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로컬100 알리기' 청년 직원과 동해 기차여행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강원 동해시를 방문해 지역 문화 자원을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7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여섯 번째 캠페인으로 기차를 타고 동해시를 찾아간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에도 로컬100을 알리고자 밀양으로 기차여행을 한 바 있다. 이번 일정에서 유 장관은 동해시의 로컬100인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한다. 무릉별유천지는 1968년부터 석회석을 캐내던 무릉3지구다. 지난 40여 년의 채광을 마치고 다양한 놀이 활동 시설과 에메랄드빛 호수 2곳을 품은 관광 명소로 재탄생했다. 무릉별유천지에서는 8일부터 16일간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 또 유 장관은 무릉계곡과 국가무형유산인 삼화사 수륙재로 유명한 삼화사, 도깨비골스카이밸리도 찾는다. 무릉계곡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호암소,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이 있는 명소다. 역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묵호항..
문체부 유인촌 장관, '세계선수권 金' 허미미에 축전 보내[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5. 19-24.)' 여자 -57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허미미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이번 결실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획득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연장전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쾌감과 환희를 선사한 허미미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아울러 "세계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허미미는 조부모와 아버지가 한국인이며, 어머니가 일본인인 재일교포 출신으로 1991년 건국훈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1857-1920)의 내손녀(內孫女, 5대손)이다. 성인이 되고 할머니의 바람에 따라 한국 국적을 취득한 허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으며, 두 달 남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기세를 몰아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세계유도선수권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결정되는 유도 종목 최고 권위 대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 남자 –60kg급 김원진, -66kg급 안바울, -81kg급 이준환, +100kg급 김민종, 여자 –48kg급 이혜경, -52kg급 정예린, -57kg급 허미미, -78kg급 윤현지, +78kg급 김하윤이 출전해 활약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유인촌 장관·장미란 차관, '파리 올림픽 준비'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체부는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이 22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참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올림픽 준비 일정을 고려해 방문 날짜를 훈련에 영향을 가장 적게 미치는 자율 훈련일로 택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먼저 사전훈련캠프와 급식 지원, 경기력 향상 대책 등 파리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실내사격장과 역도 훈련장,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장, 럭비 훈련장 등 훈련 현장도 찾아가 자율 훈련일에도 올림픽 참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시설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은 "역도 훈련장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차관과 함께 찾아왔다. 선수들이 장미란 차관에게 금메달 기운을 받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2011년 진천선수촌 1단계 준공 이후 시간이 꽤 흐른 만큼 훈련시설 개보수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훈련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배드민턴과 펜싱 등 파리올림픽 출전 종목의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건의 사항과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방안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선수 식당에서 선수들과 점심도 함께했다. 장 차관은 대회 전 마음가짐과 컨디션 조절법 등 본인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커피차도 준비했는데 점심 식사 이후 선수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응원에 힘을 실었다. 유인촌 장관은 "출전 선수가 많이 줄었고 성적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선수들이 파리에서 기적을 써줄 것으로 믿고 있다. 선수들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께 환희를 가져다줄 것으로 본다"며, "정부는 우리 국가대표선수단의 노력이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미란 차관은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회가 끝났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50일 남짓 남은 기간 하루하루 본인이 해야 할 것에만 집중하면 좋은 성적도 따라올 것"이라며 후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진천 찾은 유인촌 장관 “장미란 차관 金기운 받길”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진천 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찾아 금메달 기운을 불어넣었다. 22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이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참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올림픽 준비 일정을 고려해 방문 날짜를 훈련에 영향을 가장 적게 미치는 자율 훈련일로 택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먼저 사전훈련캠프와 급식 지원, 경기력 향상 대책 등 파리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실내사격장과 역도 훈련장,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장, 럭비 훈련장 등 훈련 현장도 찾아가 자율 훈련일에도 올림픽 참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시설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역도 훈련장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차관과 함께 찾아왔다"며 "선수들이 장 차관에게 금..
강화군 찾은 유인촌 "소규모 관광단지 기준 보완해 법개정 추진"(종합)지자체 '규제 완화' 건의사항 청취…화개산전망대·소창체험관 방문 전등사서 전통사찰 애로점 살펴…"진흥·규제 균형 맞춰야, 문화재청과 논의"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도입 관련 발언하는 유인촌 장관 (서울=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인천 강화군 유니아일랜드를 방문해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를 비롯한 강화군 관계자들과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도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2024.3.8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인천·서울=연합뉴스) 이은정 차민지 기자 = "강화군과 같이 수도권에 위치해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대상이 되지 못하는 지역들이 있으니 (관광진흥법을 개정할 때) 기준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추진해보겠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찾아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도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취지에 맞게 개선해보겠다고 답했다.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은 문체부가 '2024 규제혁신 추진과제' 일환으로 인구감소 지역에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관광단지만큼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총면적 5만㎡ 이상 30만㎡ 미만) 인구감소지역에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다만, 수도권과 광역시에 속한 지자체들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는 "강화군은 접경지역이란 지역적 특수성과 군사시설 보호, 문화재 보호 등 각종 규제로 제조업 기반의 기업 유치에 한계가 있다"며 "그로 인해 대표적인 인구(강화군 6만9천여명) 감소 지역인데도 수도권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관련 제도에서 배제된 상황이다. 강화군의 특수상황을 감안해 제도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유 장관은 이에 "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등도 같은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며 "규제를 풀어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관광단지 조성 규모를 줄인 것이니 이런 문제를 좀 더 세심하게 검토해보겠다. 가능하면 조건에 맞는 곳은 허가해주면 좋겠다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전 살펴보는 유인촌 장관 (서울=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인천 강화군 전등사를 찾아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과 대웅전을 살펴보고 있다. 2024.3.8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에 앞서 유 장관은 전통사찰인 전등사를 방문해 대웅전에서 삼배한 뒤 여암 주지 스님과 사찰 곳곳을 둘러보고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 창건된 전등사는 지역 대표 관광 자원으로 사찰 체험을 운영하고 삼랑성 역사문화 축제, 이주민 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여암 스님은 유 장관과 면담에서 삼랑성에 둘러싸인 전등사는 대형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워 화재에 대비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남문 쪽으로 소방차가 들어오는 방안을 추진했는데 (삼랑성 보존을 이유로) 부딪혀 못하고 있다. 이런 부분을 심도 있게 다뤄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스님은 또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사찰 주변 공동체(일명 사하촌) 정비가 되지 않아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환경이 낙후돼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 장관은 "지역을 찾으면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온다"며 "문체부로서는 (관광) 진흥도 해야 하고 (문화재 보호를 위한) 규제도 해야 해 그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앞으로 문화재청과 잘 협의하고 논의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군 살펴보는 유인촌 장관 (서울=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인천 강화군 화개전망대에 올라 강화군을 살펴보고 있다. 2024.3.8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그는 이어 교동도 화개정원을 찾아 2.3㎞ 거리의 북한 땅이 보이는 화개산전망대에 오르고, 문체부가 지난해 10월 '로컬100'으로 선정한 소창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소창체험관은 한옥과 염색공장이 있는 옛 평화직물을 매입해 2018년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소창은 면사로 만든 강화의 특산 면직물을 일컫는다. 그는 직틀에서 소창이 만들어지는 직조 시연과 함께 육각 물레, 베를 짜거나 날을 고르는 데 쓰는 기구인 날틀 등 전시물을 살펴보고 바느질·한복 체험관을 둘러봤다. 유 장관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체험이 될 것"이라며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을 위한 한국 여행 상품이 다양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소창체험관 찾은 유인촌 장관 (서울=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로컬100 장소 중 하나인 인천 강화군 소창체험관을 찾아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2024.3.8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mimi@yna.co.kr, chacha@yna.co.kr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허벅지 차고 드릴 위협도…CCTV에 이천수 피해 상황 담겨 근무지서 총기 반출한 30대 해경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다고?…줄리엣 오른쪽 가슴에 구멍 실종됐다더니…남아공서 6세 딸 인신매매한 엄마 기소 '한국인 1호 미국 외과 전문의' 민병철 전 서울아산병원장 타계 여행가기로 한날 쓰러진 30대 엄마, 장기기증으로 5명 생명 살려 뇌경색인데 항응고제 끊어…환자는 반신불수 '날벼락' 민주 박노원, '내연녀 발언' 이개호 의원 허위사실 유포 고발 6년간 노인 수백명 무면허 진료 '가짜 치과의사'에 징역 4년
[신년사] 유인촌 문체장관 "창작자보호 최우선…문화로 신명나는 해 될것""저작권 강국 입지 굳히고 지방관광 시대 여는 데 앞장" 질문에 답하는 유인촌 장관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위치한 집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3.
이소영 "'文 모가지' 발언한 국방 장관? 국민 씁쓸"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것은 시간문제"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꼭 이런 분을 국무위원으로 임명해서 국민을 씁쓸한 마음 들게 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15일 CBS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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