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소공연 정상화 추진본부와 마찰…유기준 "소공연 정상화 추진본부 법적 대응 검토"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고성이 오고 가는 등 회원들 간의 마찰이 빚어졌다. 소공연 정상화 추진본부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소공연 앞에서 '유기준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 사퇴 및 정상화 촉구 기자화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종복 소공연 정상화 추진본부 임시본부장 등은 기자회견 후 소공연 사무실로 와서 유기준 직무대행을 만나 '사퇴촉구 결의안'을 전달했다. 소공연 정상화 추진본부는 유기준 직무대행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고성이 오고 가면서 언쟁을 벌였다. 특히 이날 소공연 사무실에는 경찰까지 출동했다. 이날 경찰 6명이 소공연 사무실로 출동해 추이를 지켜봤다. 출동한 경찰 관계자는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 업무방해죄 등 상황을 살펴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김종복 소공연 정상화 추진본부 임시본부장은 이날 "유기준 직무대행은 이사회에서 직무정지 권고의 감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8월 말로 예정된 소공연 회장선거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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