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해도 너무 살벌하다…" 1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레전드 프로그램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 레전드와 신예 플레이어들의 대격돌로 기대감을 높이며 공개됐다. 이번 시즌은 다양한 생존 유형과 인간 본성을 시험하는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을 예고한다.
'명서현♥' 정대세 "빚 20억, 더 늘어나면 안 돼" 충격 고백 [뽈룬티어][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과 일반인 동호회 팀이 ‘풋살 대결’을 펼치는 KBS의 신개념 스포츠 예능 ‘뽈룬티어(Ball+Volunteer)’가 대망의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 축구에 한 획을 그은 이영표, 현영민, 김영광, 정대세는 물론 '여자 축구 국가대표' 전가을, '인피니트'의 축구돌 남우현, '축구선수 출신 유튜버' 이정진이 한 팀이 되어 풋살계 레전드인 '김포 ZEST' 팀과 맞붙는다. 11일 오전 8시 KBS 스포츠 유튜브 첫 공개를 앞둔 '뽈룬티어'에서는 축구계 레전드만 모인 '영표 팀'이 시작부터 선수들의 부상 어필로 '패배 방역'을 시도한다. 이영표는 "우리가 지면 기부를 못 하게 된다. 100만원을 내야 하는데, 출연자들이 100만원을 나눠 낸다는 게 제작진의 제안이다"라며 사악한 제작진의 제안을 깜짝 발표했다. 이에 김영광은 "이영표 형님이 전부 내는 게 저희의 제안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정대세가 "빚이 지금 20억이다"라고 앓는 소리를 하는 가운데, 남우현도 "저도 대출이 많이 잡혀있다"며 합세했다. 그러자 이영표는 "10경기가 잡혀있는데, 무조건 10연승을 해야 한다"며 승리 다짐을 굳혔다. 정대세는 "안돼.. 빚이 더 늘어나면 안돼!"라는 비명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풋살 리그 득점 1위 선수 등 실력파들이 포진된 '생활체육 우승팀'이자 평균 나이 27세의 젊은 팀 '김포 ZEST'가 위풍당당하게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평균 나이 39세의 '영표 팀'은 시작 전부터 젊은 피의 기운에 눌렸다. 남우현은 "우리나라에서 풋살을 제일 잘하는 팀이라고 한다"며 '김포 ZEST'를 소개했다. "너무 많이 우승해서 횟수도 기억 안 난다"는 김포 ZEST의 기선제압에 김영광은 "오늘 나 골 먹은 횟수 기억 못 하는 거 아니냐?"며 자신감을 잃은 모습으로 현장을 긴장시켰다. 'FK득점왕'과 '풋살 프로선수'까지 섞인 막강한 '김포 ZEST'와, 대한민국을 뒤흔들어 놓은 전설의 축구선수들이 모인 '영표 팀'의 치열한 풋살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축구공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꿈꾸는 태극전사들의 이야기 '뽈룬티어'는 오는 11일 오전 8시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태연 찐팬' 강훈, 영상편지 받고 입틀막 "내 존재 아는 것 자체로 끝" [나래식][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배우 강훈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 9일 공개된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4회는 '전혀 소통이 안 되는데? 근데 나 이런 거 좋아'라는 제목으로 배우 강훈이 등장했다. 강훈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아나운서 강주연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이날 강훈은 "식사 대접받으러 왔고, 드라마 홍보할 겸 나왔다"며 특유의 무해한 미소를 한껏 드러냈다. 특히 박나래는 "야채 먹을 시간에 고기를 먹겠다"라는 '먹신념'을 가진 강훈을 위해 오겹살과 항정살을 이용한 제육석쇠구이와 보리새우전을 대접했고, 강훈은 "진짜 맛있다"라며 레시피까지 적는 열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그 가운데 강훈은 학창시절, 소녀시대 태연 때문에 연기를 시작할 정도로 태연의 찐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훈은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좋아했던 아이돌이 (태연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나래는 "태연을 만나본 적 있느냐"라고 물었고, 강훈은 "한 번도 못 봤다"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답장은 한 번 받아본 적이 있다"라며 과거 한 앱을 통해 태연에게 메시지를 보냈던 기억을 꺼냈다. 그는 "옛날에 스타들과 문자를 주고받는 앱이 있었다. '연기를 꿈꾸는 학생이다. 힘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거기에 답장이 길게 왔다. 전 학년이 난리가 나도록 뛰어다녔다. 엄청 팬이었다"라고 흐뭇해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태연이 이 자리에 나타나면 어떨 것 같냐"라고 말해 강훈을 설레게 했다. 이어 박나래의 깜짝 서프라이즈가 펼쳐졌다. 박나래는 강훈에게 "눈을 감아달라"라고 하더니, 태연이 보내온 영상편지를 보였다. 영상 속 태연은 강훈에게 "안녕하세요 태연입니다"라고 수줍게 인사하더니, "팬이라고 언급을 해주셔서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나래식' 오셔서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가세요. 우리도 만났으면 좋겠네요"라며 부끄러운 듯 급 화면에서 사라졌다. 박나래의 깜짝 이벤트에 강훈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나의 존재를 아는 것 자체로 끝이다"라고 감격했다. 그런 강훈의 모습에 박나래는 "'나래식' 촬영이 세 시간 가까이 다 돼가는데 그렇게 행복하게 웃는 건 처음 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태연을 향한 강훈의 답장도 이어졌다. 강훈은 "엄청 부끄러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편지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한번 만나게 되면 더욱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데, 저도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어서 이렇게 영상으로 전합니다. 제 빛나는 고등학교 시절을 더 빛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가득한 답장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
'53세' 박소현 "男 얼굴 재력 안 봐, 결혼에 대한 마음 꺾였다"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결혼에 대한 마음이 꺾였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아이돌계 대모 박소현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송은이는 박소현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소현은 "아기가 너무 예쁘다. 너희는 다 알겠지만 내가 결혼해서 아기를 낳고 가정을 누리고 싶었던 로망이 있었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언니가 한창 결혼에 대해 열과 성의를 다하던 시절에 김숙이랑 나랑 앉아서 맨날 '누구랑 어울리지 않아?' 했다"며 "언니 이상형이 재밌는 남자라고 해서 숙이가 소개해 줬는데 (언니가) 소개팅을 하고 와서 물어봤더니 재미가 없다더라"라고 말했다. 박소현은 "숙이랑 나랑 유머 코드가 너무 다르다. 숙이가 자기 입장에서 코드가 잘 맞는 분을 나한테 소개해 줬는데 나는 그분의 코드가 어려웠다"면서 "난 얼굴도 안 보고 재력도 안 본다. 센스만 보는 건데 나랑 잘 안 맞았다. 예전보다 결혼에 대한 마음이 많이 꺾였다"고 털어놨다.
'원조 꽃미남' 강동원 "잘생겼다는 칭찬 언제 들어도 좋아"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강동원이 '꽃미남 배우' 수식어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동원이는 정민이의 유명한 친구임 I 전,란 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오는 11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전,란'의 주연 배우 강동원, 박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침착맨은 강동원에게 "꽃미남 초대 대통령 아니냐"고, 이창호는 "잘생겼다는 느낌과 말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강동원은 "칭찬은 언제나 들어도 좋은 말은 늘 좋다"며 민망해했다. 이창호가 "하루만 딱 (바꾸고 싶다)고 하자" 박정민은 " 왜 나한텐 그런 말 안 하는 거야? 두 번이나 왔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놀랐던 순간이 있다. 극장에서 영화 '1987'을 보는데 영화가 진행되다가 동원이가 두건을 벗는다. 극장에서 '허억' 이런 거를 처음 봤다. 그때 모든 여성 관객들이 그러는 게 극장에 울려 퍼졌다. 이게 강동원 효과구나' 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호와 결별' 20기 정숙 "출연료 3배 더 받아" 고백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다른 출연자보다 출연료 3배를 더 받았다고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나는 이은율'에는 '정숙 출연료 최초 공개, 아프리카어 헌팅썰, 영식's 백전백승 플러팅, 영자 광수 러브스토리, 초등쌤 순자의 mbti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순자는 "언니한테 궁금한 게 있다. 혹시 출연료 더 받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숙은 "이거 말해도 되나? 나 3배 받았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자는 "그럴 만하다. 솔직히 언니 아니었으면 (방송) 많이 안 봤을 텐데. 언니가 마음고생 한 거에 비하면 적긴 하다. 언닌 더 받아야 한다"고 말했고, 영식은 "(방송 나와서) 지탄받고, 반대로 칭찬받고 응원받는 거 그런 거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지. 우리는 정숙을 지켜봤으니까"라고 수긍했다. 정숙은 "욕먹는다고 다 주는 게 아니라 재밌고 화제를 일으켜야 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숙은 SBS Plus·ENA '나는 솔로' 20기에 출연해 영호와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이후 지난 7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내년 5월 결혼한다고 알렸으나 결국 결별 소식을 전했다.
NCT 정우, 박나래 음식 솜씨에 반했나 "엄마가 해준 거보다 맛있어" [나래식][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그룹 NCT 도영, 정우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일 저녁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그냥 엄마라고 불러'라는 제목의 NCT 도영과 정우가 출연한 3회가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갈비찜을 원하는 도영을 위해 소갈비찜을 베이스로 한 '소갈비찜 타코'를 준비했다. 박나래는 "소갈비찜을 나래식으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소갈비찜은 워낙 맛있는 데도 많고 먹다 보면 물리지 않냐. 근데 전에 고기가 남아서 찢어서 타코로 먹었는데 괜찮더라"라고 설명해 두 사람의 기대를 한껏 올렸다. 특히 박나래는 두 사람을 위해 갈비를 무려 3kg을 준비해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자 정우는 "저희가 대표 소식좌다"라고 밝혀 박나래를 당황시켰다. 이에 박나래는 "둘이서 600g을 먹고 내가 2.4kg을 먹겠다"고 해결책(?)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나래의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맛본 정우는 "미쳤다" "이것만 한달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엄마가 해준 거보다 맛있다" "바로 팔아도 될 정도"라며 연신 감탄했고, 도영은 "진짜 요리에 재능이 있다는 게 보인다"라며 박나래의 요리 센스에 혀를 내둘렀다. 이어 두 사람은 '소식좌'는 온데간데없는 폭풍 흡입으로 박나래를 더욱 뿌듯하게 했다. 내친김에 박나래는 "나래 누나라고 하지 말고, 그냥 엄마라고 불러라"라고 넉살을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도영, 정우의 노래방 타임도 펼쳐졌다. 박나래는 두 사람이 술을 먹고 노래방에 꼭 간다고 하자 "'나래식'이 밥값을 받는 것도 아니고 노래방 애창곡 한 곡만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두 사람은 한치의 고민 없이 마이크를 잡았고, 도영이 먼저 나서 권진아의 '뭔가 잘못됐어'를 자신만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열창해 따스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우는 도영의 추천으로 버즈의 '가시'를 부드럽게 소화해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도영과 정우는 자신들의 주량도 밝혔다. 정우는 "먹을 수는 있는데 막 즐겨 먹진 않는다. 혼술 자체도 안 한다"라고 밝혔고, 도영은 "독주는 잘 못 먹고, 맥주나 소주를 먹는다. 맥주는 500cc 10캔 정도다. 소주는 현실적으로 두 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 도영의 모습에 정우는 "형은 잘 먹는다. 저는 이제 확 올라왔다가 확 깨는 스타일"이라면서 "확실한 건 제가 각 잡고 먹으면 형은 이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
'김태희♥' 비, 생명의 은인이었다 "감전돼 죽을 뻔 했는데" [마데핫리뷰](시즌비시즌)[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비의 친구가 비가 고등학교 시절 목숨을 구한 일화를 들려줬다. 3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자수성가로 미국에서 300억 매출 셰프가 된 안양예고 동창 만난 비(정지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비는 LA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안양예고 동창을 만나러 갔다. 미국에서 총 4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친구라고. 영상에서 친구는 "비가 목숨 구해준 적 있다. 학교 연극영화과 연습실에 철근 같은 게 있어서 잡았는데 고압류가 흐르더라. 죽었구나 생각했는데 비가 몸으로 쳐줬다. 다행히 살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제작진은 친구에게 비의 데뷔를 지켜본 느낌을 물었다. 친구는 "어릴 때부터 알아서 힘든 것부터 봤었다. 진짜 열심히 했다"며 비의 고등학교 시절을 언급했다. 비는 "나 쉽게 여기까지 온 거 아니다. 우리 동기들이 알 거다. 내가 진짜 열심히 살았다는 걸. 한순간도 나태해 질 시간이 없었다. 친구뿐만 아니라 다른 동기들도 내가 잘됐을 때 기뻐해줬을 거다. 갑자기 바람이 들어서 연예인이 되려던 게 아니고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들한테 '너희들이랑 모임을 자주 못 갖는다'고 선언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비는 "난 고등학교 때 기억이 전부다. 제일 재밌었던 것 같다. 중학교 때는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 고등학교 때는 하루하루가 설렜다.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꼽으라면 고등학교 때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틋한 관계들이다. 오래 못 봐서 다들 뻘쭘할 수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동기들 다 보고 싶다. 친구가 고마운 게 우리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에 와서 허드렛일을 해줬다. 같이 장지까지 갔다가 동대문에 한 사우나를 갔다. 그 뒤로 바빠지게 됐다. 생각해보니 단 한 번도 얘네들한테 고맙다는 말을 제대로 한 적이 없는 것 같더라. 나이가 드니까 보고 싶어진다"고 그리움을 전했다.
'굿파트너' 지승현 "父, 불륜남 연기에 '꼭 그렇게 했어야 됐냐'고" [마데핫리뷰](짠한형)[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지승현이 '국민 불륜남' 김지상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바람'으로 데뷔해 결국 '바람'의 대명사가 된 배우 지승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MC 신동엽은 "드라마 '굿파트너'가 대박이 났다. 거기 출연자 중에서 제일 쓰레기. 쓰레기 중에도 다양한 쓰레기가 있는데 음식물처럼 질척 거리면서 재활용도 안 되는"이라며 지승현을 소개했다. 지승현은 최근 화제가 된 '대국민 사과 영상'에 대해 "SBS 홍보팀에서 제안을 하신 거다. 원래 '진중하게 사과를 한다'는 거였는데 '심심한' 사과는 제가 제안해서 들어간 것"이라며 "좋아해주시는 게 약간 얼떨떨했다. 그냥 드라마 홍보한 건데 조회수가 100만이 넘어가서 '이게 이렇게 까지?'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승현은 '굿파트너'에서 국민 불륜남 김지상 역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승현은 "지나가면서 행인들이 '재밌게 잘 봤다'고 하면, 아내가 '네~살아보세요~'라고 캐릭터와 섞어서 재밌게 반응을 해준다"면서 "아버지는 '이게 역할이 뭐야?', '꼭 그렇게 했어야 되나?'라고 이야기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지승현에게 악역을 할 때 어떤 기분이냐고 물었다. 지승현은 "악한 걸 세게 하지 않아서 힘들지는 않았는데, 이번 캐릭터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해서 연기를 했다. 장나라 씨가 했던 차은경이란 역할이 가정에 소홀했던 시간이 길다"며 "그걸 드라마에선 잠깐씩 설명만 해주니 그렇지, 김지상이라 슬펐던 시간들이 있다. 그래서 그 슬픔을 녹여 넣어서 연기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 안대 벗으니 눈앞에 여경래 셰프 "나 X됐다' 생각" [마데핫리뷰][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여경래 셰프와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를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이건 흑백요리사가 아니라 내 흑역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흑백요리사' 백수저 참가자이자 중식 셰프들의 워너비 여경래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백종원은 "우리나라 중식에서는 정말 최상위에 계신다. 후배들한테 좋은 기회도 주고 '내가 지면 정말 재밌을 거 아냐?' 하셨는데 정말 재미를 만드셨다"고 말했다. 여경래 셰프는 "제작진이 찾아왔을 때 '내가 하면 이겨도 손해, 지면 더 손해'라고 얘기했다. 좀 더 생각해보니 재밌을 것 같더라"라며 "내가 나가면 후배들한테 동기부여를 줄 것 같고 원래 후배 양성에 진심이다. 이래저래 방심해서 한 방에 갔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나와주신 것만 해도 엄청난 영향력이다. '흑백요리사'의 무게감이 꽉 채워졌다. 사실은 '내가 여셰프님 음식을 어떻게 평가해' 하고 어려워했다. 그런데 제작진이 다 준비를 해놨다더니 안대를 씌우더라"라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눈 가리고 한 이유는 재미보다는 워낙 고수분들이라 자칫하면 승부가 안 나서다. 일부러 페널티를 둔 것"이라며 "음식을 먹을 때 눈을 가린다는 건 만든 사람한테 손해다. 냄새하고 맛에만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한 건데 내가 안대 벗으면서 얼마나...'나 X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의 힘 '살롱드립', 100만 돌파·정규편성까지 기록 ing [ST이슈][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장도연의 '살롱드립'이 구독자 100만 돌파, 누적 조회수 1.7억 뷰에 이어 안방에 입성했다. 약 1년 3개월 만에 이룬 기록이다.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살롱드립'은 김태호 PD 제작사 TEO의 웹 예능 토크쇼다. MC 장도연을 필두로, 다양한 톱스타들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첫 스타트를 끊어준 공유 편에 이어 이동욱, 이정재, 김수현, 김지원, 변우석, 손석구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한 에피소드는 편안하고 유쾌한 토크로 '살롱드립'만의 결을 입증하고 있다. 시즌2까지 순항 중인 '살롱드립'이다. 그간 공개한 영상들의 누적 조회수 1.7억 뷰를 기록하고, 지난 7일 공개된 황정민, 염정아 편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조회수는 20시간 만에 53만 뷰를 돌파 중이다. <@1> 유튜브에서 웹예능 토크쇼는 흔한 소재의 콘텐츠다. TV보다 유튜브가 친숙한 세대들에게 보다 편하게 다가갈 수 있고, 수위 조절도 한층 자유롭다. 홍보적인 면에서도 효과적인 만큼 많은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그중 '살롱드립'은 특히 장도연의 편안한 진행, 선 넘지 않는 유머, 순발력 있는 재치로 사랑받는 중이다. "장도연 팬"임을 자처하는 연예인들이 직접 러브콜을 보낼 정도. 일례로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손석구는 '살롱드립'에 등판해 장도연과 케미를 드러냈고, 배우 신혜선, 김지원 등도 장도연을 만나 팬심을 표하기도 했다. 일부는 "또 불러달라"며 두 번째 출연을 희망하기도. 유독 예능을 어려워하는 배우들마저도 장도연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한다. '살롱드립'은 유튜브 채널 'TEO' 구독자 100만 돌파의 일등공신이 됐다. 지난달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자 예능인상을 품에 안은 장도연은 100만 유튜버가 된 것을 자축하기도 했다. 7일 게재된 황정민, 염정아 편 말미 쿠키 영상에선 장도연이 골드 버튼을 자랑하며 "물론 다 같이 하는 거고 다른 식구들도 있지만 백만은 대단한 거니까. 우리가 시작했을 때가 40~50만이었는데, 골드버튼까지 오니까 우리가 잘하고 있구나 싶다.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고 의지를 다잡았다. 그러면서 롱롱이(구독자 애칭)에게 "덕분에 이름처럼 더욱 길게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재치 있게 소감을 전했다. 유의미한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는 '살롱드립'은 인기에 힘입어 안방에도 입성했다. ENA 정규 편성돼 매주 목요일 총 6회 방송될 예정이다. '살롱드립'이 2주년, 3주년에는 어떤 기록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디즈니+, '삼식이 삼촌' 웹예능 '삼식스쿨' 공개…'송강호→티파니영' 예능케미송강호·변요한·이규형·진기주·티파니 영 등 디즈니+ ‘삼식이 삼촌’ 패밀리들이 작품 안팎을 넘나드는 새로운 예능매력을 선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삼식이 삼촌’ 웹예능 ‘삼식스쿨’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언 송강호·변요한·이규형·진기주·티파니 영 등 디즈니+ ‘삼식이 삼촌’ 패밀리들이 작품 안팎을 넘나드는 새로운 예능매력을 선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삼식이 삼촌’ 웹예능 ‘삼식스쿨’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언
‘선플’ 부른 고현정·최화정의 고백, 연예인 직접 소통의 좋은 예 [기자수첩-연예]“(그동안) 어디 나가서 그렇게 좋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이번에 너무 좋은 말을 많이 들어서 진짜 엉엉 울었다. ‘아 다 나를 싫어하진 않는구나’ (대중들과) 오해가 풀렸다.”배우 고현정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한 말이다. 앞서 웹예능 ‘요정재형’에 나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을 했는데, 이때 오랜만에 예능에 등장해 시원한 입담을 보여준 고현정을 향해 반가운 반응들이 쏟아졌던 것이다.이후 고현정은 SNS를 개설하고, 나아가 유튜브 채널까지 열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그는 본격적으로 영상을 …
"JYP 연습생 잘려"…이채연·박우진, 충격+눈물의 과거 고백출처: https://naver.me/5dPsguj8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낸 이채연과 박우진은 8일 공개된 웹예능 '인사동 술찌'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이들은 같은날, JYP 연습생을 그만뒀다고. 이채연은 원래는 저희 둘이 같은 날에 잘리는 거였다. 근데 제가 하루 먼저 잘렸다. 애들이 막 다 위로를 해
55세 솔로 엄정화가 진지하게 결혼 고민했던 순간엄정화는 여전히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며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현재진행형 슈퍼스타다. 만으로 벌써 54세가 되었지만, 연기와 음악에서 여전히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절대로 없다. 지금의 나에 정말 만족한다.”라고 답하곤 한다. 사실 절친 이소라의 웹예능
“졸피뎀 먹었냐… 혹시 트렌스젠더?” 탁재훈, 여배우에 도 넘은 막말 논란유튜브 '노빠꾸탁재훈' 방송에서 탁재훈이 남규리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남규리는 수면제를 먹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탁재훈은 여전히 비난하며 트렌스젠더 의혹까지 제기했다.
르세라핌, 놀토·런닝맨·전참시·피식쇼 등 '예능 EASY' 예고…컴백열일 기대감↑르세라핌이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드는 예능행보와 함께, 컴백앨범 ‘EASY’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선보인다. 15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미니3집 ‘EASY’ 컴백과 함께, 음악방송은 물론 다양한 예능 출연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
5명의 대통령 앞에서 애국가 불렀다는 ‘국민요정’1998년 '나의 하루'로 데뷔한 가수 박정현, 이후 후속곡인 'P.S. I Love You' 역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데요. 150cm의 아담한 체구에 여리여리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R&B 요정'이라는 수식어가 따
공개연애 결별 후 해외로 잠적했던 배우2006년 드라마 '연인'으로 커플로 발전한 이서진-김정은 2008년 결별 후 홍콩으로 잠적했던 이서진의 당시 심정 공개 '다모', '불새'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일약 스타덤에 올라 이 후 특유의 도회적인 외모로 활약해온 배우 이서진. 최근에는 작품보다
‘청소광’ 브라이언이 폭로한 연예계 TOP 발냄새 스타[TV리포트=김현서 기자] 남다른 결벽증을 가지고 있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방송인 유재석의 발냄새를 폭로했다. 4일 채널 '우하머그'의 웹예능 '재친구'에는 브라이언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데뷔 후 가장 심각했던 냄새'에 대한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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