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신임 사장에 윤두현 전 의원…유인촌 장관 "뛰어난 운영 능력 기대"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에 윤두현 전 의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윤 신임 사장은 문체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통해 이날 사장으로 취임했다. 윤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12월 1일까지다. 앞서 윤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25일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자로 선임된 바 있다. 윤 사장은 심인고, 경북대 출신으로 20여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했으며 YTN 플러스 대표이사,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21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문체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소통 능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윤 사장이 그랜드코리아레저가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세븐럭카지노)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기..
"韓, 주요 교역 파트너 대만과 투자보장약정 긍정적으로 검토해야"한국이 대만과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투자보장약정’ 체결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이하한경협)와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는 19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과 대만 양측 기업인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를 열고 양측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한국은 대만과 투자보장약정 긍정 검토해야"김준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의 해외투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장치가 있다”며 “한국은 아시아 대부분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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