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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급 기대주 유주상, 화끈한 1라운드 TKO 승리…UFC 직행 페더급 기대주 유주상(30·워프코퍼레이션)이 화려한 경기력을 뽐내며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무대 UFC에 직행한다. 유주상은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ZFN 02 대회에서 일본의 엘리트 레슬러 카와나 마스토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16초 만에 TKO 승리를 거두었다.이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관중을 사로잡은 유주상은 경기를 지켜보던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의 눈도 단숨에 사로잡았다.화이트 대표는 당초 대회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대회 직전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방한이 무산됐다. 하지만 그는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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