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3 Posts)
-
유희태 완주군수 “봉동폐기물 소각장 강력 반대” 피력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봉동읍 구암리 일대에 민간업체가 추진 중인 소각시설과 관련해 재차 반대 입장을 밝혔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각장 설치를 추진하는 업체가 현재 봉동읍 구암리 소각장 설치에 따른 절차 이행을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람하고 주민설명회 및 주민 의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봉동읍 및 삼례읍 주민들의 불안감과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곳곳에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걸리고 아파트마다 전단지 배포 및 SNS를 통한 단체 행동도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에서 열린 업체 주관 주민설명회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반대 피켓과 현수막을 동원해 극렬한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 군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철저히 대응하겠다"는 의견을 다시 강조했다. 업체가 신청한 사업예정지 인근에는 이미 둔산리 아파트단지 6307세대, 삼봉지구 3365세대, 조..
-
완주군 호우피해 복구비 530억원 확보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호우피해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 조사결과 전북 완주군의 호우 피해는 모두 352억원으로 사유시설 1760건에 117억원, 공공시설 113건에 235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비 112억원을 포함해 복구비 530억원(국비 389억 원, 도비 67억 원, 군비 74억 원)을 잠정 확보했다. 사유 시설의 피해는 총 1760건으로 주택피해는 총 174건으로 전파 4건, 반파 5건 침수 165건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시설은 94개소 침수, 농작물 피해 297.6ha, 농경지유실매몰 34.1ha, 농경지침수 114ha, 산림작물피해 94.9ha 등으로 확정됐다.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구비 39억 2000만 원은 재난예비비를 확보해 재난지원금으로 8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시설의 피해는 총 133건으로 소하천 55개, 지방하천 14개, 도로 16개, 수리시설 4건,..
-
완주군, 중고등학생 진로진학 컨설팅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중고등학생의 진로와 진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역으뜸인재육성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실시되는 컨설팅은 중고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에서는 학생들에게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최적의 진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에 맞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아카데미도 예정돼 있어 입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진로진학컨설팅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효과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