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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Archives - Page 14 of 19 - 뉴스벨

#유통 (362 Posts)

  • 업계 1위도 휘청...끝이 안보이는 면세업계 보릿고개 면세업계는 여전히 침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롯데면세점을 포함한 업계 전반에서 비상경영 체제가 선언되고 있다. 유커의 부재와 외국인 관광객 소비 패턴 변화, 고환율 등이 불황의 주요 요인이다. 업계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이 예상되며, 정부의 규제
  • 신세계百, 타임스퀘어점 여성 패션 전문관 새 단장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은 여성 패션 전문관을 리뉴얼하여 고객들의 휴식 공간을 넓혀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브랜드도 도입하여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리뉴얼 효과로 매출이 상승하였다. 타임스퀘어점은 6월 2일까지 할인 행사와
  • 티몬,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동참…최대 10만원 할인 티몬이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하여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특별기획전과 본편에서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쿠폰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유효기간이 있다. 2만7000여개의 숙소상품과 추천상품도 제공된다.
  • 신라면세점, 싱가포르서 '휴고 보스' 팝업…뷰티 라인업 강화 [더구루=김형수 기자] 신라면세점이 미국 화장품 기업 코티(Coty)와 손잡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글로벌 뷰티 기업과의 협력을 토대로 창이공항 내 뷰티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7일 창이공항그룹(CAG)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코티와 협력해 다음달 23일까지 창이공항 제3터미널에서 휴고 보스(Hugo Boss)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라면세점은 해당 팝업스토어에서 휴고 보스가 출시한 향수 '보스 보틀드 트라이움프 엘릭서'(Boss Bottled Triumph Elixir·이하 보스 엘릭서)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보스 엘릭서는 축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남성용 향수다. 베티버(동인도가 원산지인 다년초), 파촐리(동남아시아에서 자라는 식물), 제비꽃 등의 향기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의류, 안경 등 패션 아이템도 선보이고 있다. 팝업스토어 중앙에 보스 엘릭서 향수병을 본따서 제작한 대형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몰입형 시향 체험,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등도 할 수 있도록 했다. 팝업스토어에서 휴고 보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휴고 보스 로고가 새겨진 축구공, 파우치, 텀블러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창이공항 화장품·향수 면세 사업권 4년 연장에 성공한 신라면세점은 글로벌 뷰티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뷰티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창이공항 내 4개 터미널에 자리한 총 22개 매장을 오는 2028년 3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9일까지 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 겔랑(Guerlain)과 손잡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겔랑의 스킨케어 제품 '오키디 임페리얼 골드 노빌레'(Orchidée Impériale Gold Nobile)를 알리는 데 매진했다. 또 맞춤형 향수 상담, 손마사지 등의 서비스도를 제공했다.<본보 2024년 5월 6일 참고 신라면세점, 창이공항서 '겔랑' 팝업…뷰티 마케팅 박차> 앞서 지난달 미국 뷰티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Elizabeth Arden)과 협업해 향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엘리자베스 아덴 향수 신제품 '화이트 티 오 플로랄 EDT'(White Tea Eau Florale EDT)를 선보였다.<본보 2024년 4월 29일 참고 신라면세점, 창이공항에 '엘리자베스 아덴' 팝업…뷰티 강화> 이재완 신라면세점 싱가포르 법인장은 "코티, 창이공항그룹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번 휴고 보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창이공항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창이공항 이용객 숫자는 54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늘어났다. 코로나19 판데믹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지난 2019년 4월 대비 96.77% 수준을 기록했다.
  • 11번가, 인기 애니 '명탐정 코난' 30주년 굿즈 선판매 11번가가 명탐정 코난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굿즈를 선보인다. 아크릴 마그넷과 족자봉을 판매하며, 전용 이미지가 담긴 상품이라고 한다. 11번가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40자)
  • '더현대 글로벌' 통했다…K-패션 日팝업 일주일 만에 3000만엔 매출 [더구루=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이 지난 3월 론칭한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이 일본에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유통기업 메디케어랩스와 손잡고 도쿄 시부야 소재 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가 괄목할 만한 판매고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K-콘텐츠 수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현대백화점 일본 파트너사인 현지 유통기업 메디케어랩스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이 더현대 글로벌을 통해 지난 10일 도쿄 시부야에 있는 파르코(PARCO) 백화점에 오픈한 K-패션 릴레이 팝업스토어는 오픈 일주일 만에 매출 3000만엔(약 2억6140만원)을 돌파했다. 팝업스토어 첫번째 주자인 노이스(NOICE) 브랜드 패션 아이템을 살펴보기 위해 매장을 찾은 사람들의 줄이 길게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현대백화점은 다양한 K-패션 브랜드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660㎡ 규모의 해당 팝업스토어에서 일주일 단위로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현지 마케팅 및 매장 운영 지원 등은 일본 온라인 패션 플랫폼 누구(NUGU)를 운영하는 메디케어랩스가 지원하고 있다. 두 번째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도 히트를 쳤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제품을 선보인 첫 번째 주말인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의 경우 하루 매출 500만원을 달성했다. 일본 내 K-패션 브랜드 팝업 스토어 가운데 최고 수준의 실적이다. 로컬 소비자, 인플루언서 등 수많은 사람들로 매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월 말까지 해당 팝업스토어를 통해 총 11개 K-패션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흥행몰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마뗑킴(Martin Kim) 인기 상품, 신상품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어서 ORR, 미스치프(MISCHIEF), 포츠포츠(FOTTS FOTTS) 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후 글로벌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월 태국 대표 리테일그룹 시암 피왓과 K콘텐츠 전문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이콘 시암 등 피왓 그룹의 주요 쇼핑몰에 더현대 글로벌 모델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중국, 베트남, 홍콩, 유럽 등에 있는 유수의 쇼핑몰들과 손잡고 더현대 글로벌 모델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글로벌 론칭 당시 "더현대 글로벌 론칭은 기성 패션 MD에 머무르던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깨고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없던 브랜드와 콘텐츠를 끊임 없이 제안하는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K패션 브랜드 등과 동반성장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인상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롯데온, 우수 중기와 '상생 뷰티 페스타' 라이브 방송 진행 롯데온은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상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의 뷰티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중소상공인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 베트남 GS25, 6년만에 300호점 돌파…"세계적인 브랜드 도약 목표" GS25은 베트남에 300호점을 오픈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지화 전략과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로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얻어 2025년까지 500호점 이상으로 전개하고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
  • 이마트24, 말레이시아에 호떡 론칭…K-스트리트푸드 라인업 강화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마트24가 말레이시아에 한국식 호떡을 론칭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류 열풍에 한식을 찾는 현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자 K-스트리트푸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말레이시아에 호떡을 론칭했다. 말레이시아 곳곳에 자리한 약 60개 매장에서 △단팥 호떡 △소불고기 호떡 △시나몬 피넛 호떡 등 3종을 선보이고 있다. 부채꼴 모양 포장지에 호떡을 담아 제공해 소비자들이 호떡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24는 한국 감성을 살린 호떡 홍보 콘텐츠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고 호떡을 알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지난 8일 여러 국내 길거리 노점에서 호떡을 만들어 판매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이마트24는 해당 영상을 통해 호떡이 흑설탕, 꿀, 계피, 견과류 등 다양한 속재료가 들어간 한국식 팬케이크라는 점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달 말 호떡을 맛본 이마트24 소비자들의 리뷰 콘텐츠도 올렸다. 현지 고객들은 이마트24 호떡에 대해 "바삭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좋다", "바삭바삭하고 맛있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소불고기 호떡을 맛본 한 소비자는 10점 만점에 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기도 했다. 코로나19 판데믹 기간 시작된 제4차 한류 영향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로컬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이마트24가 K-스트리트푸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관련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24는 지난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진출 당시부터 한국식 컵밥 4종(불고기·치킨·참치마요·연어), 떡볶이, 닭강정, 어묵튀김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시내에 자리한 쿠알라룸푸르컨벤션센터(Kuala Lumpur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된 '한국관광판촉전'(KOREA TRAVEL FIESTA 2023)에 참가해 K-스트리트 푸드를 중점 홍보하기도 했다. 실제 이마트24 매장처럼 꾸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떡볶이, 어묵 등을 선보였다.<본보 2023년 10월 30일 참고이마트24, 말레이시아 한국관광 페스티벌 참가…K-스트리트푸드 홍보> 이마트24 관계자는 "한국식 호떡 이외에도 다양한 K-스트리트 푸드를 판매하고 있다"면서 "K-푸드에 대한 말레이시아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 앞으로도 현지에 K-스트리트푸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日 깃발 꽂은 자코모, 프랑스베드와 3년 계약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소파 브랜드 자코모가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종합 가구 브랜드 프랑스베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249억2000만달러(약 34조1260억원) 규모의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24일 프랑스베드에 따르면 오는 25일 일본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프랑스베드 쇼룸에 자코모 제품을 선보인다. 양사는 3년간 판매·유통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설립 38주년을 맞이한 자코모가 해외에 쇼룸을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베드 쇼룸에는 자코모와 △독일 소파 브랜드 '에르포'(ERPO) △터키 소파베드 브랜드 '무브 인테리어'(MOVE INTERIOR) △덴마크 의자 브랜드 '케베'(KEBE) △스웨덴 의자 브랜드 '콘폼'(CONFORM) 제품이 입점된다. 자코모 소파 21개와 △소파 침대 4개 △의자 8개 등 총 33개의 제품이 전시된다. 프랑스베드는 자코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3년간 소파 매출이 두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자코보의 디자인과 제품력이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자코보는 국내 업계 최초로 지난 2000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디자인 연구소를 마련한 데 이어 100년 전통 소파 업체인 이탈리아 아빌라(AVILA)와 기술 제휴 계약도 맺었다. 이어 소파 제작에 필요한 접착제와 밴드, 목재 등 원재료를 유럽에서 전량 도입했다. 품질 유지를 위해 소파 완성 작업도 중국 등 해외가 아닌 남양주 본사에서만 진행했다. 자코모는 일본 시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향후 △베트남 △미국 △호주 등 해외 사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유신 자코모 사장은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일본인 만큼 현지에서 자코모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스페리컬 인사이트(Spherical Insights) 조사결과 2032년 일본 가구 시장 규모는 249억2000만달러(약 34조1260억원)로 전망된다. 2022년(191억4000만달러·약 26조2100억원)에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2.67%에 달한다.
  • 롯데마트, 베트남 어린이날 대목 노리고 대규모 프로모션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 어린이날(6월1일) 대목을 겨냥한 프로모션에 나선다. 장난감, 유아용품 등을 대상으로 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베트남에서 다음달 4일까지 어린이날 기념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베트남 전역에 있는 롯데마트 매장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형 자동차·인형 등 장난감과 기저귀를 비롯한 유아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도 과일, 육류, 생선 등 신선식품과 치즈, 과자 등 가공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 베트남에서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며 현지 소비자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다양한 K-푸드도 선보이고 있다. 김밥, 치킨, 떡볶이 등의 메뉴를 준비했다. 베트남에서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며 소비가 위축되자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베트남 통계총국(GSO) 조사결과 지난달 현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의 소비자물가지수는 3.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마트 베트남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가까운 롯데마트 매장을 방문해 할인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LG전자 베스트샵 "Apple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LG전자 베스트샵에서 Apple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iPhone, iPad, Apple Watch 등을 구매하면 최대 3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Apple Care+, 어댑터, 케이스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GS25, 베트남 진출 6년만에 300호점…”내년 글로벌 1000호점 목표” [더구루=김형수 기자] GS25가 베트남 진출 6년 만에 현지 300호점의 깃발을 꽂았다.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곳이 아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한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GS25는 베트남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내년 글로벌 1000호점 달성 비전 실현을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베트남 남부 주요 도시 호치민에 현지 300호점을 오픈했다. 2018년 첫 발을 내딛 이후2022년 베트남 200호점을 개점한 지 2년 여 만에 300호점 고지를 밟았다.<본보 2022년 12월 13일 참고 GS25, 베트남 편의점 200호 돌파…4년 만에 이룬 쾌거> GS25가 베트남에서 운영하는 매장은 △2018년 26개 △2019년 55개 △2020년 86개 △2021년 157개 △2022년 211개 △2023년 230개로 매년 성장세다. 2021년부터 가맹점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하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현지에 4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가맹 사업 방식이 기존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에 비해 신속하게 신규점을 출점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행보다. GS25가 베트남에서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GS25는 베트남 소재 매장을 식당, 카페, 쉼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로컬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베트남 음식, K-푸드, 수입맥주 등 다양한 식음료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GS25는 매장에 즉석조리식품 매대를 설치하고 떡볶이·라볶이 등 K-푸드와 반자오(스팀라이스)·반바오(베트남 만두) 등을 판매하고 있다.<본보 2023년 10월 7일 참고 [르포] 베트남에 꽂힌 GS25…'K-간식 전도사'로 변신> 호치민 빈탄(Binh Thanh)군에 들어선 현지 300호점도 이같은 전략을 토대로 꾸며졌다. 매장 한쪽에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의 주요 라면 브랜드 제품을 진열한 라면 특화존을 조성했다. 한강공원 내 편의점에서 찾아볼 수 있는 즉석라면조리기를 설치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강라면'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베트남 가맹 사업으로 통해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베트남과 몽골에서 점포 수를 500점 이상 확대해 글로벌 1000호점을 달성하고 2027년까지는 1500호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GS25는 "이번 베트남 300호점 오픈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전략을 펼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GS25에게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최상의 결과를 창출하기 위한 효과적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큐렉소, 국책사업 선정…의료·재활로봇 공급 확대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2024년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및 간병로봇 지원사업'에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2대와 재활로봇 '모닝워크' 1대 선정. 국책사업 선정으로 추가 수주와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
  • CJ온스타일, 프리미엄 뷰티 매출 139%↑..."뷰티 전문관 통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4월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기능성 프리미엄 뷰티 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세대를 중심으로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50·60세대보다 두 배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 "싸게 더 싸게" 홈플러스, 각종 먹거리 'AI 최저가'로 판매 홈플러스가 외식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선식품 등을 AI 최저가격으로 제공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가에 제공하며, 캠핑 먹거리와 관련 용품도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한다. 테팔과의 협업 행사도 개최한다.
  • G마켓, 80여개 국내 여행상품 최대 30% 단독 할인 G마켓은 내달 30일까지 ‘지역 여행상품 특별할인전’을 열어 국내 패키지 여행상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G마켓 단독 프로모션이며, 여행 캠페인에 호응이 컸던 만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동참한다. 할인쿠
  • 롯데마트 베트남, 뉴질랜드 수출 조력자로 나선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롯데마트가 뉴질랜드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한다. 주베트남 뉴질랜드 총영사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뉴질랜드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활로를 마련한다. 롯데마트가 베트남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주베트남 뉴질랜드 총영사관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뉴질랜드 식품 브랜드의 유통·판매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마트는 △제스프리(Zespri) △앵커(Anchor) △안린(Anlene) △보스톡(Bostock) △프레쉬코(Fresh Co) △프레쉬맥스(Freshmax) △키위 크런치(Kiwi Crunch) △메도우 프레쉬(Meadow Fresh) △미스터 애플(Mr. Apple) △올리바도(Olivado) △로킷(Rockit) △T&G 등 뉴질랜드 식품 브랜드 12개의 수출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키위, 사과 등 과일뿐 아니라 버터, 아보카도오일, 요거트 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뉴질랜드 총영사관이 롯데마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배경은 롯데마트가 높은 수준의 신선식품별 저온유통시스템을 갖춰 고품질, 안전성뿐 아니라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롯데마트는 베트남의 더운 날씨에 맞춰 콜드체인기술력을 강화하고 에어캡파우치, 아이스팩 등 다양한 포장법을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의 판매 전략 구축과 기획 역량도 높이 샀다. 앞서 뉴질랜드 식품 브랜드가 롯데마트와 협업해 베트남에서 특별전을 열었을 때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일으킨 바 있다. 롯데마트는 뉴질랜드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베트남 유통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롯데마트는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 지난 1분기 기준 매출 1조4825억원, 영업이익은 432억원을 거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35.3% 증가한 수치다. 특히 베트남 등 해외 사업 매출이 크게 늘어나며 롯데마트 실적을 견인했다. 베트남을 포함한 해외 사업 매출 4281억원, 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각각 13.1%, 34.4%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08년 베트남 남사이공점을 오픈한 후 1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 '이마트 美 자회사' 뉴시즌스마켓 CEO, 미국 서부식품연합 맡는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낸시 레볼드(Nancy Lebold) 뉴시즌스마켓(New Seasons Market)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서부식품연합(WAFC)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뉴시즌스마켓은 이마트가 지난 2019년 인수한 미국 유기농 슈퍼마켓 체인이다. 오리건주 등에 2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레볼드 신임 의장은 지난 2021년부터 뉴시즌스마켓에 합류해 야카마네이션스팜(Yakama Nations Farm) 등 친환경 식품 생산 기업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주도해 왔다. 미국 서부식품연합는 21일 낸시 레볼드 뉴시즌스마켓 CEO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로 이사회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식품유통업계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레볼드 신임 의장은 미국 식품유통업계를 주도해온 베테랑으로 꼽힌다. 그는 1992년 오리건주립대학교 비즈니스마케팅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유통체인 윈코푸드(WinCo Foods)에서 27년 이상 근무했다. 이후 크로거(The Kroger)의 푸드 포 레스(Food 4 Less) 마트 서부 해안식료품점에서 상품 판매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에는 남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식품산업 CEO 과정을 수료하며 리더십 능력과 네트워킹을 강화한 바 있다. 레볼드 신임 의장은 "북미 유통 시장에서 서부식품연합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과 파트너사 요구에 원활하게 대응하겠다"며 "서부식품연합의 가치 제고를 위해 전략을 구축하고 내부 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계열사는 굿푸드홀딩스는 지난 2019년 이사회를 열고 뉴시즌스마켓을 2억달러(약 24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굿푸드홀딩스 산하에는 △뉴시즌스마켓 △브리스톨 팜스 △메트로폴리탄 마켓 △레이지 에이커스 등이 있다.
  • 현대百 지누스, 日서 소파시장 출사표…매트리스 넘어 포트폴리오 확대 [더구루=김형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자회사 지누스가 일본에 모던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조한 소파를 출시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매트리스·침대 프레임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일본 가구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누스는 일본에 '에이단 라운지 체어'(Aidan Lounge Chair)를 론칭했다. 지누스 일본 온라인 스토어와 현지 대형 온라인 쇼핑몰 큐텐·라쿠텐·아마존·야후!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지누스는 에이단 라운지 체어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적용된 의자라고 소개했다. 검은색 의자 프레임과 오트밀, 라이트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의 쿠션이 대비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좌판의 너비가 78cm로 넉넉하고, 메모리폼·베이스폼 등으로 제작된 쿠션이 있어 느긋하게 앉아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는 것이 지누스의 설명이다. 지누스는 에이단 라운지 체어의 편의성도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제품 상자에 동봉된 설명서를 참고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쿠션에 압축 포장 방식을 적용해 체구가 작은 사람들도 어려움 없이 다룰 수 있도록 했다. 지누스 재팬은 "에이단 라운치 체어를 두는 것만으로도 방을 세련된 공간으로 꾸밀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체 기획, 생산을 통해 중간 마진이 없는 합리적 가격에 디자인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지누스가 의자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핵심 인큐베이팅 국가'로 선정한 일본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에 주력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누스는 지난해 5월 일본을 비롯해 유럽, 캐나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으로 시장 다변화를 추진해 미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누스는 지난해 11월 일본에 무중력 의자를 선보이고 일본 대형 온라인쇼핑몰 라쿠텐의 숙박 브랜드 라쿠텐 스테이와 협력해 무중력 의자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치기현 닛코시에 자리한 호텔 '라쿠텐 스테이 빌라 닛코'(Rakuten Stay Villa 日光) B동 객실 내 거실에 무중력 의자를 설치하고 투숙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본보 2023년 11월 27일 참고 현대百 지누스, 日 호텔서 '무중력 의자' 체험 이벤트…라쿠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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