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활용의 교과서, '더 라그나로크'로 보여준 그라비티의 노하우확실히 다르긴 다르다. 'IP는 이렇게 다루는 것이다'라고 그라비티가 다시 한 번 보여줬다.지난 9월 9일 그라비티의 신작 MMORPG '더 라그나로크'가 발매되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더 라그나로크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더 라그나로크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즐겼던 세대와 신규 이용자 모두를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단순히 콘텐츠만 차용하는 것이 아니라 원작 특유의 도트 그래픽부터 코스튬, 맵, 던전 보스, PVP 등을 모바일로 구현했다.정통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네이밍만으로 라그나로크의 고증을 느끼게 하기 위해 '더 라그나로크'란 명칭을 붙였다. 그라비티 선상웅 더 라그나로크 사업 PM은 유저들이 라그나로크의 본질적인 재미와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하기도 했다.2024년에 맞게 던전 및 공성전을 업그레이드하고 거래 시스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꿨다. 또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며 유저들의 편..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나이는 먹었지만 라그나로크 감성은 느끼고 싶어원작을 재현한다는 목표는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제 이 다음을 내다봐야 할 때다.그라비티는 지난 9일 2D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더 라그나로크'를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 더 라그나로크의 컨셉은 원작 재현이다.그라비티 선상웅 사업 PM은 지난 8월 28일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에서 "더 라그나로크는 원작의 세계관과 그래픽을 똑같이 가져오며 옛날 감동을 재현하고 싶은 마음에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더 라그나로크는 2002년 출시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D 도트 그래픽과 콘텐츠를 그대로 살렸다. 필드와 몬스터 배치, 아이템 체계 등 여러 부분 역시 그대로 재현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UI(유저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더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 초심지전이란 이름으로 지난 6월 대만과 홍콩, 마카오 지역에 먼저 출시되어 대만과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홍콩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했다. 글로벌에서..
컬래버 맛집 넥슨의 신메뉴, 프라시아 전기에선 과연?컬래버 콘텐츠 장인 넥슨이 프라시아 전기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3일 넥슨 프라시아 전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 'Director’s Live Talk'를 진행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에는 프라시아 전기 이익제 디렉터와 임효상 부디렉터가 참여했다. 이익제 디렉터는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컬래버 이벤트 내용을 소개했다.프라시아 전기는 '바람의나라: 연'과 '메이플스토리'와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첫 번째는 도토리 숲의 침략자들이다. 유저들은 세계의 틈 내 '도토리 숲의 침략자들'에 입장하여 다람쥐를 처치하고 대량의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람쥐에게 회수한 '람쥐왕 도토리'는 '왈숙이네 대보름 주막'에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바람의나라를 상징하는 밈으로 유명한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왈숙이네 주막의 도토리를 훔친 다람쥐를 사냥하는 이벤트로, 다람쥐 사냥 시 람쥐왕의 도토리를 100%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유저들은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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