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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Archives - Page 2 of 5 - 뉴스벨

#위메프 (86 Posts)

  • 공정위원장 “티몬·위메프, 정산대금 유용 문제 생각 못해…제도적 미비 죄송”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30일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사태와 관련해 “제도적 미비에 죄송하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정산 주기를 길게 설정한 현행 제도가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됐다는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한 위원장은 “정산 주기와 관련해서 당사자 간 계약을 통해 정하도록 명시하는 자율 규제 내용을 추진했다”며 “정산대금 유용 문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윤석열 정부의 플랫폼 갑을 분야 자율규제 기조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에 대해선 “자율규제 전체를 가지고 말…
  • 구영배 큐텐 대표, “6개월만 시간 주면 사태 해결할 것” “지금은 도망갈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며, 3년도 아니고 6개월만 기회를 주신다면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죽기로 매진할 것입니다” 30일 구영배 대표는 국회 정무위 현안 질의 정회 시간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투자 유치 가능성에 대해서 그는 “상황이 너무 “지금은 도망갈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며, 3년도 아니고 6개월만 기회를 주신다면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죽기로 매진할 것입니다” 30일 구영배 대표는 국회 정무위 현안 질의 정회 시간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투자 유치 가능성에 대해서 그는 “상황이 너무
  • 티메프 사태로 불신 커진 이커머스… "상위업체 중심 재편"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에 빠진 티몬·위메프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며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확산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온라인 쇼핑 시장 구도가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탄탄한 재무 구조를 가진 기업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이커머스 시장 경쟁 속에서 수년간 적자와 자본 잠식으로 간신히 버텨왔던 티몬과 위메프는 재무제표상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임을 밝혀왔으나, 일반 고객들의 관심에서는 동떨어져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신뢰도를 중요하게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되고,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플랫폼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관계당국이 최근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거래량·판매자 동향 등을 살펴본 결과 특이사항은 감지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배포한 '위메프·티몬 사태 관계부처 대응방안' 자료를..
  • 이복현 "티메프 환불 관련된 자료 확보 중…신속 분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와 관련해 환불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30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열린 '티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오늘 큐텐테크놀로지에 진입해 티메프 환불 자료를 확보 중에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앞서 유 의원은 "소비자에게 환불하려면 자료를 확보해야하는데, 금감원이 자료를 확보하고 있냐"고 지적하면서 이 원장에게 물었다.이에 이 원장은 "티메프 관련 환불 자료를…
  • "환불됐다"…네카토 '신뢰 꺾일라', 티메프 환불 속도경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티몬·위메프(티메프)가 기업회생 신청을 했지만 빅테크 3사인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네카토)가 환불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경쟁적으로 선환불 조치를 취하는 모습이다.30일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토스(비바리퍼블리카)는 전날 오후 9시30분쯤부터 티메프에서 결제한 뒤 물품·서비스를 받지 못한 소비자에게 환불을 시작했다. 네이버페이도 전날 오전 11시쯤 티메프 환불을 개시한 뒤 이날 오전 9...
  • 오영주 장관 “티몬·위메프 6~7월 정산대금 나오면 피해 더 커질 것” “(티몬, 위메프)소상공인 피해와 관련해서 5월 정산된 지연금액이 2134억원이라고 확인한 사항이며, 앞으로 6~7월 정산대금이 나오면 (피해가)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티몬, 위메프)소상공인 피해와 관련해서 5월 정산된 지연금액이 2134억원이라고 확인한 사항이며, 앞으로 6~7월 정산대금이 나오면 (피해가)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 상반기 e커머스 매출 4년 만에 최대 성장…C커머스 '메기효과' 상반기 국내 온라인 유통(e커머스) 매출이 4년 만에 최대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 e커머스(C커머스)의 사업 확대에 적극 대응하면서 발생한 ‘메기효과’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온·오프라인 간 유통 매출 격차는 7%포인트(P)까지 벌어졌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상반기 국내 온라인 유통(e커머스) 매출이 4년 만에 최대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 e커머스(C커머스)의 사업 확대에 적극 대응하면서 발생한 ‘메기효과’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온·오프라인 간 유통 매출 격차는 7%포인트(P)까지 벌어졌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 '티메프' 기업회생, 법원장이 직접 판단…채권 동결 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정산 지연 사태로 환불 대란을 일으킨 티몬·위메프의 기업회생 개시 여부를 법원장이 직접 판단한다. 두 회사의 모든 채권도 동결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전날 티몬·위메프가 신청한 기업회생 사건을 회생2부(안병욱 법원장·김호춘 양민호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회생법원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이거나 부채액이 3000억원이 넘는 사건은 법원장이 재판장인 재판부에 배당하는데, 이번 사건은 두 가지 조건에 모두 부합한다. 회생법원은 이번 주 내 기업회생 개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비공개 심문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채무자회생법은 회생 신청이 들어오면 법원이 채무자나 그 대표자를 심문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직접 출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법원은 이날 두 회사에 대한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도 했다.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 명령은 회생 절차 개시 전까지 채권자들이 자산을 가압류하거나 못 팔게 하고 채권도..
  • 사재출연 밝힌 날 법정관리 신청… 피해자 보상 '첩첩산중' 티몬과 위메프가 29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기업회생은 재정 위기에 놓인 기업이 법원의 관리·감독하에 빚의 일정 부분을 갚고 나머지는 탕감받는 제도다. 문제는 이들 플랫폼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 채무 일부를 탕감받게 돼, 중소 판매자들 가운데 정산금을 거의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날 티몬과 위메프는 "지난 8일 위메프의 일부 판매회원들이 결제 전산 시스템 오류로 인해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위 회사를 비롯해 관계회사인 당사 등의 자금상황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며 "이로 인해 거래중단 및 구매, 판매회원들의 이탈이 시작됐다"고 전했다.이어 "계속되는 언론 보도와 이에 따른 거래중단 및 구매, 판매회원의 이탈은 점점 가속화하였고, 그 여파로 당사의 현금흐름 또한 급격히 악화됐다"며 "결국 정산금이 지급되지 못함으로써 영세한 사업자인 판매회원들의 연쇄도산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구매회..
  • 티메프, 회생절차 신청…피해자 보상 '첩첩산중' 아시아투데이 장지영·서병주 기자 = 티몬과 위메프가 29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기업회생은 재정 위기에 놓인 기업이 법원의 관리·감독 하에 빚의 일정 부분을 갚고 나머지는 탕감받는 제도다. 문제는 이들 플랫폼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 채무 일부를 탕감받게 돼, 중소 판매자들 가운데 정산금을 거의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티메프 "전사적 노력 한계, 회생개시신청" 이날 티몬과 위메프는 "지난 8일 위메프의 일부 판매회원들이 결제 전산 시스템 오류로 인해 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위 회사를 비롯해 관계회사인 당사 등의 자금상황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며 "이로 인해 거래중단 및 구매, 판매회원들의 이탈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되는 언론 보도와 이에 따른 거래중단 및 구매, 판매회원의 이탈은 점점 가속화하였고, 그 여파로 당사의 현금흐름 또한 급격히 악화됐다"며 "결국 정산금이 지급되지 못함으로써 영세한 사업자인..
  • 금감원 "티몬·위메프 관련 최대한 수사 지원하겠다"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2000억원대 정산 지연 사태가 벌어진 티몬·위메프에 대해 검찰이 전담수사팀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도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수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티몬·위메프에 대한 검찰의 전담수사팀 운영과 관련해 IT 지급결제 업무 전문가 및 현장점검 참여 직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7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검사반을 추가로 확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현 사태의 실체를 규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금감원은 현재 검사반에 자금추적 관련 전문가를 추가로 합류시키기로 했다. 또, 배송 정보 관련 전산자료를 확보하여 이를 분석할 검사반(6명)을 30일부터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검사반은 신용카드사 및 PG사의 결제취소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편성됐으며,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큐텐 본사를 방문해 관련 전산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과 위메프가 29일 법원에 기업회생을..
  • 티몬·위메프, 법원에 회생 신청…셀러 눈덩이 피해 불가피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은 티몬·위메프가 29일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티몬·위메프는 이날 기업 회생 신청서를 제출했다. 위메프 정산 사태가 촉발된 지난 9일 이후 약 3주 만이다. 법원은 두 회사가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해 기업 회생을 받아들일 지 결정한다. 두 회사가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빚은 티몬·위메프가 29일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티몬·위메프는 이날 기업 회생 신청서를 제출했다. 위메프 정산 사태가 촉발된 지난 9일 이후 약 3주 만이다. 법원은 두 회사가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해 기업 회생을 받아들일 지 결정한다. 두 회사가
  • “지분 매각·M&A 추진” 침묵 깬 구영배 대표...업계 안팎선 엇갈린 반응 티몬·위메프 사태가 갈수록 커지면서 판매자와 소비자를 비롯해 금융권 전반으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29일 큐텐그룹 수장인 구영배 대표가 사태 발생 후 첫 입장 발표를 통해 “지분 매각 등을 통해 사태 수습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분위기다.이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티몬, 위메프 등 양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양사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펀딩과 M&A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제가 가진 재산의 대부분인 큐텐 지분 전체를…
  • 금감원 "PG사, 카드결제 거래 취소 요청 거부시 여전법 위반" 금융감독원은 결제대행업체(PG사)들이 카드회원의 거래 취소 요구를 거부할 시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위반 소지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박상원 금감원 중소서민부원장보는 29일 오후 금감원 브리핑실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관련 PG사의 결제 취소 브리핑'에 참석해 "PG사는 여전법 제19조에 따라 카드회원의 거래 취소 요구를 따라야 할 의무가 있다"며 "카드결제 거래 취소 요청 거절은 여전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여전법 상 PG사는 카드사와 계약에 따라 물품판매·용역제공자의 카드거래를 대행하면서, 물품판매·용역제공자로부터 수수료…
  • 티몬·위메프, 환불지연 해소 방안은? 티몬과 위메프가 환불지연 상황 사과와 함께 카드결제 취소 방법을 각 플랫폼에 공지했다.티몬과 위메프에서 신용카드로 상품을 결제했지만, 사용하지 못했거나 받아보지 못한 경우, 결제방식에 따라 ‘이용대금 이의제기 절차’나 ‘할부계약 철회·항변권’을 사용해 결제대금 취소를 신청할 수 있다.26일 여신금융협회가 티몬과 위메프 소비자들의 결제 취소와 환불 지원책을 발표했다. 롯데ㆍBCㆍ삼성ㆍ신한ㆍ우리ㆍ하나ㆍ현대ㆍKB국민, 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가 티몬과 위메프에서 결제했지만 물품을 받지 못한 소비자에게 직접 취소, 환불을 진행하는 형태
  • 구영배 큐텐 대표 “그룹의 모든 자원 동원해 사태 수습” 구영배 큐텐 대표가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첫 입장을 밝혔다. 소비자·셀러(파트너사)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개인 재산은 물론 그룹의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 구영배 큐텐 대표가 티몬·위메프 사태에 대한 첫 입장을 밝혔다. 소비자·셀러(파트너사)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개인 재산은 물론 그룹의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
  • 정부, 티몬·위메프 피해 판매자에 5600억원 유동성 지원 정부가 위메프와 티몬에서 정산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600억원 이상의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29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위메프·티몬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 관련 TF 회의를 개최하고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을 발표했 정부가 위메프와 티몬에서 정산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600억원 이상의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29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위메프·티몬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 관련 TF 회의를 개최하고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을 발표했
  • “‘지라시’에 한 번 더 운다” 티메프 사태 2차 피해 막아야 [기자수첩-유통] 최근 이커머스 판매대금 지연 사태로 유통가가 떠들썩하다. 해당 이커머스에 입점한 판매자들은 물론 소비자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모두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만큼 여행상품 취소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함께 휴가를 망쳤다는 불만이 높은 상황이다.기업들과 소비자를 울리는 것은 상품 취소와 환불 중단 뿐만이 아니다. 불안감이라는 심리적 요인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여기에는 소위 ‘지라시’로 불리는 잘못된 정보나 악성루머 그리고 언론사의 오보도 한 몫 하고 있다.현 상황을 겨냥해 제작된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들…
  • 티몬·위메프 입점 판매자들 "구영배 출국금지·구속하라"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티몬과 위메프에 입점한 판매자들이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위메프 입점 판매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 한 건물 사무실에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참가한 50여 명은 티몬·위메프 판매자들이 정산받지 못한 금액만 어림잡아 1000억 원 안팎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이번 '정산 대란' 사태의 가장 큰 책임자로 티몬·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의 구영배 대표를 지목하고 '구영배 대표와 회사 임원들을 즉각 출국금지하고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성토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른 데는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판매자 줄도산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플랫폼에서 받아야 할 정산대금을 담보로 한 선정산 대출의 상환 연장 등이 대안으로 나오기도 했다. 한편 판매자들은 이날 대책 회의를 기점..
  • "소비자 피해도 함께 하겠다"… 이익 대신 신뢰 택한 기업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진 가운데,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소비자 피해를 책임지겠다고 나선 기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장 손해를 볼지언정 소비자들에게 '신뢰감'과 '책임감'이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게 금액으로도 환산하기 어려운 가치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기업을 소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먼저 야놀자는 티몬·위메프에서 야놀자 숙소와 레저 상품을 예약·결제해 사용이 어려워진 8만여 명 고객을 대상으로 예약 금액만큼 전액 야놀자 포인트로 보상하기로 했다. 포인트 지원 규모는 50억원 수준이다. 또한 야놀자는 제휴점의 미정산 대금도 책임진다고 전했다. 티몬·위메프 정산과 관계없이, 사용 처리된 상품에 대해서 정상적으로 정산하겠다는 것이다. 기존 미정산 대금과 지난 주말 사용 건을 포함하면 야놀자 플랫폼의 부담금은 약 300억 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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