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2000%인데… 아시아나 조종사들, 유럽으로 시위 떠났다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한 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했으나 진통이 지속되고 있다.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는 오는 23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반대 입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조건부 승인을 위해 내건 내용들이 정확히 이행되고 있는지 확실히 봐야 할 것이라고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일련의 과정들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을 위한 작업인 만큼, 양사가 합병하지 않으면 부채비율 2000%의 기업을 유지할 방법이 있느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22일 항공업계에 다르면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관계자들은 이날 EU 측 면담을 위한 출장길에 올랐다. 조종사 노조 관계자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대면으로 만나주겠다고 한 것만으로도 우리 이야기를 들어줄 마음과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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