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에서 주류까지” 식품사들이 편의점으로 몰리는 이유는편의점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온라인 유통 비중이 확대되면서 오프라인 유통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편의점 만은 꾸준히 성장하며 식품 제조사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전국 5만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한 데다 주력 소비층인 MZ세대의 비중이 높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적시에 반영하는 전략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주요 유통업체 통계에 따르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온라인 유통채널의 매출은 16.5%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0.9%로 제자리걸음에 그쳤다.오프라인 채…
한진, 특화배송 서비스 강화【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한진이 유통채널 특화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16일 한진에 따르면 올해 초 하루 120만박스 처리가 가능한 대전메가허브터미널 가동을 기점으로 배송체계를 강화, 작업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2시간 단축했다.한진은 네이버와 연계한 배송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지난 2월부터 주말배송을 일요일에도 진행하는 ‘일요배송’을 도입했다.네이버 일요배송은 토요일 오후 10시 이전에 주문 마감된 물품에 익일인 일요일에도 배송을 보장한다. 현재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향후 경기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