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강화" KCC, CGV 강남·여의도 고객 퇴장로 단장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KCC는 서울 CGV 강남·여의도의 고객 퇴장로에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KCC가 자체 개발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은 색각 이상자나 고령자 등 시각이 제한된 이들도 출구와 소화기 위치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눈에 잘 띄는 배색과 명도의 차이를 활용해 누구나 공간과 제품, 문화 등의 정보를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KCC는 앞서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영등포 스피어엑스관에도 이 디자인을 적용했다. 향후 수도권과 지방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취득하고 공간을 아름답게 느낄 수 있도록 지하 주차장, 공동주택, 교육시설, 문화시설 등에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USA', 'Together with you'로 다시 만난다'2024 USA'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오피셜 사운드 트랙이 베일을 벗었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 '2024 USA'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오피셜 사운드 트랙이 베일을 벗었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는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
방탄소년단은 군대 가고, 뉴진스는 컴백 앞뒀는데…하이브,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10년간 음반·음원 독점 유통 계약 방탄소년단과 뉴진스를 보유한 하이브가 앞으로 10년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기업인 미국의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음원 및 음반의 글로벌 유통을 맡긴다. 27일 하이브는 "미국의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음원 및 음반 글로벌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다"면서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앞으로
방탄소년단은 군대 가고, 뉴진스는 컴백 앞뒀는데...하이브,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10년간 음반·음원 독점 유통 계약 방탄소년단과 뉴진스를 보유한 하이브가 앞으로 10년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기업인 미국의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음원 및 음반의 글로벌 유통을 맡긴다. 27일 하이브는 "미국의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음원 및 음반 글로벌 독점 유통 계약을 맺었다"면서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앞으로
틱톡 음원 갈등, K팝에도 불똥…BTS 정국 '세븐'도 묵음'이 사운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문구…"틱톡 음악 홍보 타격" 묵음 처리된 정국의 '세븐' [틱톡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최근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히트곡 '세븐'(Seven)이 사라졌다. 그룹 공식 계정에 게시된 관련 영상을 봐도 '이 사운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음악이 묵음으로 처리돼 있다. 틱톡과 세계 최대 음악 콘텐츠 기업 유니버설뮤직그룹(UMG) 간 음원 사용료 갈등의 여파가 K팝에도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1일 가요계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달 27일께부터 정국의 '세븐'과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음원을 서비스하지 않고 있다. 블랙핑크 공식 계정에서도 '핑크 베놈'(Pink Venom)과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등 대표곡들이 제거됐고, 멤버들의 솔로곡들도 상당수 삭제됐다. 이 밖에 뉴진스의 'OMG'나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수염의 아내' 등 음원도 틱톡에서 자취를 감췄다. 미국 등 해외 틱톡 사용자 기준으로는 이보다 많은 K팝 곡이 2월 초부터 서비스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 공식 틱톡 계정 게시물 [틱톡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틱톡이 이들 음원을 줄줄이 차단하고 나선 건 유니버설뮤직과 틱톡의 라이선스 계약 협상 결렬 때문이다. 앞서 유니버설뮤직은 틱톡이 정당한 콘텐츠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으려 한다며 지난 1월 말을 끝으로 틱톡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틱톡은 2월 1일부터 유니버설뮤직과 계약한 아티스트의 음악이나 유니버설뮤직이 유통하는 음악을 순차적으로 묵음 처리해왔고, 같은 달 27일부터는 유니버설뮤직퍼블리싱그룹(UMPG)과 계약한 작가들의 음악도 조치를 취했다. 한 엔터테인먼트사 관계자는 "K팝이 워낙 많은 글로벌 작가와 협업하다 보니 예상치 못한 음원까지 내려가고 있다"며 "정확히 무슨 이유로 음악이 차단되는지도 파악되지 않고 있어 혼란스러운 입장"이라고 토로했다. 일례로 서비스가 중단된 정국의 '세븐'과 '스탠딩 넥스트 유'의 경우는 UMPG 소속 프로듀서 서킷(Cirkut)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의 해외 음반 유통도 유니버설뮤직이 맡고 있다. 블랙핑크는 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한 상태이고, 뉴진스의 'OMG' 등은 UMPG 홈페이지에 공개된 퍼블리싱 카탈로그(저작물 관리 목록)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반면 트와이스, 있지, 스트레이 키즈, 트라이비 등은 유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었음에도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음원이 정상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뉴진스 'OMG' [어도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틱톡 코리아 측은 음악 차단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외신에 따르면 틱톡은 이번 조치로 인기 음악(popular songs)의 최대 30%를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으로 전망했고, 일각에서는 그 비중이 80%에 이를 것으로 보기도 한다. 국내 가요계는 틱톡이 가진 소셜미디어상의 영향력에 비춰 양측이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유니버설뮤직과 관계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입장에서는 틱톡을 활용한 음원 홍보가 어려워질 수 있어 방향성을 수정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팬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콘텐츠에 사용할 수도, 들을 수도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항의에 나섰다. 지난달 초 열린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진행자 트레버 노아가 이번 일과 관련해 틱톡을 향해 "부끄러운 줄 알라"(Shame On You)고 외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영대 대중음악평론가는 "K팝의 인기에는 틱톡 챌린지 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며 "K팝은 유니버설뮤직과 연관된 레퍼토리가 제한적이긴 하겠지만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글로벌 인지도가 있는 팀은 타격이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과거 음원 회사와 플랫폼 간의 싸움을 보면 유불리를 떠나 결국 타협점은 만들어졌다"며 "장기적으로 보면 파국 국면으로 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브_프시케_그리고_푸른수염의아내' 검색 결과 [틱톡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유니버설뮤직그룹 최고경영자(CEO) 루시안 그레인지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열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틱톡은 수많은 소셜 카테고리 중 하나일 뿐"이라며 틱톡의 영향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튿날 틱톡 본사는 공식 성명을 발표해 "유니버설뮤직그룹의 행동(음원 제공 중단)은 유니버설과 계약하지 않은 많은 아티스트와 작곡가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며 "공정한 합의점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acui721@yna.co.kr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오타니 결혼에 일본도 '깜짝'…정규 방송 중단하고 속보 SUV가 길건너던 70대·차량 9대 들이받아…1명 사망·13명 부상 동해요금소 회차로에 세워진 트럭운전자 심정지로 숨져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롯데 나균안 측 "배우자 폭행 사실무근…외도 사실 없어" 재확인 가수 벤, 결혼 3년 만에 이욱 이사장과 이혼 3년 동안 9차례 사고 낸 버스기사 '고의사고' 혐의 무죄 쪽지로 '집단 커닝' 한림대 의대생들…업무방해 혐의로 고발 [삶-특집] 우크라처럼 침략당할 일 없을까요,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을까요
나홀로 웃는 스위프트…해고·AI 등 대중음악계 '혹독한 겨울'스포티파이·BMG·유니버설뮤직 등 줄줄이 인력 감축 AI발 '가짜노래' 피해 경계령…저작권 갈등 등 여파, 성장세 크게 둔화 4번째 그래미상 받은 美 팝스타 스위프트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4일(현지시간) 로스앤
틱톡, 스위프트 등 인기가수 동영상 묵음처리…협상 결렬 여파유니버설뮤직 소속 가수 동영상에 '저작권 문제로 음향제거' 문구삽입 틱톡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등 인기 대중음악 스타들의 음악이 사라졌다. 1일(현지시간) 월
"'바비', 남성 혐오지만 재밌어"…美 동료 배우의 모순된 평가 [할리웃통신][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겸 감독 빌 마허가 영화 '바비'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지난 7일 빌 마허(67)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그레타 거윅 감독의 '바비'가 '남성 혐오' 영화라고 비난하면서도 재미는 있었다고 평가를 남겼다. 빌 마허는 또한 '바
'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 "'바비 2'에서 켄 역할 맡고 파" [할리웃통신][TV리포트=유비취 기자] '오펜하이머'에서 주인공을 맡은 배우 킬리언 머피가 '바비'에 출연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킬리언 머피(47)는 시네필로와의 인터뷰에서 '바비'의 후속작에 남자 캐릭터인 켄으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받고 싶다고
정승환, 26세에 갑자기 군대 가는 이유..."늘 고민했던 일" [공식][TV리포트=신은주 기자] 가수 정승환이 26세에 입대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4일 정승환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TV리포트에 "군 입대를 늘 고민하고 있었다"라며 "마침 군악대 지원의 기회가 있어서 지원했고 군악대로 복무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정승환은 1
'그래미 5관왕' 존 바티스트 신곡에 뉴진스 피처링코카콜라 브랜드 홍보 음악 '비 후 유 아' 존 바티스트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뉴진스가 '그래미 어워즈 5관왕'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가 발표한 신곡 '비 후 유 아'(Be Who Yo
유니버설 공식 한국 마리오 포토존그리고 마지막은 인스타엔 안 올라왔지만 메가박스 성수에 거대 포스터 박아놓음 닌텐도 갤러리
"AI가 만든 노래 안 돼"…유니버설 뮤직, AI에 강경 대응 [할리웃통신][TV리포트=유비취 기자] 세계 최대 음악 회사인 유니버설뮤직 그룹이 AI가 학습한 노래를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비즈니스 신문사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유니버설뮤직 그룹은 스포티파이 및 애플뮤직과 같은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에 인공 지능(AI
진지희, 연극 ‘갈매기’ 막공 성료 “연기를 더 사랑하게 된 시간”[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진지희가 ‘갈매기’ 마지막 공연을 성료한 소감을 밝혔다. 진지희는 지난 4일(토)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된 연극 ‘갈매기’의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진지희는 연극 ‘갈매기’에서 명성 있는 여배우를 꿈꾸지만 결국 사랑도 아이도 잃은 삼류배우 ‘니나’ 역을 맡아 풍부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진지희는 “갈매기 공연을 사랑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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