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모욕' 유튜버가 결국 사과하며 뱉은 말: 누리꾼들 반응은 살벌하다 못해 불타오른다'진정성 없는 사과'라며 계속 비판을 받고 있다.조니 소말리는 지난 6일 서울 도봉구 창동역사문화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한국인에게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그는 "소녀상의 중요성에 대해 몰랐다"며 "미국에서 제 방송을 보는 사람들을 웃기려고 한 행동이었다. 뒤늦게 한국인들의 반응을 보고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말했다.한국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런 소동을 일으키려고 한 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만들려고 왔다. 고통을 주거나 누군가를 곤경에 처하게 하거나 감옥에
게이 유튜버 김똘똘 커밍아웃에 아버지는 이렇게 답했고, 핫팩 100개만큼 맘이 따뜻해진다김똘똘은 어렸을 적부터 스스로를 잘 알고 있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이 유튜버 김똘똘이 출연해 과거 강제 아웃팅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과천외고 출신으로 공부를 참 잘했던 김똘똘은 초등학생 시절 이미 자신의 성 정체성을 알고 있었다고.과천외고 옆에 바로 붙어있는 과천여고 학생들에게 인기도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매점을 같이 썼는데, 그때 여고생들이 나를 보러 왔다. 여고생들끼리 투표를 해서 '사대천왕'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김똘똘의 과천외고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지금과는 사뭇 다
미국 여성이 한국서 겪었다는 충격 "젊은 남자가 다가와서 손가락으로..." (영상)미국 여성이 한국에서 성희롱당한 경험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외국인들은 한국 남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
순창군, 먹방유튜버 쯔양 '순창삼합' 채널 15일 공개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순창의 3대 새특산품인 고추장, 간장, 된장(청국장)의 '순창삼합'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5일 군에 따르면 미슐랭 1스타 유현수 셰프와 협업으로 탄생한 '순창삼합'은 고추장을 활용해 매콤달콤하게 조리한 장어구이, 잘 숙성된 간장의 감칠맛이 배어든 간장김치, 그리고 구수한 청국장 향이 어우러진 담백한 수육까지 순창의 3대 장으로 구성된 특화 음식이다. 군은 지난 4일 '순창삼합'의 독창성과 특별한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독자 1090만 명을 보유한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특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쯔양은 순창을 직접 방문해 삼합의 매력적인 맛을 체험하고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하면서, 전통 발효 장맛을 현대적 미식으로 어떻게 재탄생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현재 순창삼합은 순창 지역에서 엄선된 4개의 대표 음식점(대궁, 녹원, 금은옥, 뜨란채)에서만 맛볼 수 있다. 군은 이미 지난해 쯔양과의 협업을 통해'순창 고추장 불고기'..
유아인과 대마 흡연한 혐의… 30대 유튜버 구속유아인과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 A 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A 씨는 미국 여행 중 유아인과 여러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평군, 유튜버·여행기자단 팸투어 활용 가을철 관광마케팅 박차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가을 대표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함께 지역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유튜버 및 여행기자단 팸투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활동은 ‘2024 도시군 권역별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함평군이 전라남도 인접 시군과 협력해 관광산업의 상생을 도모하며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유튜버 ‘김치귀신 마이’가 제작한 함평 관광 홍보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3.7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국향대전 축제장을 비롯해 천지한우비빔밥거리,
감자탕 시켜놓고 '보신탕'이라고 우기면서... 정신이 제대로 나간 외국 유튜버 (영상)외국 유튜버가 감자탕을 보신탕으로 잘못 주장하며 한국에 부정적 프레임을 씌운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누리꾼들은 그의 주장을 비판하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에 입 맞춘 미국인 유튜버가 또! 벌인 짓은 제대로 끓어오른다최근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공공장소에서 음란물 소리를 재생하는 등 각종 논란을 일으킨 미국인 유튜버. 여전히 한국에 머물며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구독자 1만 9천명을 보유한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Johnny Somali)가 여전히 한국에서 민폐 행동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입국한 그는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더니 “나는 한국의
“유튜버들 전화로 싸우는데 한쪽이 흉기 들고 나갔다” 신고...경찰 출동유튜버 A와 B가 전화 말다툼 후 A가 흉기를 들고 나가자 동거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두 사람은 갈등을 겪고 있었으며, 사건은 온라인에서 논란으로 번졌다.
백종원도 자문 구하는 유튜버.백종원도 자문 구하는 유튜버.
전업 유튜버가 슬럼프 오는 시점전업 유튜버가 슬럼프 오는 시점
구독자 160만 유튜버는 얼마 벌까? 유명 먹방 유튜버 히밥이 월급을 공개했고, 일 때려치우고 내일부터 당장 시작하고 싶다너도나도 유튜버를 꿈꾸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5일 E채널 유튜브 'E밥세끼'에 출연한 히밥은 대구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밥 친구를 찾아 나섰다. 함께 밥을 먹고 결제해 줄 친구를 찾지 못하면 혼밥을 하고 개인 카드로 골든벨까지 울려야 했기에, 힘이 빠진 모습으로 "누가 나한테 밥을 사겠냐"며 길거리를 돌아다녔는데. 그러던 중 한 커플로부터 허락을 얻어낸 히밥은 동성로 대표 맛집인 대패삼겹살 식당으로 그들을 안내했다. 1차 주문을 한 뒤 히밥은 "밥 공약을 가지고 왔다. '160만 유튜버는 과연 얼마를 벌까?'
"곧 영상 공개할 것"… 유튜버 쯔양, 3개월간의 공백 깨고 근황 전했다유튜버 쯔양이 3개월 만에 복귀를 예고하며 라이브 방송에서 근황을 전했다. 그는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 영상에만 8000개…!” ‘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셰프가 심각한 악플 피해를 호소했고 이건 정말 아니지 싶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백수저 선경 롱게스트 셰프가 악플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호소했다. 선경 롱게스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제 유튜브 채널에서 받은 댓글의 1/1000도 되지 않는다. 누가 이것이 사이버 불링(인터넷 상의 집단 괴롭힘을 뜻하는 신조어)이 아니라고 정당화할 수 있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선경 롱게스트를 향한 수위 높은 악플이 담겼고, 그는 “지난 화요일부터 이런 댓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한 동영상에만 8천 개가 넘는다”라고 토로했다. 공
"우리 애들이 낸 세금에 무임승차 안돼" 악플에 혼자 사는 30대 유튜버가 보인 반응: 어질어질했던 머릿속이 딱 정리되는 느낌이다혼자 잘 사는 30대 여행 유튜버 신아로미가 악플에 응수했다. "노후 준비 단단히 해 놓기 바란다. 우리 집 애들이 낸 세금에 무임승차 하면 안 된다." 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신아로미는 1일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혼자 산다고 했지, 돈을 안 번다고 한 게 아니"라며 "저 또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면서 세금 꼬박꼬박 잘 납부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노후 대비하기 위해서 미국, 국내 주식 투자하고 있고 미국 달러 보통 예금, 정기 예금도 가지고 있다"고 계좌 내역을 증명했다. 또한, "사는 집도 있지만 혹시
결국 사람이 죽었다.. 음주운전 잡는 유튜버, 역대급 논란 터진 상황!음주 운전 추적 피하다트레일러 들이받아 사망일반인 사적제재 괜찮은가? 지난 22일 오전 3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신월동 한 주유소 앞에서 운전자 A 씨가 몰던 BMW 차량이 갓길에 주차되어 있던 시멘트 운송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는데, 차량은 전소되었고,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 사고는 음주 운전을 했느냐며 추궁하고 따라오던 유튜버 B 씨의 추적을 […]
NPC가 되지 않기 위해, ‘빠니보틀’에게서 배우는 태도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공인도 연예인도 아닌, ‘그냥 놀러댕기는 백수 따위’의 변(辨)은 유쾌하고 통쾌했다. 자신의 정체성과 추구하는바, 무엇보다 인기 또는 인지도의, 매혹적이어서 또 더없이 유해한 면모를 잘 파악하고 적절한 태세를 취하고 있는 영민함이 돋보여 더욱 그러했다. ‘빠니보틀’의 이야기다.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PANI BOTTLE, 박재한)은 얼마 전 어느 소통 플랫폼의 메시지 상에서 익명의 누군가와 나눈 욕설이 섞인 대화가 공개되는, 다소 난처한 상황에 부닥쳤다. 하지만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난처한 상황이 빠니보틀의 것만은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오히려 더욱 난처했을 법한 쪽은, 그에게 욕설을 끌어낸 익명의 누군가였으니까. 누가 봐도 메시지를 보낸 목적부터 삐끗했다. 일명 ‘이나은 옹호 논란’으로 비난 여론에 휩싸인, 또 다른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를 거론하며 빠니보틀 또한 그에 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으나, 사실 같은 여행 유튜버이고 인플루언서라는 공통점 외에 주요 사안에 있어 어떤 연관성도 없는 이에게 억지를 부린 것에 불과한 비난, 즉 비난을 위한 비난이었다고 보는 게 옳겠다. ‘나락을 내가 보냈냐’는 빠니보틀의 말마따나, 그가 곽튜브를 나락으로 보낸 것도 아니지 않나. 정작 곽튜브를 나락으로 보낸 건, 여전히 민감할 수밖에 없는 부분을, 경험자라는 이유로 그 민감함을 잘 다루어낼 수 있으리란 자신감으로 섣불리 접근하는 실수를 저지른 곽튜브 자신과, 평소에 그가 누리는 인기를 남몰래 언짢게 여기다 제대로 된 타이밍을 만난 이들이다. 그러한 까닭에, 이후에 보여준 빠니보틀의 대처는 더욱 빛이 났다. 욕설이 난무했던 대화 내용에 걱정의, 또는 걱정을 빙자한 비판의 말을 건넨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로 반응했는데. 자신은 ‘공인도 연예인도 아니’며 방송은 언젠가 끝날 ‘그냥’ 파티 같은 것으로 ‘그냥 제 스타일대로 살다 가겠’다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빠니보틀다운 태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대목은 덧붙인 당부의 말이다. “주제넘게 조금 부탁드리고 싶은 건 어떤 일에 대해서 기사나 여론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각자의 생각대로 평가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알다시피 오늘 일어나는 논란의 대부분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오로지 다수의 사람이 하는 선택을 따라 하는 현상인 ‘군중심리’에서 비롯된다. 빠니보틀은 이를 정확히 간파하여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는 아니다. 실은 그 반대로, 우리는 매 순간 무지막지하게 쏟아지는 정보들 속에 놓여 있으며 문제는 태반의 것이 그 진실은 알 수 없다는 데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주체성을 확보하기란 더욱 많은 힘이 요구되는 바니, 그저 휩쓸려가는 쪽을 선택하곤 할 수밖에. 훨씬 쉬우니까. 그리하여 어리석은 소용돌이가 생성되어 우매한 가해자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정 사안만을 놓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전반적인 현상을 꼬집는 것으로, 빠니보틀의 글에 많은 사람들이 수긍하며 그의 진정성 어린 통변에 손을 들어주게 된 이유이겠다. 이쯤에서 다시, 언젠가 끝날 파티에 휩쓸리지 않고 ‘제 스타일대로 살다 가겠다’는 빠니보틀의 신념을 곱씹어보지 않을 수 없다. 그를 비롯한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쏟아지는 여러 말들 속에서 살아가는 보통의 우리가 견지하고 있어야 할 시점이며 태도가 아닐까. 그래야 적어도, 최광록 셰프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한 말을 빌려, ‘NPC가 되진’ 않을 것이다.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니스트 news@tvdaily.co.kr, 사진 = 빠니보틀 SNS]
“팬들 기만” 런던에 출몰한 '가짜 손흥민', 선 넘었다는 말 나오고 있다한국에서 '제주 손흥민'으로 유명한 김 씨가 런던에서 손흥민인 척하며 사진을 찍었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김 씨는 오해를 해명하며 촬영 목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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