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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가 들려주는 사랑, 생각보다 생각만큼 [다시 보는 명대사⑨] 각종 예능에서 확인한 배우 박진주의 노래 실력은 예고편이었다. 영화 ‘영웅’에서 배우 이현우와 보여준 멜로는 시작에 불과했다.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작사 박천휴, 작곡 윌 앨런슨, 연출 김동연)에서 클레어로 만난 박진주는 자신의 음악적 기량을 맘껏 뽐낸 것은 기본. 박진주라는 배우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멜로 주인공인지, 코믹을 빼고도 아니 장난기를 지웠을 때 오히려 얼마나 연기력이 빛나는지를 유감없이 과시한다.흠결 없이 맑고 밝은 가창력에 사랑이 깊어질수록 설렘에서 애수로 변해가는 감정을 깊이 있게 드러내는 표현력, 동그란 두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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