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한파에 백기 든 한화 하주석, 남아있는 4명의 행선지는 어디?하주석이 한화 이글스와 1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자존심을 꺾었다. 보장액은 9000만 원으로 예상 이하. FA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 상황도 비슷하다.
'귀국-트레이드설 해프닝' 김혜성,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선...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이 병역 제한으로 미국에서 조기 귀국했다. 현재 MLB 계약 소식은 없으며, 구단은 진출 포기를 부인하고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고 격전지' 유격수 GG, '우승' 박찬호 vs '국대' 박성한 정면대결…이재현 가능성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시즌 유격수 최고의 선수는 누가 될까. 박찬호(KIA 타이거즈)와 박성한(SSG 랜더스)이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이고 있다. KBO는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한다. 유격수 부문에는 총 7명의 후보가 올랐다. 박찬호, 박성한, 이재현(삼성 라이온즈), 오지환(LG 트윈스), 박승욱(롯데 자이언츠), 이도윤(한화 이글스), 김주원(NC 다이노스)이 그 주인공이다. 박찬호와 박성한 '양박'이 가장 유력한 후보다. 박찬호는 올 시즌 134경기 515타수 158안타 5홈런 20도루 86득점 61타점 타율 0.307 출루율 0.363 장타율 0.386을 기록했다. 후보 중 중 타율·도루·득점·최다 안타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유격수로 1120.1이닝을 소화했고 23실책, 수비율 0.959를 기록했다. 거기에 '우승 프리미엄'을 더할 수 있다. 박찬호는 시즌 내내 KIA의 유격수 자리를 책임졌고, 팀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박찬호는 한국시리즈에서도 5경기 7안타 1도루 7득점 1타점 타율 0.318 출루율 0.375 장타율 0.455로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1> 박성한은 137경기 489타수 147안타 10홈런 13도루 78득점 67타점 타율 0.301 출루율 0.380 장타율 0.411을 기록했다. 역시 후보 중 출루율·OPS(출루율+장타율 0.791)·볼넷(64) 1위, 타율·득점·타점 2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유격수로 1115이닝을 뛰었고 23실책 수비율 0.959를 기록했다. 박성한에겐 '국가대표 프리미엄'이 있다. 박성한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대표팀에 발탁, 4경기에서 14타수 5안타 2도루 4득점 2타점 타율 0.357 출루율 0.438 장타율 0.500으로 활약했다.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던 오지환은 108경기 428타수 94안타 10홈런 17도루 67득점 59타점 타율 0.254 출루율 0.350 장타율 0.411을 기록, 올 시즌은 경쟁자에 비해 특출난 점을 찾아보기 어렵다. <@2> 의외의 후보로 삼성의 젊은 유격수 이재현이 꼽힌다. 이재현은 109경기 389타수 101안타 14홈런 2도루 71득점 66타점 타율 0.260 출루율 0.365 장타율 0.419를 기록했다. 7명의 후보 중 홈런·장타율· 1위, 타점·OPS(0.784) 2위다. 실책(11)과 수비율(0.973)도 후보 중 가장 좋다. 다만 적은 경기 수가 걸린다. 이재현은 109경기 862.1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경기 수는 최소, 유격수 이닝은 7명 중 4위다. 박찬호와 박성한, 김주원(1023.2)이 모두 1천 이닝을 넘긴 것과 비교된다. 박찬호와 박성한 모두 아직 골든글러브 수상 경험이 없고, 이번 첫 황금장갑을 노린다. 이재현도 첫 수상을 노린다. 유격수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프로야구 최고의 영예인데... “상 안 받아도 돼, 시상식 참석 안 할 수도” 폭탄 발언 (이유)KIA 유격수 박찬호가 골든글러브 후보로 선정됐지만, 상에 대한 부담과 논란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21년 베어스 ‘원 클럽맨’ 레전드 유격수... 전격 은퇴 선언했다두산 베어스의 '원클럽맨' 김재호가 21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했다. 그는 두산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세 차례 우승과 두 번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박병호 얻은 삼성 라이온즈, 이제 곧 '이 선수'까지 복귀한다… 기세가 무섭다삼성 라이온즈는 박병호 합류 이후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재현도 부상 회복을 마치고 복귀를 준비 중이다.
중국-체코보다 못했던 한국, 2승도 장담하면 안된다 [MK도쿄]중국과 체코의 일본전 보다 오히려 한국의 일본 상대 경기력이 떨어졌다. 남은 이들과의 경기에서 2승을 장담하면 안된다. 체코는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과의 본선 라운드 조별리그 경기에서 2-10으로
“내가 뭐라고 했나, 우리 대표팀 수비는 역대 최강이다”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두 번째 공식 평가전에서 한신 1군에 7-4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경기서는 믿었던 수비가 흔들렸던 것이 가장 아픈 대목이었다. 실책이 무려 3개나 나
에드먼-김하성, ‘선발 키스톤 콤비‘ 나선다…대표팀, 베스트 라인업 출격(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WBC 대표팀이 베스트 라인업으로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이강철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은 7일 정오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한신 타이거스와의 최종 평가전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날 선발 투수는 박세웅이 출격한다.
다저스 주전 유격수 럭스,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LA다저스의 개막전 유격수를 맡을 예정이었던 개빈 럭스, 그 계획이 틀어졌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럭스가 전방십자인대와 외측측부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실상
반등 위해 연봉까지 걸었다... 롯데 '천재 유격수' 첫 경기서 장타 폭발'천재 유격수'는 살아날 수 있을까. 올 시즌 남다른 각오로 시즌에 임하는 이학주(33·롯데 자이언츠)가 올해 첫 연습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학주는 22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키 시영구장에서 열린 NPB 지바 롯데 2군과 1차 교류전에서 팀의 8번 타자 겸
‘어썸 킴’ 김하성, 스프링캠프 합류…WBC 4강+2루수 GG ‘두마리 토끼’ 잡는다(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올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미국 현지 매체 AP통신은 21일(한국시각)ㅣ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 첫훈련에 김하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이날 김하성은 가벼
유격수 TOP2 체제, ‘커하’ 찍은 이 남자가 깰 수 있을까유격수 TOP2 체제가 굳어질까. 아니면 커리어하이를 찍은 이 남자, 박찬호(KIA)가 이 구도에 균열을 일으킬까. 2022시즌 KBO리그 최고 유격수는 골든글러버 오지환(32, LG)과 골든글러브 2위 박성한(24, SSG)의 양강 체제였다. 유격수 WAR(대
"일부러 책 읽는 시간 가졌어요" 키움 유격수의 색다른 멘탈관리법 [인터뷰]키움 히어로즈 유격수 김휘집(20)이 1군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른 소감과 2023시즌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김휘집은 최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겨울 나름 준비는 잘한 것 같다. 내가 목표했던 것을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할 때도 이어가는 것이 현재로선 가장 중요한 것
김하성, 샌디에이고 잔류하나…보스턴 등 "내부선수 중용"보스턴, 에르난데스 유격수 기용 계획…애틀랜타는 신인 그리셤에 기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트레이드 행선지로 언급됐던 팀들이 기존 내부 선수로 내야 공백을 메우겠다는 계획을 공
“연봉만 9억인데” 키움 히어로즈가 KBO에서 폭망했던 외국인 용병을 다시 데려온 이유반면, 지난 시즌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던 야시엘 푸이그와는 재계약을 포기했다. 대신 2020년 키움 히어로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었던 애디슨 러셀이 복귀했다. 테일러 모터의 대체 선수로 KBO에 입성했던 애디슨 러셀은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주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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