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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Archives - 뉴스벨

#유로파리그 (51 Posts)

  • 부상당한 손흥민 불러들인 홍명보... 축구팬들 “홍명보, 스스로 무덤 파고 있다” 폭발 손흥민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자 팬들이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건강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드라구신, UEFA 데뷔전에서 퇴장… 토트넘의 승리에도 남은 과제 토트넘 홋스퍼의 드라구신이 유로파리그 데뷔전에서 퇴장당했지만, 팀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카라바흐를 3-0으로 이겼다. 드라구신의 퇴장은 향후 경기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유럽 대회 첫 우승’ 진정한 명가로 거듭난 올림피아코스 잔뜩 웅크렸던 그리스 축구 명가 올림피아코스가 마침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정상에 올랐다.올림피아코스는 30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아기아 소피아 스타디움(OPAP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서 연장 후반 11분 터진 아유브 엘 카비의 결승 골에 힘입어 피오렌티나를 1-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유로파 컨퍼런스리그는 유럽클럽대항전 참가 클럽 수를 늘리기 위해 2021-22시즌 창설된 대회다. 최고 레벨인 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UEFA 유로파리그, 그리고 컨퍼런스리그는 3부 리그 격에 …
  • 주장으로 첫 시즌 보낸 손흥민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3-2024시즌을 마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3-2024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의 주장을 맡았으며, 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또한 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 5위로 이끌며,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티켓 획득에 일조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주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한 시즌을 끝내고 왔다"며 "부족한 모습도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옆에서 도와준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동료 선수들, 또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 준 팬들 덕분에 어려운 순간, 힘들었던 순간을 배우면서 넘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올 시즌을 돌아봤다. 이어 "올 시즌도 시간과 장소 가리지 않고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조금 더 성숙하고 성장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매번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호주에서 펼쳐진 토트넘과 뉴캐슬의 친선경기를 마친 뒤, 23일 한국에 돌아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레버쿠젠 시즌 무패 트레블 무산…아탈란타 유로파리그 우승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레버쿠젠(독일 분데스리가)이 시즌 트레블(3관왕)과 무패 기록을 눈앞에서 놓쳤다. 레버쿠젠은 22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 세리에A)에 0-3으로 완패했다. 51경기(42승 9무)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던 레버쿠젠은 이날 패배로 시즌 무패와 트레블의 꿈이 모두 좌절됐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올해 리그에서 바이예른 뮌헨 천하를 끝내고 최초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독일축구협회(DFB)-포칼에서도 결승에 올라 리그·컵대회·유럽대항전 트레블을 노렸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레버쿠젠의 패배는 361일 만이다. 레버쿠젠은 오는 25일 DFB-포칼 결승에서 카이저슬라우테른을 상대로 더블(2관왕)에 도전한다. 아탈란타는 첫 유로피리그 결승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아데몰라 루크먼이 해트트릭으로 결승전의 영웅이 됐다. 루크먼은 전반 12분 왼발, 2..
  • ‘117년 만의 우승’ 아탈란타, 무패 우승 저지하고 주인공 등극 레버쿠젠 무패 행진 마감하며 트레블 실패 아탈란타는 구단 첫 유럽대항전 우승 영광 유로파리그의 주인공은 레버쿠젠이 아닌 아탈란타였다. 아탈란타는 23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UEFA 유로파리그’ 레버쿠젠과의 결승서 아데몰라 루크먼의 해트트릭 맹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탈란타는 창단 후 처음으로 유럽클럽대항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반면, 레버쿠젠은 리그에 이어 유로파리그에서도 무패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패하며 트레블(3관왕)이 무산됐다.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의 예상을 깬 경기 내용이었다. 킥오프가 되자마자 상대를 강하게 압박해 들어간 아탈란타는 전반 12분, 코너킥 후 이어진 공격 찬스서 루크먼이 왼발 슈팅으로 레버쿠젠의 골망을 갈랐다. 루크먼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선제골이 들어간 뒤 14분 뒤에는 다시 한 번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쏘아 올린 오른발 슈팅으로 두 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레버쿠젠은 후반 들어 적극적인 공세를 취했으나 오히려 후반 30분 루크먼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면서 추격의 의지가 꺾이고 말았다. 루크먼은 유로파리그 역사상 6번째 해트트릭을 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종료 휘슬이 울린 뒤 많은 역사가 작성됐다. 먼저 레버쿠젠은 목표를 정조준했던 유러피언 트레블(3관왕)에 실패했다. 앞서 분데스리가 최초로 무패 우승(28승 6무)을 달성했던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는 물론 독일축구협회(DFB)-포칼까지 무패로 모든 트로피를 거머쥐려 했으나 아탈란타 벽에 막히며 51경기 연속 이어지던 무패 행진이 마감되고 말았다. 이제 레버쿠젠은 전열을 재정비한 뒤 오는 26일 열리는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포칼 결승서 더블에 도전한다.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아탈란타는 주인공이 되기 충분했다. 1907년 창단한 아탈란타는 이탈리아 축구의 변방으로 분류됐고 12번의 강등을 겪는 등 많은 수난을 겪었으나 구단 통산 두 번째이자 사상 첫 유럽클럽대항전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다. 아탈란타의 우승은 1962-63시즌 코파 이탈리아 이후 61년 만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성빈 흔들고 박세웅 호투한 롯데, 연이틀 선두 KIA 격파 ‘시즌 마치고 호주행’ 손흥민, 뉴캐슬과 친선전서 61분 소화 축구대표팀, 신규 마스코트 백호&프렌즈 공개 라미레스호 남자배구, AVC챌린지컵 참가 ‘금 24개 목표’ 인천시체육회…전국소년체육대회 1114명 파견
  • ‘차붐 이후 36년만’ 레버쿠젠…유로파리그도 무패 우승? 분데스리가 최초 무패 우승에 성공한 바이어 레버쿠젠이 이번에는 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레버쿠젠은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2023-24 UEFA 유로파리그’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결승전을 펼친다. 레버쿠젠 입장에서는 창단 두 번째 유로파리그 우승 도전이다. 레버쿠젠은 36년 전인 지난 1987-88시즌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당시 레버쿠젠에는 한국 축구의 전설 ‘차붐’ 차범근이 몸담았다. 레버쿠젠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올 시즌 내내 이어지고 있는 무패 행진 때문이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리그에서 28승 6무라는 압도적인 행보로 구단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조별리그 포함, 단 한 번도 패하지 않는 등 4강 2차전까지 9승 3무를 기록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레버쿠젠이 유로파리그까지 거머쥔다면 더블을 달성한 상황에서 마지막 관문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에 나선다. 이 대회에서도 5전 전승을 기록 중이며 26일 2부 리그 소속 카이저슬라우테른과 우승을 다툰다. 올 시즌 공식전 51경기 연속 무패를 이끌고 있는 사비 알론소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리그 우승 이후 팀 전체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결승전은 정신력이 중요하다. 당연히 나와 선수들 모두 자신감이 가득하다. 선수들은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라지만...' 서울 삼성 유니폼 입는 이대성, 빈축 사는 선택 유비매니지먼트, KPGA 김민규·김찬우·김용태와 계약 체결 최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시즌 3호 홈런 염기훈호 수원 어쩌나, 4연패로 5위까지 추락 거취 불분명 무리뉴…한국행과 사우디행 사이
  • '50G 무패' 레버쿠젠, 23일 아탈란타 상대로 '미니 트레블' 도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시각 23일 목요일 새벽, 아탈란타 BC(이하 아탈란타)와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이 23-24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맞붙는다. 창단 첫 유럽대항전 결승에 오른 아탈란타와 올 시즌 '공식전 50경기 무패' 레버쿠젠의 맞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는다. 어느 팀이 이기든 새 역사가 써지는 23-24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23일 목요일 새벽 4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창단 117년 만에 유럽대항전 첫 우승 트로피를 노리는 아탈란타는 '에이스' 잔루카 스카마카를 앞세울 예정이다. 지난 시즌 PL 적응 실패로 한 시즌 만에 세리에A로 복귀한 스카마카는 올 시즌 18골 7도움을 올리며 부활에 성공했다. 스카마카는 특히 유로파리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리버풀과의 유로파리그 8강에서 2골을 넣는 등 10경기 6골을 넣으며 올 시즌 유로파리그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자국 리그에서 화려한 부활을 알린 스카마카가 아틀란타에게 창단 첫 유로파리그 트로피를 안길 수 있을까. 한편, 올 시즌 공식전 50경기 무패, 그야말로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해 시즌 '미니 트레블'에 한 발짝 다가서려 한다. 올 시즌 레버쿠젠 상승세의 중심에는 '분데스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비르츠, 그리고 '풀백 듀오' 그리말도와 프림퐁이 있다. 좌측 수비수인 그리말도는 올 시즌 12골 19도움, 우측 프림퐁은 14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둘이서 총 57개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해 내며 19-20시즌 로버트슨-아놀드의 풀백 최다 공격포인트(34개)를 훌쩍 넘기며 역대급 풀백 듀오로 올라섰다. 현 시점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비르츠와 여타 공격수들보다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생산한 풀백 듀오가 결승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을까. '전설' 차범근이 활약했던 87-88 시즌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 우승 이후 36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구단 창단 최초 우승, 무패 우승 중 새 역사를 써낼 팀은 어디일지 기대가 모이는 아탈란타 대 레버쿠젠의 23-24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23일 목요일 새벽 4시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시즌 마친 손흥민,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토트넘 5위 셰필드와의 리그 최종전서 팀 선제골 도움 올리며 진기록 EPL서 10골-10도움을 3번 이상 달성한 선수는 손흥민이 6번째 토트넘은 최종전 3-0 승리로 리그 5위, 유로파리그 진출 확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시즌 최종전서 또 하나의 진기록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각)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3-24 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14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선제 결승 골을 도왔다. 제임스 매디슨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넘겨준 공을 쿨루세브스키가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완성했다. 지난달 8일 노팅엄전서 시즌 9호 도움을 기록한 뒤 한 달 넘게 도움을 추가하지 못했던 손흥민은 기어코 시즌 최종전서 도움 10개를 채우며 새 역사를 썼다. 17골-10도움을 기록하게 된 손흥민은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앞서 손흥민은 2019-20시즌(11골 10도움), 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10골-10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에 앞서 EPL에서 시즌 10골-10도움을 3차례 이상 기록한 선수는 5명뿐이었다. 웨인 루니가 5회로 가장 많고 에릭 칸토나와 프랭크 램파드가 4차례씩을 기록했다.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달성으로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첼시의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아쉽게도 최종전 득점포는 터지지 않으면서 손흥민은 17골, 리그 득점 8위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또한 총 27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EPL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맨체스터 시티의 새로운 에이스 필 포든과 공격 포인트가 같을 정도로 손흥민의 개인 활약상은 뛰어났다. 아쉬운 것은 팀 성적이다. 토트넘은 이날 이른 시간 터진 손흥민과 쿨루세브스키의 합작골로 기선을 제압하며 3-0 승리를 거뒀지만 최종 5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도 무관에 그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마저 좌절됐고,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치 놓친 축구협회, 귀네슈와 계약?…정해성 위원장 “오보” ‘손흥민만 못하네’ 이강인 이어 조규성도 우승컵 들어 올리나 ‘최종전 폭발’ 이강인, 데뷔 시즌 절반 이상의 성공 레버쿠젠 독일 최초 무패 우승, 유럽 5대 리그 네 번째 프리미엄 대신 일반 관광버스…여자축구, 남자팀보다 낮은 처우
  • 손흥민, 시즌 최종전서 10-10 달성…토트넘, 5위+유로파리그 진출 확정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시즌 최종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20승6무12패(승점 66)를 기록,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4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이미 강등이 확정된 셰필드는 3승7무28패(승점 16)로 최하위에 그쳤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최전방과 왼쪽 측면을 오가며 약 8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또한 도움 1개를 추가하며 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 10-10 달성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10-10을 달성한 것은 지난 2019-2020시즌(11골 10도움), 20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3번째다. 또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0-10을 3회 이상 달성한 역대 6번째 선수가 됐다. 손흥민에 앞서 웨인 루니,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이상 5회), 에릭 칸토나, 프랭크 램파드(이상 4회), 디디에 드록바(3회)가 10-10을 3회 이상 기록한 바 있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쿨루셉스키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이 올 시즌 10-10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기세를 몰아 전반 29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또한 여러 차례 동료 선수들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으며 공격 포인트 추가에 실패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 14분 페드로 포로의 추가골로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20분에는 손흥민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제임스 메디슨이 중앙으로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를 쿨루셉스키가 마무리하며 3-0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데인 스칼렛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고, 경기는 토트넘의 3-0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울버햄튼은 리버풀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울버햄튼은 13승7무18패(승점 46)를 기록, 리그 14위로 시즌을 마쳤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고별전을 승리로 장식한 리버풀은 24승10무4패(승점 82)로 3위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이날 선발 출전해 약 62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아시아 선수 최초”…토트넘 손흥민, 다시 한번 엄청난 '대기록' 세웠다 토트넘 손흥민, EPL 역사상 6번째 대기록 달성. 한 시즌 10골-10도움을 세 차례 이상 기록한 선수로 올라섰다.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인정받는 손흥민.
  • [오피셜] 레버쿠젠, 유럽 역사상 최초의 전경기 무패 미니트레블까지 단 2경기 레버쿠젠은 5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유럽 최다무패 기록을 1경기 더 경신합니다.아탈란타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DFB포칼 결승전남은 2경기 모두 승리한다면유럽축구 역사상 최초의 전경기 무패 미니트레블도 달성하게 됩니다.(리그 + FA컵 + 유로파리그)
  • 손흥민, 10-10 마지막 도전…토트넘 5위 사수 이끌까 20일 셰필드와 원정 경기 끝으로 2023-24시즌 마무리 5위 자리 위태로운 토트넘, 유로파리그 출전 확정 도전 도움 하나 추가 시 손흥민,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달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토트넘은 20일 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3-24 EPL 38라운드 최종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주장 완장을 차고 한 시즌을 보낸 손흥민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놓고 애스턴빌라과 시즌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쟁을 펼친 토트넘은 직전 라운드서 맨체스터 시티에 0-2로 패하며 4위 탈환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차기 시즌 UCL 출전이 불발된 토트넘은 최종전을 앞둔 현재 승점 63(19승6무12패)으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만 최종전 결과에 따라 토트넘의 순위는 6위로 한 계단 더 하락할 수 있다. 현재 6위는 첼시(승점 60)는 토트넘보다 골득실서 앞서있다. 만약 최종전서 토트넘이 패하고 첼시가 승리한다면 두 팀의 순위는 뒤바뀌게 된다. 최악의 경우 토트넘이 6위로 밀려난다면 차기 시즌 UCL에 이어 유로파리그(UEL) 출전까지 무산될 수 있다. EPL은 1∼4위 팀은 차기 시즌 UCL 본선에 나서고, 5위 팀은 UEL 본선 진출권을 받는다. 6위 팀은 3부 클럽대항전에 해당하는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한다. EPL은 FA컵 우승팀에게도 UEL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는데 해당 팀이 4위 안에 들어 UCL 티켓을 확보한 경우 EPL 6위 팀에 UEL 티켓이 넘어가고 7위가 콘퍼런스리그에 나선다. 이달 25일로 예정된 FA컵 결승전에는 이미 UCL 진출을 확정 지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현재 리그 8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격돌한다. 객관적인 전력상 앞서 있는 맨시티가 예상대로 우승을 차지한다면 토트넘은 만에 하나 6위로 추락한다 해도 UEL 출전권을 확보한다. 하지만 공은 둥글고, 축구는 변수가 많다. 토트넘이 최종전서 6위로 추락하고, FA컵 결승서 맨유가 맨시티를 꺾고 정상에 오른다면 토트넘은 UEL도 나서지 못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일단 셰필드와 최종전서 5위 사수를 위해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해야 한다. 관심은 다시 한 번 손흥민의 발끝에 쏠린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7골 9도움을 올렸다. 10골-10도움 완성에 어시스트 1개가 남아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8일 노팅엄전서 시즌 9호 도움을 기록한 뒤 한 달 넘게 도움을 추가하지 못했다. 만약 최종전서 도움 1개를 추가한다면 2019-20시즌(11골 10도움), 2020-21시즌(17골 10도움)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하며 화려한 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다. 현재까지 EPL에서 시즌 10골-10도움을 3차례 이상 기록한 선수는 5명뿐이다. 웨인 루니가 5회로 가장 많고 에릭 칸토나와 프랭크 램파드가 4차례씩을 기록했다. 만약 손흥민이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하게 된다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첼시의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만 못하네’ 이강인 이어 조규성도 우승컵 들어 올리나 개탄한 아스널 팬들의 계속되는 ‘억까’…손흥민 "GK가 잘한 것" 프리미엄 대신 일반 관광버스…여자축구, 남자팀보다 낮은 처우 '김민재에 호재' 투헬·뮌헨 결국 결별 마치 놓친 축구협회, 귀네슈와 계약?…정해성 위원장 “오보”
  • 토트넘 만약 셰필드에게 패배하는 경우 최종전에서 토트넘이 셰필드에게  패하고 6위 첼시(승점 60)가 본머스에게  승리하면 첼시가 5위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골 득실 차에서 첼시가 토트넘에 3골 앞서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6위로  유로파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출전 ㅎㄷㄷ 토트넘은 무조건 이겨야  유로파리그  티켓 획득  
  • 첼시, 브라이튼 꺾고 리그 6위 도약…맨유, 뉴캐슬 격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첼시가 브라이튼을 꺾고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브라이튼을 2-1로 격파했다. 리그 4연승을 달린 첼시는 17승9무11패(승점 60)를 기록, 리그 6위에 자리했다. 또한 5위 토트넘 홋스퍼(19승6무12패, 승점 63)를 바짝 추격했다. 첼시는 시즌 중반까지 불안정한 경기력으로 10위권에 머물렀지만, 막판 스퍼트로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다. 오는 20일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또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출전권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섰다. 반면 브라이튼은 12승12무13패(승점 48)로 10위에 머물렀다. 이날 첼시는 전반 34분 에이스 콜 팔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19분에는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쉽게 승리를 가져오는 듯 했다. 하지만 승리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후반 42분 리스 제임스가 거친 플레이로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처한 첼시는 후반 추가시간 대니 웰벡에게 만회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첼시는 남은 시간 1골차 리드를 지켰고, 경기는 첼시의 2-1 승리로 종료됐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코비 마이누와 아마드 디알로, 라스무스 회일룬은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맨유와 뉴캐슬은 나란히 17승6무14패(승점 57)를 기록했다. 다만 골득실에서 앞선 뉴캐슬(+21)이 7위, 뒤진 맨유가(-3)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지금 순위로 시즌이 끝난다면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FA컵에서 우승을 한다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맨유의 FA컵 결승전 상대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우승 희망 이어간 아스날, 맨유는 빈손 위기? 올드 트래포드 원정 승리 거두면 1위 재탈환 맨유는 사실상 FA컵 우승에 올인해야할 처지 아스날이 올드 트래포드 원정서 값진 승리를 따내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아스날은 1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서 전반 20분 터진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을 보탠 아스날은 시즌 전적 27승 5무 5패(승점 86)를 기록, 맨체스터 시티(승점 85)를 제치고 다시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다만 맨시티는 아직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자력으로 1위 등극이 가능하다. 아스날은 자신들이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홈팀 맨유 역시 승리가 절실했던 상황인데다 양 팀의 라이벌 의식까지 더해져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의 흐름이 이어졌다. 선제골은 아스날의 몫이었다. 전반 20분, 오나나 골키퍼의 롱킥을 차단한 아스날은 카이 하베르츠가 공을 잡고 박스 안으로 침투했고 이때 내준 컷백을 트로사르가 밀어 넣으며 선제 결승골이 터졌다. 동점골이 필요한 맨유는 이후 총공세를 퍼부었으나 아스날의 문을 열리지 않았고 후반 들어 디알로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는 변수마저 발생, 결국 안방서 승점 3을 내주고 말았다. 이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끝까지 알 수 없게 됐다. 먼저 아스날이 에버튼과의 시즌 최종전만을 남겨둔 가운데 2위 맨시티가 주중 미뤄졌던 37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이후 맨시티는 토트넘전을 마친 뒤 또 다른 중상위권팀 웨스트햄을 상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맨유는 아스날전 패배로 치명타를 입게 됐다. 하필이면 라이벌전에서 패하는 바람에 비난의 화살을 온 몸에 받고 있는 맨유는 리그 순위로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막혀버렸다. 승점 54의 맨유는 6위 뉴캐슬, 7위 첼시(이상 승점 57)와의 간격 좁히기에 실패했다. 프리미어리그는 다음 시즌 1~4위팀이 챔피언스리그, 5위팀이 유로파리그, 6위팀이 컨퍼런스리그에 진출한다. 변수는 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열릴 FA컵 결승전이다. 맨시티와의 결승전을 앞둔 맨유가 이 경기서 승리한다면 리그 순위에 상관없이 유로파리그 티켓 1장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가 맨시티가 어려운 상황인 것만은 분명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준서 이어 조동욱, 한화에 난세 영웅 또 등장 김효주, 국내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대회서 시즌 첫 우승 KLPGA 이예원, 시즌 2승 달성…준우승은 윤이나 전북 울린 이승우, 후반만 뛰고 멀티골 존재감 ‘빅리그 보인다’ 고우석, 마이애미 이적 후 2경기 연속 무실점
  • 극장골 터진 레버쿠젠, 49경기 무패로 유로파 결승행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 터지며 간신히 무패 유지 남은 4경기서 패하지 않으면 무패 트레블 가능 축구의 신으로부터 보살핌이라도 받는 것일까. 극장골이 터진 레버쿠젠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유로파리그 결승 무대에 올랐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10일(한국시간)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AS 로마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지난 원정 1차전서 2-0 승리를 거뒀던 레버쿠젠은 1~2차전 합계 4-2 우위를 보이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AS 로마에 패해 탈락했던 레버쿠젠은 설욕에 성공함과 동시에 차범근이 활약했던 1987-88시즌 이후 구단 통산 두 번째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1골 차 이하로만 패해도 결승행이 가능했던 레버쿠젠은 무패 트레블(3관왕)이 걸려 있어 느슨한 경기 운영을 펼칠 수 없었다. 이에 대한 부담이었을까. 레버쿠젠은 이날 경기서 다소 무거운 몸놀림으로 AS 로마에 끌려가는 모습이었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선제골을 터트린 쪽은 로마였다. AS 로마는 전반 42분 결정적인 PK를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파레데스가 골대 중앙을 노리는 과감한 슈팅으로 레버쿠젠 골망을 갈랐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레버쿠젠은 후반 들어 1골을 더 얻어맞으며 궁지에 몰렸다. 후반 18분 코너킥을 허용한 레버쿠젠은 곧바로 역습을 펼쳤고 호프만이 오픈 찬스를 잡았으나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주심은 앞선 코너킥 상황 때 공이 레버쿠젠 수비수 손에 맞았다며 VAR을 진행했고, 판독 결과 PK가 주어졌다. 키커는 다시 한 번 파레데스였고 골키퍼를 속이는 동작으로 두 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무패 행진은커녕 탈락 위기에 내몰린 레버쿠젠은 교체 카드를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38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로마는 문전을 지키고 있던 만치니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대 안으로 흘렀다. 상대 자책골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레버쿠젠은 후반 추가시간 종료 1분을 남겨두고 교체 투입된 스타니시치가 역습에 이은 슈팅으로 극장골을 뽑아냈다. 이 경기로 무려 4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내달린 레버쿠젠이다. 이제 관심은 무패 3관왕이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레버쿠젠은 리그에서 2경기, 컵대회인 DFB포칼에서는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결승, 그리고 아탈란타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다. 이들 4경기서 최소 무승부 및 결승전 승리가 이어진다면 사상 첫 무패 트레블이 완성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 후보 탈락, 왜? ‘3연패 ERA 5.13’ SSG 김광현 성적표 맞아? 황연서, 연장 접전 끝에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우승 KBO 리그 9개 구장, ABS 정확성 테스트 진행 ‘골대 강타’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챔스 결승행 좌절
  • 이쯤에서 챙겨야 하는 레버쿠젠의 유로파리그 결승전 마지막 득점자 응 나야*유럽대항전이라 했다가 생각해보니01-02 챔스 결승 갔고 그때 득점 있던 걸 기억해서 급히 수정 ㅋㅋ
  • 황희찬, 스승과 적으로 만난다…'굿바이 모예스' 웨스트햄, 로페테기 다음 사령탑 유력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 사령탑 교체를 결정했다. 웨스트햄은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계약이 만료되는 2023-24시즌을 끝으로 구단을 떠난다"고 밝혔다. 모예스 감독과 5년 동행을 마무리하는 웨스트햄은 올여름 훌렌 로페테기 전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을 후임으로 보고 있다. 웨스트햄은 모예스 감독과 최근까지 좋은 흐름을 보여왔다. 지난 2019-20시즌 도중 모예스 감독을 선임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성공적인 시기를 보냈다. 모예스 감독은 웨스트햄을 프리미어
  • 수비 붕괴 맨유, UCL은 물 건너갔고…UEL-UECL도 위태롭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시즌 막판으로 향하는 프리미어리그, 모든 경기가 소중합니다. 우승은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로 압축됐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경쟁도 어느 정도는 정리 됐습니다. 유로파리그(UEL)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출전권이 아직 남았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 경쟁의 중심에 있습니다. 경기 승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만났습니다. 어떤 결과를 냈을까요.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충격적인 패배와 마주했군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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