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정무위가 뛴다] 민주 김현정 “금감원 무능이 ‘티메프 사태’ 키워… 현 금융감독체계 제 역할 못해”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경영개선협약까지 맺어 놓고도 위기신호를 감지하지 못한 금융감독원의 무능과 무책임이 사태를 키웠다"면서 "현재의 금융감독체계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12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내보였다. 김 의원은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에서도 드러난 것처럼, 현재의 금융감독체계는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 보호 정책 사이에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하며 "현 금융감독체계 속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라는 시대적 요구를 실현하기도 어렵다"고 짚었다. 그는 티몬·위메프 사태의 원인에 대해 "구영배 큐텐그룹 회장이라는 개인의 탐욕과 무리한 인수합병이 직접적 원인이지만, 이를 승인해 준 공정거래위원회, 티몬과 위메프 등의 재무구조가 부실하다면서 경영개선협약까지 맺어놓고도 위기신호를 감지하지 못한 금융감독원의 무능과 무책임이 사태를 키웠..
무용지물로 전락한 수천억 원대 해피머니 상품권 : 해피머니 판매자의 충격적인 실체가 밝혀졌고 뒤통수가 얼얼하다해피머니 판매자의 실체가 밝혀졌는데, 너무 충격적이라 뒤통수가 얼얼해진다.8일 한국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상품권업계 관계자는 "해피머니 발행사 해피머니아이앤씨 실질적 소유주는 2020년까지 대표를 맞았던 A씨"라며 "A씨는 이후 회사 지분을 청산했지만, 현 대표와 직원 등을 통해 해피머니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한국경제는 A씨가 2007년 배임수재 등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산 인물이라고 전하며 전국의 바다이야기 게임장에 상품권을 유통하고 총판업자로부터 업무 편의를 위해 수억 원의 금품 청탁을 받은 혐의를
정부, ‘제2 티메프’ 사태 막는다…최소 1조2000억원 유동성 투입정부가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같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부실 재발을 막고자 직접적인 규제를 담은 대책을 발표했다.소비자 일반상품 환불을 이번 주 중 완료하도록 지원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판매사 대상으로 약 1조2000억원+α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이커머스 업체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정산 기한을 현행 40~60일보다 단축하고, 판매대금을 별도로 관리하는 의무도 신설한다.정부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위메프·티몬 사태 추가 …
[TN 현장] “매일 피말라…분리 환불 형평성 어긋나” 티메프 여행상품 피해자 구제 호소【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매일 피가 말라가는 기분이다. 오늘 일반 상품에 대해서는 환불해주겠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여행상품하고 분리해 환불을 진행해 주는 건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다”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행상품 피해 소비자들이 6일 폭염 속 거리로 나와 일반상품 분리 환불은 소비자들의 불안을 더하고 분열을 야기하는 일이라며 호소하고 나섰다.앞서 당정은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 일반상품의 경우 신용카드사와 PG사를 통해 금주 중에 피해 금액이
당·정 “e커머스 정산 기한 도입 추진”…티·메프 피해 셀러들, 공동 대응 나서정부와 여당이 티몬·위메프 사태 해결을 위해 긴급 유동성을 신속히 지원한다. 판매대금 정산 기한 지정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에도 착수했다. 야당도 피해구제와 책임자 문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와 여당은 6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일반 상 정부와 여당이 티몬·위메프 사태 해결을 위해 긴급 유동성을 신속히 지원한다. 판매대금 정산 기한 지정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에도 착수했다. 야당도 피해구제와 책임자 문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와 여당은 6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일반 상
고객·셀러·인력, 티·메프 이탈 가속…e커머스 지각변동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고객과 셀러는 물론 내부인력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탈층을 흡수하기 위한 업체간 경쟁도 치열해e커머스 시장 재편 및 지각변동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옥션은 오는 11일까지 일주일 간 ‘여행·레저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고객과 셀러는 물론 내부인력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탈층을 흡수하기 위한 업체간 경쟁도 치열해e커머스 시장 재편 및 지각변동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옥션은 오는 11일까지 일주일 간 ‘여행·레저
티메프 환불 빙자 개인정보 요구 기승…소비자 경보금융당국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와 관련해 환불 등을 빙자한 개인정보 요구, 악성앱 설치 유도 등 사기 시도가 발생되면서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금융감독원은 2일 최근 티메프 판매대금 환불 등을 빙자한 개인정보 요구, 악성앱 설치 유도 등 사기 시도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사기범들은 티몬 등 이커머스 업체의 환불 양식을 모방해 피해자의 개인정보, 구매내역 등을 입력하도록 유도하고, 탈취한 피해자 정보를 토대로 보상 및 환불 등에 필요하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등 2…
“직원들과 계속…” 티메프 미정산 사태에 눈물의 고소장 접수한 영세상인들 : 손팻말에 적힌 문구들에 눈물이 쏟아질 것 같다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17개 업체 판매자(셀러)들이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고소 대열에 합류했다. 피해자 수가 많고 광범위한 만큼 티몬과 위메프를 대상으로 한 고소·고발도 줄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티메프로부터 판매대금을 정산받지 못한 17개 판매업체 대표들은 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목주영 큐텐코리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횡령·배임·전자상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날 고소에 참여한 업체의 피해 금액은 150억원에 이르며,
머스트잇 "충분한 유동자금 확보로 정산 지급 안정성 체계 갖춰"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이 자본 건전성과 정산금 지급 안정성 관련 입장을 밝혔다.최근 티몬과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소비자와 판매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머스트잇은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당사의 재무 건전성을 공개했다.머스트잇 관계자는 “일부 명품 커머스 업체가 이미 완전 자본 잠식 상황에 처한 것과는 다르게, 당사는 2023년 말 기준 자본총계 155억, 부채비율 65%, 유동비율 225%로 동종 업계 내 가장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기업의 단기 지급 능력을 평가하는 유동 비율 또…
'절규' 티몬월드 피해 업체들…휴가 취소한 한기정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자식들 먹여살려야되는데 파산하면 일이라도 할 수 있게 해줘야하는 것 아닙니까!" 1일 서울 모처에서 조국혁신당 신정식·서왕진 의원이 주최한 티몬월드 피해자 간담회에서는 파산 이후 생계라도 꾸릴 수 있게 정부가 신용회복 등 실질적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성토가 이어졌다. 티몬월드는 큐텐의 해외직구 역량과 시너지를 내겠다며 만든 티몬의 글로벌 플랫폼인데 미정산이 대거 발생 중이다. 선정산대출로 이자까지 이중고를 겪는 판매자들은 당장 부도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 20여곳 업체의 피해액만 1000억여원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앞서 정부가 내놓은 5600억원의 유동성 지원 대책은 사실상 '언발의 오줌누기'란 지적이다. 200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가 충분치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이날 참석한 피해자는 "빚이 2억, 3억원 있는 사람도 있고 5억, 6억원인 영세상인들에겐 당장 3000만원이라도 빌려쓰면서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고가의..
[티메프 사태] 거세지는 플랫폼 규제 움직임…업계 “무차별 입법” 우려티몬·위메프(티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를 계기로 국회와 정부가 e커머스 및 플랫폼 규제를 강화할 전망이다. 전기통신사업법, 전자상거래법, 온라인 플랫폼 규제법 등 티메프 사태를 규율할 법안이 혼재된 상황에서 사태 원인과는 무관한 엉뚱한 조항을 담은 입법안을 추진하고 있 티몬·위메프(티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를 계기로 국회와 정부가 e커머스 및 플랫폼 규제를 강화할 전망이다. 전기통신사업법, 전자상거래법, 온라인 플랫폼 규제법 등 티메프 사태를 규율할 법안이 혼재된 상황에서 사태 원인과는 무관한 엉뚱한 조항을 담은 입법안을 추진하고 있
티몬 환불액 어마어마…"12% 할인" 카페·토스 점유율 경쟁 '부메랑'[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카카오페이와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미정산 사태 직전까지 티몬에서 10% 이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할인율을 내건 카카오페이·토스로 결제가 몰려 현재 양사의 선환불 부담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카카오페이는 이달 1~14일 티몬에서 진행된 월간 프로모션 '몬스터메가세일' 당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12% 할인혜택을 제공했다. 같은 ...
발란 "PG사와 정산대행서비스 개발 중…정산금 별도계좌 관리"[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품 플랫폼 발란이 최근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관련해 PG(전자지급결제대행)사와 정산대행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투명한 정산 시스템 도입을 약속했다. 31일 발란은 파트너사(판매자)을 대상으로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정산 자금 운용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PG사와 정산대행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올 하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공지를 전달했다. 최형준 발란 최고운영책임자(C...
4050 패션플랫폼 퀸잇, 셀러 정산주기 앞당긴다 "티메프發 우려 해소"[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4050 여성 패션플랫폼 '퀸잇' 운영사 라포랩스가 8월까지 일시적으로 셀러들의 정산 주기를 앞당긴다.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한 셀러들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취지다.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포랩스는 이날 셀러 가이드 공지사항을 통해 퀸잇 셀러들에 대한 정산주기를 일시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라포랩스는 7월에 이뤄진 구매에 대한 대금 정산을 8월15일에서 8월9일로 6일 앞당겨 ...
김병환 "티메프 사태 속히 수습…제도개선안 신속 마련"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및 환불 지연 사태와 관련해 판매자와 소비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제도개선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31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첫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티메프 사태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김 위원장은 "티메프 사태로 인해 많은 소비자와 판매자 분들의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지금은 무엇보다도 신속한 수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우선 피해업체에 대한 '5600억원+α' 규모의 긴급자금 공급, 기존 …
티몬·위메프 "피해 보상 최선 다할 것…채무변제 방안 도출"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티몬과 위메프가 "법원의 통제 감독하에 영업을 정상화하고 채권자들의 피해를 보상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들 회사는 31일 기업회생 신청에 따른 법원의 보전처분·포괄적 금지명령 안내를 공지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0일 티몬과 위메프의 심문기일을 내달 2일로 정하고 이들 회사의 자산과 채권을 동결하는 보전 처분과 포괄적 금지를 명령했다. 이들 회사는 "보전처분에 따라 당분간 재산을 처분하거나 채무자에 대한 변제를 할 수 없게 됐다"며 "포괄적 금지명령에 따라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또는 담보권 실행을 위한 경매 절차는 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원은 대표자 심문 등 충분한 심리 후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해 채무변제 방안을 도출해 회생계획안을 작성하고 회생채권자들의 동의를 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회사는 "고객 환불과 관련해서..
티몬·위메프 기업회생 신청.. 채권·자산 '동결'티몬과 위메프가 결국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티몬과 위메프는 지난 29일 "회생 제도를 통해 사업 정상화를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판매·구매회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고자 한다"며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신청서를 제출했다.현재 티몬과 위메프는 판매자들에게 지난 5월까지의 미정산 대금 2100억원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거래분을 고려하면 금액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최소 5600억원의 유동성을 즉시 투입하기로 한 상태다.법원은 오는 2일 금요일 기업회생 개
“티메프 사태 직전 대규모 프로모션…일 평균 결제액 5배 늘어”티몬·위메프가 미정산 사태 직전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결제액을 5배 이상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대금 정산 지연을 막기 위해 무리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다 피해만 더욱 키웠다는 비판이 나온다. 31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6일 티몬·위메프 일간 카드 티몬·위메프가 미정산 사태 직전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결제액을 5배 이상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대금 정산 지연을 막기 위해 무리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다 피해만 더욱 키웠다는 비판이 나온다. 31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6일 티몬·위메프 일간 카드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 중지...위메프·티폰 정산 지연 사태 여파싱가포르 큐텐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 사태로 해피머니 상품권 결제가 중지되고 있다. 자료=대한적십자사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을 하고 받은 해피머니 상품권에 대한 결제 지연 사태가 발생하자 해당 상품권을 다른 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는 안내문을 공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로 7월 25일부터 헌혈자 기념품 항목에서 해피머니상품권을 일시 중지(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어 "헌혈자 분들께 불편함을 드리지 않고자 헌혈 마스코트 '나눔이' 도안을 넣어 헌혈자 기념풍으로 발행한 해피머니 상품권에 대해 가까운 헌혈의집에서 다른 기념으로 교환해 드리고 있다"고 안내했다. 해피머니 상품권 결제 중지 사태는 일부 외식 프랜차이즈로 확대되고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빕스, 매드포갈릭,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딘타이펑, 스시로, 사보텐 등 외식업계에서도 해피머니 상품권 결제가 중단됐다. 피자헛, KFC, 뚜레쥬르, 피자나라치킨공주, 티바투마리치킨 등 치킨·피자 프랜차이즈와 이디야커피, 탐앤탐스, 뚜레쥬르 등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이 중지됐다. 이들 업체는 본사가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지난주에 '해피머니 상품권을 받지 말라'고 공지했다고 밝혔다. 해피머니 공지문. 자료=해피머니 홈페이지 상품권 결제 중단 사태가 이어지자 해피머니는 자사 홈페이지에 "티몬, 위메프, 큐텐의 정산 지연 사태로부터 발생한 일부 사용처 제한으로 인해 불편을 초래한 점을 사과한다"면서 "환불은 신청서를 통해 접수되고, 당사가 고객 보호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예치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웅 "공영홈쇼핑도 위메프에 석달간 21억 물려"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의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공영홈쇼핑도 위메프로부터 수십억원의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며, 소상공인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소속 박상웅 의원(초선·경남 밀양창녕함안의령)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위메프로부터 7월 정산금 8억4600만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8월분 9억5500만원, 9월분 3억4000만원까지 더하면 공영홈쇼핑이 위메프로부터 받아야할 정산금은 총 21억4000여만원에 달한다.앞서 위메프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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