼으면서 피의자에 불과한 현직 대통령에 대해선 온갖 모욕을 주고 있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인간사냥'을 해대고 있는 그 내로남불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3시20분부..
다가온 尹 2차 체포영장 집행..작전 심화, 경호처와 협의는 불발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다가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은 물리적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전 회의에 나섰다. 대통령비서실은 강제 집행 자제를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현직 대통령이 강제로 체포돼 압송되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질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다가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은 물리적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전 회의에 나섰다. 대통령비서실은 강제 집행 자제를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현직 대통령이 강제로 체포돼 압송되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질지
'특검법' '장관 인사' '의대 증원'…최상목 난제 수두룩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 사이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내란 특검법' 문제를 조율하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모습이다. 여기에 장·차관 인사 문제를 비롯해 의대 증원 문제까지 최 권한대행이 해결해야 할 난제가 곳곳에 널려 있다.최상목 권한대행은 13일 오전 국회를 찾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연달아 만나고 산적한 현안에 대한 여야 협력을 요청했다. 최 권한대행이 국회를 찾은 것은 지난 10일 여야를 향해 '내란 특검법' 합의안을 마련해달라는 중재안을 제시한 뒤 …
김건희 여사 환심 사기 위해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한 것: 개콘 망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경호차장 직무대리)이 김건희 여사의 환심을 사기 위해 경호처 직원들에게 관저에서 키우는 대통령 반려견 옷을 구입하게 하고 장기자랑을 시키는 등 업무와 무관한 일들을 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차장이) 관저에서 키우는 반려견들 옷을 경호관들이 구입하게 했으며, 반려견 옷에다 관계기관 마크까지 새겨서 선물하기도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야당에서 ‘김건희·김용현 라인’으로 지목한 대통령 경호처
윤석열 대통령 부부 생일날 경호원들에게 ○○○○ 시켰다고? 같은 직장인으로서 피가 거꾸로 솟는다윤석열 대통령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에게 ‘나를 체포하려 접근하는 경찰들을 칼이라도 휴대해서 무조건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경호처 내부 제보가 13일 공개됐다. 총기 사용 등을 검토하라는 자신의 지시가 경호처 내부 반발로 좌초하자, 그럼 칼이라도 들고 수사기관의 영장 집행을 막으라고 했다는 것이다.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남동 관저 안에 숨은 윤 대통령이 경호관들에게 무기 사용까지 독촉했다는 제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윤 대통령이 지난 12일 경호처 간부 6명과
민주당, 유혈사태 일어나길 원하나?…극언으로 충돌질 말아야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싸고 긴장감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는 체포영장 집행을 반대하는 집회와 이를 찬성하는 집회가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영장집행이 임박하게 되면 지난 1차 때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려들게 뻔하다.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데 앞장서야 할 정치권이 오히려 물리적 충돌을 독려하고 있다.지난 7일 개최된 국회 법사위에서 정청래 위원장은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공수처장을 질타하며 재집행할 때는 “경찰 특공대도 가고, 경찰 장갑차도 있고,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 관저 저지선에 투입된 55경비단 병사가 엄마에게 건넨 질문: 내 가슴이 다 미어진다윤석열 대통령의 1차 영장 집행 당시 경호처가 육군 55경비단 일반 병사들까지 ‘인간방패’로 차출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 와중 55경비단의 한 병사가 어머니에게 건넨 질문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어제(9일)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당시 공수처를 가로막은 저지선은 경호처 직원들과 55경비단 병사 등 군부대 인력으로 구성됐다.55경비단은 대통령 관저 외곽경호를 담당하는 부대로, 대통령경호법 등에 따라 경호처에 배속돼 지휘·통제 권한이 경호처에 있다.당시 밤샘 근무를 마친 야간 조 병
수기총·시민단체 "헌재,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각하해야"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와 시민사회단체들은 6일 "헌법재판소는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을 졸속으로 내란죄로 탄핵소추한 것에 대해 즉각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수기총과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하의 첫 번째 이유로 "탄핵의 핵심 사유였던 '내란죄'가 철회된다면, 국회에서 재의결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지난 1월 3일 헌법재판소 탄핵 사건 2차 변론준비 기일에서 민주당이 독점한 국회 대리인단은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 혐의를 제외하겠다고 했다"며 "탄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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