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태 향군 회장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 지켜준 캐나다 참전용사들에 감사"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신상태 재향군인회장이 지난 28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위령비에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캐나다의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은 한국전쟁에 참전하고 1953년 7월 27일 남북한 휴전에 따른 평화협정 때까지 의무를 다한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날이다. 캐나다 의회는 2013년 6월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 법안'을 통과시켰고, 캐나다 한인사회는 해마다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캐나다는 한국전쟁에 2만6000명이 넘는 군인을 파병했다. 신 회장은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를 주관하며 6·25전쟁에 유엔군의 도움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킬수 있었고 현재의 번영을 누릴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캐나다 군은 1951년 가평 전투에서 영연방 27여단 소속으로 5배가 넘는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함으로써 한국전쟁에서 38선 방어선을 구축하게..
국민의힘 "'유엔군 참전의 날, 영웅들 잊지 않을 것…북 도발 용납 안해"국민의힘이 6·25 전쟁 정전협정 체결 71주년이자 유엔(UN)군 참전의 날을 맞아 "목숨 바쳐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영웅들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윤희석 선임대변인은 27일 논평을 내고 "22개 UN 참전국과 198만 참전 용사들의 공헌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북한의 기습 남침에 맞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모든 참전 영웅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그는 "한반도에 드리웠던 전쟁의 포성이 멈추고 정전협정이 체결되고도 무려 71년이 흘렀지만, 한반도 평화는 여전히 요원하다"며 "하루가 멀다 하고 …
오산시,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 계획 수립오산시는 1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오산시는 이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산업 발굴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주요 과업은 오산시 주축산업 및 미래신산업 관련 기업 DB구축, 선도사업 발굴 및 전략방향·육성계획 마련, 신산업별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테크노밸리 조성 방안, 산학연 협력방안 제시 등이다. 시는 이같은 과업을 올해 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용역은 오산시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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