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한국의 우크라 무기 지원 촉구 결의안 채택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유럽연합(EU) 의회는 2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규탄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무기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럽의회는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본회의에서 EU 및 회원국들을 향해 "우크라이나 방어작전에 상당한 군사적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대한 입장 선회를 요청(seek)할 것을 촉구한다"고 명시한 결의안을 찬성 390표·반대 135표·기권 52표로 채택됐다 결의안은 또 "국제형사재판소(ICC) 및 다른 사법기관과 강화된 협력을 통해 러시아, 그리고 북한을 포함한 그들의 동맹국이 저지른 전쟁범죄와 국제법 위반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EU와 국제적 파트너들이 모든 가해자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결의안이지만 EU가 공식 문건에 북한 파병의 법적 책임을 거론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결의안은 북한군..
유럽의회, 대형 트럭 무공해 요구 법안 승인유럽 의회가 2024년 4월 10일, 2040년에 판매되는 거의 모든 신형 트럭에 무공해를 요구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유럽 환경 NGO T&E는 유럽의회와 정부 간의 협상에서 합의된 이 법이 유럽 제조업체들이 외국 전기···
유럽의회, 배출가스 제로트럭의 최대 중량 4톤으로 규정EU 의회의 운송위원회 구성원 대다수가 배출 가스 제로 트럭의 최대 중량과 길이를 늘리는 데 찬성했다. 목표는 배터리와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에 필요한 공간과 무게를 보상하여 기업이 제로 배출 구동 시스템으로···
유럽의회, 새로운 CO2 목표법 제정에 합의유럽의회 의원들과 독일 정부가 2024년 2월 5일, 트럭에 대한 새로운 CO2 목표를 법으로 제정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 의회 및 시의회는 위원회가 2025년 내에 e-퓨얼로만 운행되는 대형 차량을 등록하···
유럽 연합, 유로7 디젤차 입자상 물질 규제 바꾸지 않는다EU 의원들이 NOx와 새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입자 질량에 대한 제한을 그대로 두는 데 동의했다. 새로운 유로 7 표준이 유럽연합 정부와 유럽의회 의원들 간의 합의에 따라 기존 유로 6 NOx 제한(휘발유 자동차의···
"자칫 핵무기될 수도"..AI규제 놓고 美·中 경쟁, 韓은 정쟁만[AI 리터러시 키우자 ③-1]기술혁신 눈부신데, 'AI법' 허송세월챗GPT 등장 이후 조작된 허위정보 확산 등 사회 문제가 야기되면서 EU(유럽연합)를 필두로 AI(인공지능)에 대한 규제가 탄력을 받고 있다. 한국 역시 세계 최초로 AI법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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