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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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 설화 속 캐릭터 만들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청송군은 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교육프로그램 '청송 설화 속 캐릭터 만들기'를 운영한다. 25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 지역 설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문학과 미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운영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청송 지역에서 예부터 전승되어 온 다양한 설화를 알려줌과 동시에 설화 속 등장 캐릭터와 사물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군은 6~16세의 청송군 관내 학생과 미술관 관람객(유치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회당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야송미술관 사무실에서 선착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학과 역사를 함께 살펴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군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미술관 운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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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무더운 여름 느낌과 쉼이 있는 시원한 휴가지로 주왕산 추천 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청송군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느낌과 쉼이 있고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시원한 휴가지를 추천했다. 21일 청송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12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된 주왕산은 한눈에 사로잡는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을 간직한 곳이다. 주왕산은 탐방로를 따라 기암, 연화봉, 급수대, 시루봉, 학소대 등 수많은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만들어 낸 용추, 절구, 용연폭포 등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주왕산에서 영덕군 옥계계곡을 향하다 보면 얼음골 인공폭포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으며 이 계곡 주변은 한여름 외부온도가 32℃가 넘으면 얼음이 얼고 계곡 물은 얼음같이 차 나무그늘 아래에 앉아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보며 얼음골 생수를 들이키면 더 이상 부러울 것 없는 피서가 된다. 신성계곡은 절경과 맑은 물, 그리고 빽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며 방호정에서 고와리 백석탄에 이르는 계곡 전체가 청송 8경의 1경으로 지정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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