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남몰래 흘리는 눈물 #안세영, 밝은 얼굴로 귀국 했지만 #아스트로 막내 윤산하 홀로서기[D:주간 사진관]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데뷔 8주년을 맞이한 블랙핑크 제니가 팬덤인 블링크를 보자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배드민턴 안세영이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 귀국했다.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막내 윤산하가 홀로서기를 시작했다.<보이고 싶지 않아>블랙핑크 ‘본 핑크 인 시네마’…
[ET현장]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한 윤산하의 진심 'DUSK'그룹 아스트로의 윤산하가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섰다. 윤산하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중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솔로 데뷔앨범 'DUSK(더스크)'의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그룹 아스트로의 윤산하가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섰다. 윤산하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중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솔로 데뷔앨범 'DUSK(더스크)'의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아투★현장] 아스트로 윤산하 "그리운 사람 생각하며 솔로 준비했어요"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아스트로의 막내 윤산하가 데뷔 8년 만에 솔로로 도약한다. 윤산하는 6일 오후 6시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DUSK)'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명은 '황혼' '개와 늑대의 시간'을 의미하는 앨범명으로, 윤산하가 아스트로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황혼의 시기를 지나 진정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윤산하는 이날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기다렸던 순간이다. 언젠가 솔로를 하고 싶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이 될 줄 몰랐다. 너무 떨리고 행복하다"며 "제 목소리로 가득 담긴 앨범은 처음이어서 저도 많이 들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다이브(Dive)'는 윤산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강렬한 사운드와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이끄는 얼터너티브 R&B 팝 장르의 곡이다.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찰나의 노을에 비유해 슬픔과 그리움을 품은 어둠이지만 그 밤에 빠져 흘러가고 싶다는 애절한 마..
아스트로 윤산하, 최연소 K팝 막내→솔로 아티스트로 기특한 성장[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솔로 데뷔로 성장의 결실을 맺는다. 윤산하는 6일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 ‘DUSK’(더스크)를 발표한다. 데뷔 초 ‘폭풍 성장’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던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도약해 음악적인 그리고 인간적인 성장까지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지난 2016년 아스트로 막내이자 당시 최연소 K팝 보이그룹 멤버로 데뷔한 윤산하는 결코 어리지 않은 탄탄한 가창력, 퍼포먼스력과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으로 존재감을 키우기 시작했다. 팀 활동으로 초석을 다져온 그는 아스트로 미니 8집 수록곡 ‘MY ZONE’(마이 존) 작곡에 참여한 데 이어 정규 3집에 솔로곡 ‘24시간’을 수록하고, 지난해엔 첫 자작곡 ‘바람’으로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드러냈다. 윤산하 특유의 부드러운 미성과 섬세한 소화력, 풍부한 감성이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는 매력이자 강점으로 손꼽힌다. 자체 음악 콘텐츠인 ‘SANiGHT’(사나잇)을 통해 발라드, 댄스, 팝송, 일본어곡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보컬 커버를 꾸준히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그다. 지난해 유튜브 웹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한 윤산하는 자작곡 ‘바람’에 이어 ‘사건의 지평선’, ‘Hurt’(허트), ‘밤하늘의 별을(2020)’을 재해석해 불렀고, 이 영상은 3천 개가 넘는 댓글과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솔로 데뷔를 앞둔 윤산하는 이번 ‘DUSK’ 티저를 통해 치명적인 비주얼 변신은 물론 탄탄한 음악성을 예고하고 있다. 앞선 다큐멘터리에서 “욕심을 많이 낸 앨범”이라 밝히기도 한 윤산하는 타이틀곡 ‘Dive’(다이브)와 자작곡 ‘여우별’을 포함한 총 6곡으로 ‘황혼’ 키워드에 꼭 들어맞는 매력적인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하반기엔 ‘DUSK’ 발매를 기점으로 더욱 큰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3월 한국과 일본에서 소극장 콘서트 ‘바램’을 성황리에 개최한 윤산하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단독 콘서트로 돌아와 양국 관객들과 다시 뜨겁게 호흡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 리정혁 역으로 출연하며 현지 호평을 받은 윤산하가 확장해갈 글로벌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더욱이 바람직한 행보로 진정한 ‘폭풍 성장’을 실현해온 윤산하의 다음 걸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가족X멜로' 김지수 파격 변신…인간美 넘치는 애연으로 완벽 해소[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는 우아한 배우 김지수의 파격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그녀 역시 “친근한 캐릭터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인간미 넘치고 다양한 매력 가진 엄마 ‘금애연’을 만나 애틋하고 좋았다”는 소감을 직접 전해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김지수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작품이었다. “대본이 편안하게 읽혔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이야기라는 점이 좋았다. 특히 엄마, 아빠, 딸의 삼각 관계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고 운을 뗀 김지수는 “따뜻하고 코믹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대본을 기다리고 있다가 만난 게 ‘가족X멜로’였다”는 소회로 이야기를 시작해나갔다. 홀로 두 아이를 키워낸 원더우먼 싱글맘 ‘금애연’ 역시 김지수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캐릭터였다. “그동안 정제되고 절제된 완벽한 인물을 주로 연기했다. 그래서 친근한 캐릭터에 갈망이 있었다”는 게 그 이유였다. 김지수에 따르면, “금애연은 스무 살 이른 나이에 엄마가 되고 남편 무진(지진희)과 이혼한 후 팍팍한 현실을 헤쳐 나가느라 억척스러워졌지만, 엄마가 아닌 ‘애연’ 자체로는 여전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이에 “귀엽고, 사랑스럽고, 강하지만 여리기도 하고, 허당끼도 있는, 다채롭게 인간적인 애연은 나의 갈증을 해소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라고 한다. 그렇게 기다려온 작품과 캐릭터에 김지수는 애정을 듬뿍 쏟았다. “보통 한 두 번 정도 리딩을 하고 현장에 나가는데, ‘가족X멜로’는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본 촬영 전에 더 많은 호흡을 맞췄다”라는 것. 캐릭터에 맞는 연기 변신에도 공을 들였다. “전작에선 주로 우아한 톤으로 연기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애연’과 어울리는 톤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신경을 많이 썼다. 스무 살 시절의 과거도 직접 연기했는데, 20대 말투도 연구를 많이 했다”는 그녀에게선 20대 같은 연기 열정이 느껴졌다. 지진희, 손나은, 윤산하와의 완벽한 가족 호흡에 대한 자랑도 이어졌다. “지진희 배우와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췄는데 10년 만에 ‘가족X멜로’에서 다시 만났다. 그때도 나에게 재결합을 원하며 매달렸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비슷한 상황이라 웃음이 나왔다”라고 추억한 김지수는 “이미 함께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어서 연기하기에 편했다”라는 무결점 호흡의 비결을 밝혔다. 각각 딸과 아들로 나오는 손나은, 윤산하에 대해선 “손나은 배우는 기존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연기 했어야 했는데, 미래 역할을 잘해주어 고맙고 기특했다. 윤산하 배우는 막내답게 귀엽고 애교도 많고 연기에 대한 열정도 많았다”라며 ‘자식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김지수 본인도 흥미로웠다는 ‘가족X멜로’의 핵심 관전포인트, 무진-애연-미래(손나은)의 피 튀기는 삼각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을 덧붙였다. “애연을 두고 무진과 미래가 서로 질투하고 경쟁하는데, 무진은 어떻게든 애연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플러팅을 시도하고, 애연은 플러팅 세례에 철벽 방어를 치면서도 부지불식간에 흔들리고 ‘심쿵’하기도 하는 복잡한 감정을 겪는다”라고 예고했다. 또한 “엄마를 뺏기고 싶지 않은 미래는 아빠에 대한 애증을 품고 있어서 이런 다양한 감정을 중점에 두고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는 시청 포인트도 남겼다. 끝으로 김지수는 “가족은 가장 친밀하고 애틋하며 짠하면서도 때로는 가장 밉기도 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가족X멜로’는 해체됐던 가족이 서로의 상처와 분노를 치유하고 보듬어주며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라며, “이를 통해 각자 엄마, 아빠, 자식을 떠나 한 인간으로서도 한 단계 성장해 나가고, 가족이란 어떤 존재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는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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