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경기 만에 안타, 시즌 타율 0.208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3경기 만에 안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다만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2사 1, 3루 상황을 맞아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7회 1사 1, 3루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일 기회를 무산시키고 말았다. 유일한 안타는 5회에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때린 타구가 3루수 앞으로 향했으나 오히려 힘이 실리지 않은 게 천운으로 이어지며 내야 안타가 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날 콜로라도 3-6으로 패했고,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8로 소폭 상승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8연패 여자 배구, 모랄레스 체제 첫 경기서도 완패 로리 매킬로이, PGA 투어 우승 다음 날 이혼장 제출 프로축구 선수협 “동업자 정신 빛난 인천 선수단에 박수를” 이정후 사태 심각, LA 이동해 2차 검사 ‘최악의 경우 수술? ‘즈베즈다 우승 주역’ 황인범, 세르비아 찍고 빅리그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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