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서 윤 대통령 만나고 온 석동현 “윤 대통령, 그걸 많이 걱정하시더라”석동현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폭력적인 체포에 우려를 표명하며, 법정에서 구속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변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적 60분' 계엄의 민낯...윤 대통령 수사·정국의 미래와 계엄[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추적 60분 1396회 '계엄의 민낯」 편이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밤 10시에 KBS 1TV에서 방영한다. 2025년 1월 15일, 대한민국 헌정사에 기록될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내란 수괴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것이다. 체포 직후, 윤 대통령은 미리 녹화해 둔 영상을 공개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부인하고, 체포영장 집행이 불법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추적 60분' 계엄의 민낯...윤 대통령 수사·정국의 미래와 계엄/KBS "도대체 2시간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2024년 12월 12일, 그는 대국민 담화에서도 내란 혐의를 부인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리인 배진한 변호사는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2차 변론준비기일에 참석해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발생한 것이 없는데 국민이 볼 때는 장난 같은 계엄이 왜 일어났는지 (설명하는 것을) 길게 끌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과연 그것은 2시간짜리 내란이었을까. '추적 60분' 제작진은 밀착 취재를 통해 ’12·3 계엄‘의 사전 설계 의혹을 들여다보고, 그 시나리오를 AI 기법을 통해 구성해 보았다. ■ 계엄의 그림자, 민간인 노상원은 누구인가? ▲'추적 60분' 계엄의 민낯...윤 대통령 수사·정국의 미래와 계엄/KBS 추적 60분 제작진은 안산의 한 점집을 찾았다. 계엄에 가담한 노상원 전 정보 사령관이 최근까지 역술가로 활동했던 곳이었다. 동네 주민은 "그에게서 특별하거나 이상한 낌새를 느낄 수 없었다"며 놀라워했다. 그는 민간인 신분으로 계엄에 가담했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 그의 배후에는 육사 선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들 관계는 30년 넘게 이어졌다. ■ 북의 공격 유도, 수거, 사살...AI 기법으로 구현한 노상원의 수첩 내용 ▲'추적 60분' 계엄의 민낯...윤 대통령 수사·정국의 미래와 계엄/KBS 지난해 12월 10일, 노상원 전 정보 사령관은 검찰에 구속기소 됐다. 그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노 전 사령관의 수첩을 확보했는데 그 속에는 계엄의 전말을 짐작하게 하는 중요한 단어들이 적혀 있었다. ‘수거 대상, 사살’ 실제로 이 단어들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서 발견됐다고 확인되자 정치인, 언론인, 판사 등 16인의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납치를 계획했다는 후속 보도가 이어졌다. 납치된 이들을 백령도로 가는 배 안에서 사살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수첩에 적힌 ‘NLL(북방한계선)에서 북의 공격 유도’라는 메모도 문제가 됐다. 정말 노상원 전 사령관 측은 북풍을 조장해 계엄 시 군부대 동원의 정당성을 확보하려 했던 것일까. 추적60분 제작진은 단서를 찾기 위해 직접 백령도를 찾아 주민들을 만나봤다. 백령도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백령도 지역의 주민들 목숨을 (본인들 권력 유지를 위한) 담보로 이용했다는 생각이 드니까 솔직히 오싹하고 끔찍해요."라고 했다. ■ 충암파가 치밀하게 그려온 그림, 12.3 계엄 ▲'추적 60분' 계엄의 민낯...윤 대통령 수사·정국의 미래와 계엄/KBS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은 헌법재판소에 2차 답변서를 제출했다. 답변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와 죄책을 거의 다 부인했다. 사령관의 진술에 대해서는 "책임을 감경받기 위해 모든 책임을 미루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과거의 포고령을 베껴오는 과정에서 문구의 잘못을 부주의로 간과했다"라고도 했다. 추적60분 제작진은 일명 ’충암파‘의 계엄 설계 과정도 재구성해 봤다.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 사령관과 잦은 만남을 가지며 계엄 의지를 다져온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저는 39년 동안 군복을 입고 4성 장군으로 전역했지만 대통령과 개별적으로 식사를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거는 3성, 4성 장군이라고 해도 진짜 어려운 거예요. 신뢰를 주고 친위 부대로 만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충성하게 되고. 그럼, 그다음 보직이나 진급이 보장될 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지금, 앞으로 수사와 정국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그리고 그들이 실제로 그렸던 계엄의 큰 그림은 무엇이었을까. 오늘 밤 10시 '추적 60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 대통령 체포 방해'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 “무기 사용 지시한 적 없다”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경호 임무 수행을 주장하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중앙지법의 체포적부심 기각으로 체포 유지하게 된 윤 대통령 : 그럼 다음 단계는?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수사·위법 영장’이라며 청구한 체포적부심을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계속 서울구치소에 머무르게 됐으며, 수사거부 명분으로 내세웠던 ‘체포영장 관할법원 위반’ 논란도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16일 윤 대통령 측의 체포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 소 판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적부심 심문 기일을 열고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되므로 형사소송법 제214조의2 제4항에 의해 이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항에
서부지법 말고 ‘중앙지법’만 찾는 윤 대통령 : 본적 없는 경우라는데, 대체 이유가 뭘까?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윤 대통령 체포적부심을 체포영장이 발부된 서울서부지법이 아닌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 전례를 찾기 힘든 경우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와 법원의 체포영장 발부 위법성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윤 대통령 쪽 변호인단은 15일 “서울서부지법의 체포영장 발부와 공수처의 영장 집행이 법원 관할권 등을 위배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했다.체포적부심은 체포된 피의자가 법원에 체포 필요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통상 체포 적절성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영장을 발부한 법원에
자진 사퇴한 이상민 전 장관이 ‘퇴직금’ 신청한 날짜 : 윤 대통령 탄핵소추 바로 다음날이었다‘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위기에 내몰리자 자진 사퇴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그런 그가 퇴직급여를 신청한 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바로 다음날이었다. 16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15일 인터넷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에 퇴직급여를 신청했다. 이는 이 전 장관이 스스로 물러난다고 밝힌 12월 8일 이후 일주일 만이자,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다음 날이었다. 퇴직 사유는 ‘일반 퇴직’, 형벌 사항은 ‘있음(수사
“집회 참석 이력…!” 공수처 인근서 분신 시도한 50대가 이틀째 의식불명 상태다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조사를 받던 15일 인근 잔디밭에서 분신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이틀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번 분신 사고로 크게 다친 50대 남성 A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는데, 이날 오후 수술을 받았으나 여전히 의식을 되찾지 못한 상태다. 경찰이 A씨의 동선 추적 등 경위를 조사한 결과, 그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에
윤석열 탄핵 심판 증인 총 6명 채택 김용현 조지호 곽종근 이진우 여인형 홍장원 등 일정 정리헌법재판소는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주요 군·경 고위직을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 외에도 조지호 경찰청장,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이 포함됐다. 국회와 대통령 측의 상반된 주장 속에서, 이들의 증언은 탄핵심판의 핵심 쟁점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증거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증인 채택은 국회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탄핵소추의 주요 근거인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윤 대통령 체포 적법한지 아닌지 심사하는 '소준섭 판사', 누군가 봤더니윤석열 대통령 측이 체포적부심을 청구하며 법원 심사가 진행 중이다. 체포 영장의 적법성을 놓고 법적 논란이 일고 있다.
명태균이 여론조사 보내자 김건희 “충성” 윤석열 “이놈들 홍으로 가는 거 아니야?”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이 나눈 메시지들이 공개했다. 뉴스타파는 8일 107쪽 분량의 창원지검 검찰 수사 보고서를 입수했다며, 일부를 공개했다. 여기엔 명태균과 윤 대통령 부부가 주고받은 메시지도 있었다. 검찰은 미래한국연구소 직원 강혜경이 보관하고 있던 명태균 PC에서 명태균과 김 여사가 2021년 6월 26일부터 2023년 4월까지 나눈 카카오톡 및 텔레그램 메시지 캡처 파일 280개를 복원했다고 한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 게시물 명태균이 여론조사 보내자 김건희 “충성” 윤석열 “이놈들 홍으로 가는 거 아니야?”이 Turbonews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추미애 “김건희, 2023년 휴가 때 해군 함정 불러서 술파티 열어”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해상 술 파티 의혹을 제기했다. 게시물 추미애 “김건희, 2023년 휴가 때 해군 함정 불러서 술파티 열어”이 Turbonews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윤석열이 가게 될 서울구치소 3평 독방, 현재 구금자들 명단 보니…계엄 내란 수괴 혐의 등으로 15일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머물게 될 전망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를 마치는 즉시 구치소로 이동해 구금될 예정이다. 게시물 윤석열이 가게 될 서울구치소 3평 독방, 현재 구금자들 명단 보니…이 Turbonews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尹 퇴진 비상행동 “시민의 힘, 사회대개혁 완성으로 이어갈 것”【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퇴진에 나선 시민사회단체들이 그 다음 의제인 ‘사회대개혁’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에 적극 나선 2030여성 등 시민들의 개혁 요구를 담아 제도화하는 작업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은 16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첫 언론 브리핑을 진행했다. 비상행동은 이 자리에서 그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과 계획을 밝혔다.비상행동은 지난해 12월 11일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국 전 대표 만났나요? 조국혁신당 대변인 대답은 바로 이거다'세기의 만남'은 이뤄졌나.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가운데, 지난달 같은 장소에 수감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의 만남이 이루어졌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몇몇 언론이 물어보기에 답을 드린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는데 조국 전 대표와 조우한다든가 그런 일은 없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구치소 내 만남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이 독방에서 지내는 데다
윤 대통령 머무는 독거실 내부…반투명벽 화장실에 CCTV, 직접 조절하는 난방 패널까지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후 서울구치소에 구금되었으며, 독거실에서 최소한의 시설과 24시간 감시를 받고 있다.
첫 조사 이후 尹 대통령의 구치소 첫날밤: 생각보다 아늑(?)했고, 아침 메뉴도 든든했다구치소는 꽤나 따뜻(?)했던 것 같다.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와 법무부에 따르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은 조사를 마친 후 서울구치소로 이송됐다. 윤 대통령은 전날 약 10시간 40분(휴식 시간 포함) 동안 공수처 조사를 받았다. 시종일관 침묵으로 답변했으며, 심지어 이름과 주소 등을 묻는 질문에도 답변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질 때까지 서울구치소의 구인 피의자 거실에 머문다. 구인 피의자 거실은 영장실질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피의자들이 대기하는 공간으로, 다른 피의자와 함께 구금되
욕설까지…윤 대통령 체포 소식에 격분한 래퍼래퍼 노엘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소식에 비속어로 불쾌감을 표하며 비난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를 조롱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 직후 '서울구치소 선배' 노엘이 내뱉은 말은 '딱 2글자'고 강렬하다'선배'의 반응은 "XX"이었다.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직후,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24)이 욕설을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노엘은 '윤핵관'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외아들로, 2021년 음주측정 거부, 무면허 운전 및 상해,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구속 송치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바 있다.노엘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대에 누운 채 눈을 비비며 "XX"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남겼다. 별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이 영상을 두고 노
윤 대통령, 체포 직전 “여사님 얼굴 너무 안 좋다”는 의원에게 수심에 잠겨 건넨 말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직전 반려견 '토리'와 아내 김건희 여사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작별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전 만든 샌드위치 갯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말마따나 "어~쩜 그리 의연"한가 싶다'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가운데, 당일 아침 그가 변호인단을 위해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줬다는 얘기가 나왔다.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극우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처럼 밝혔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이 녹화 영상 형식으로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보고 (지지자들이) 살이 많이 빠졌다고 걱정한다는 고성국씨의 질문에 "어제도 새벽 1시에 주무셨다가 2시30분에 전화가 와서 일어나셨다고 한다"고 답했다.이어 "변호인들도 다 관저에서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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