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 견디기 힘들다” 김하늘 부친, '장원영 조문' 논란에 간절히 호소김하늘 양 유족이 언론의 논란을 중단해 달라며, 장원영 방문은 강요가 아닌 부탁이라고 설명했다. 김 양은 40대 교사에게 살해당했다.
“사랑하는 언니 자연으로 돌려보낼 것” 서희원 유족, 마지막까지 고인 뜻 따랐다가수 구준엽 아내 서희원은 생전의 뜻에 따라 수목장에 안치될 예정이며, 구준엽은 슬픔과 고통 속에서 고인의 유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직접 가해자는 따로" 故 오요안나 유족, '김가영=방관자' 주동자 찾기 새 국면 [ST이슈][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가영은 직접 가해자가 아니다".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유족이 괴롭힘 가해 주범, 방관자, 동조자를 언급했다. 7일 유족 측 법률대리인 전상범 변호사는 TV조선 유튜브채널 '장원준 김미선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주된 가해자와 단순 동조자, 방관자가 있으며 김가영은 직접 가해자가 아니란 설명이다. 전 변호사는 "유족들은 방관자에 불과한 사람이 오해 받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진짜 악마는 따로 있다"며 주범을 향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유족이 민사 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현재 단 한 명이다. 최근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MBC 라디오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자진 하차하고,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돼 가장 큰 의심을 받았다. 고정 출연 중인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유튜브 웹예능 '건썰다방' '영한 리뷰' 측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촉각을 곤두세웠던 바다. <@1> 하지만 유족 측이 김가영을 직접 가해자가 아니라고 명시해 주범 색출이 새 국면을 맞았다. 물론 방관자, 동조자라 해서 비난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 오요안나와 동기 1명을 제외한 4명의 기상캐스터들이 포함된 단체톡방에선 "몸에서 냄새난다" "완전 미친X이다" 등 오요안나를 비방하는 대화가 오고갔다. 톡방멤버에는 김가영도 포함됐기에, 그의 명확한 해명이 필요할 터다. 오요안나 유족은 "직접 가해자가 아닌 동료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진실을 함께 밝히길 희망한다. 마음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사망했다. 당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달 27일 공개된 유서 속에 직장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파장이 일었다. 사망 약 5개월이 지나서야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린 MBC는 지난 6일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유족 측은 직접 가해자와 방관자를 구분짓고 정확한 진실을 밝히겠다 강조한 상황이다. 논란은 약 2주째 계속되고 있지만, 가해 의혹을 받는 4명 중 어느 쪽도 먼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직접 가해자는 방관자 뒤에 숨은 꼴이다. 그럼에도 기상예보를 위한 뉴스 출연은 계속 이어나가 대중의 분노가 쌓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공개적인 자리서 폭언·망신 비일비재…오요안나 지인들, 괴롭힘 폭로하며 학을 뗐다MBC가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유족에게 진상조사위원회 참여를 제안했으나 유족은 이를 거부하며 구색 맞추기라고 비판했다.
이제야 故오요안나 유족 대면한 MBC의 혈압 터지는 발언: 고인 모독이 따로 없다MBC 측이 故오요안나 기상 캐스터의 유족과 처음으로 대면 접촉을 시도했다.오늘(6일) YTN에 따르면 MBC는 오요안나의 유족을 찾아와 "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당한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은폐 시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이 같은 MBC의 입장에 유족은 “아직까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답답하다. 정말 몰랐다고 해도 이제 알았으면 사과를 하거나 보도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MBC가 입장문을 냈을 때 '고인은 프리랜서'라고 못 박은 것도 대한민국의 모순, 비정규직의 어두운 현실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 아니겠
“모르쇠로 일관” 오요안나 유족 분노, MBC가 사건 후 처음으로 찾아와 꺼낸 말이…MBC가 고 오요안나 유족과 처음 대면 접촉하고,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유족은 MBC의 태도에 실망감을 표명했다.
세월호 유족 위로하며 살아온 목사가 현재 무안공항에 머무는 까닭: 그 어떤 말도 나오지 않는다“사랑 있는 곳, 정의 있는 곳, 평화 있는 곳, 눈물 있는 곳, 그곳에 주님 계시도다.”세밑 저녁, 시인이자 화가인 임의진(56) 목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기자는 깜짝 놀랐다. 제주항공 참사로 누나 부부와 여동생까지 3명의 가족을 떠나보냈다는 슬픈 소식이었다. “잠시 남쪽 나라로 겨울 휴가를 다녀온다던 사랑하는 손위 누이… 간호사 막내 여동생을 한꺼번에 잃었다.” 임 목사는 처음엔 “비행기 맨 뒷좌석이라 살 줄만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주검으로 돌아왔다. “이 슬픔을 내가 겪지 누가 겪게 할까, 십자가 사건
"사기꾼이래..." "아빠는 해야 돼" 유가족 대표와 딸의 통화 녹취제주항공 참사로 친동생을 잃은 박한신 씨가 유족협의회 대표로 활동하며 악성 댓글에 고통받고 있다. 가족의 상처를 극복하려 애쓰는 모습이 안타깝다.
무안공항에서 이동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유족이 붙잡자 그가 꺼내든 것: 모두의 시선이 쏠렸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유족의 호소를 경청했다.지난 31일 이 대표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2층 대합실을 찾아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가운데, 한 유족은 자리를 이동하는 이 대표를 붙잡았다.해당 유족은 이 대표에게 “유가족 삼촌 되는 사람이다. 바쁘신데 1분만...(얘기 좀 할 수 있냐)”며 “혹시 브리핑 안 듣고 지금 가시는 거냐? 다른 게 아니라 좀 부탁드리고 싶어서 가시는 길에 잠깐 잡았다. 바쁘실까 봐 1분만 시간 내달라”고 말했다.이에 이 대표는 “가는 거 아니다. 돌아올
반성은커녕 남 탓…4살 남아 학대로 숨지게 한 태권도장 “호흡기 뗀 건 유족”태권도 관장이 4살 아이를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하며, 유족에게 책임을 전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동규 “분식집 일하는 故 김문기 아내 ‘이재명 유죄’에 위안”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고 김문기 전 처장 유가족이 이재명 대표의 유죄 판결 후 위안이 된다고 전하며, 아내가 생계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차량 아래서 A양 신발·책가방 발견... 시신 상태 처참해 구급대원들도 확인 만류광주에서 재활용품 수거 차량에 치여 숨진 7세 초등생 김양의 빈소가 마련됐다. 유족은 안전 수칙 미준수에 분노하며 애도하고 있다.
"아이가 아빠 언제 오냐고 매일 운다" 영월 역주행 사망 사고 유족 가슴 아픈 호소 글'영월 역주행 사망 사고' 유족이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청원하며, 같은 사고 반복 방지를 호소했다. 약 6000명이 동의했다.
[달성 소식] 달성군, 벼 병충해 드론 방제 실시 外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벼 병충해 방제를 위하여 군비 5억여 원을 투입하여, 관내 벼 재배지 2640ha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재훈 군수는 24일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농경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했다.그는 “이번 방제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과 병해충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가해자 누나, 현직 배우”…부산 추락사 유족 폭로에 '댓글 차단'부산 오피스텔 추락사 가해자의 친누나가 현직 배우라 주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배우의 신상이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B씨에 대한 공판은 다음 달 1일에 열릴 예정이다. (140자)
팬티 바람으로 도망 간 세월호 선장 “기도해 주세요”세월호 선장 이준석 씨가 복역 중인 순천교도소에서 광주 서정교회 장헌권 목사와 만나고 대화 내용을 전했다. 이 씨는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후 유가족들을 언급하며 자신의 죄에 대한 아픔을 털어놓았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열린 행사에서는
피눈물 난다…신림동 공원 살인사건 피해자 오빠 근황신림동 공원 살인사건 피해자의 오빠는 현재까지도 고통스럽다. 가해자의 가족은 사과 한마디 없이 일상을 살고 있는 반면, 피해자의 가족은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A 씨는 이번 주에 동생의 순직심사가 있다며 동생이 하늘에서 편안히 지내
테일러 스위프트, '슈퍼볼 축하 행사 총격' 유족에 1억원 기부테일러 스위프트, 총격 사건 희생자 유족에게 1억여 원 기부. 스위프트는 "깊은 애도와 조의를 보냅니다"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문경 화재] “그날따라 아침을 먹자 하더라고요. 원래 안 먹던 앤데…”문경 화재로 순직한 김수광 소방관의 유족들은 그가 엄마와 잘 지냈고, 일하는 동안 항상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들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간청했습니다. 김수광과 박수훈 소방관의 안장식은 3일에 거행될 예정입니다. 보
문경 순직 소방관 유족 “나라에서 뭘 지원해주나요”순직 소방관 유족들의 가슴 아픈 심경을 털어놓았다. 유족들은 슬픔에 가득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고, 지원에 대한 불만도 나타냈다.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가 마련되고 애도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들은 열정을 가진 소방관으로 삶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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