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노을, 4월 깜짝 결혼 발표 "나도 드디어 유부의 길로"[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노을이 결혼을 발표했다. 노을은 20일 자신의 SNS에 "새 계절이 시작되고 여름이 오기 전 4월의 어느 날에 저도 결혼한다"는 글을 올리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제가 가장 힘든 시기부터 옆에서 든든하게 나무처럼 그늘도 내어주고, 쉼터도 되어주고, 묵직하게 저를 지켜주고, 지금의 제가 될 수 있게 열심히 이끌어준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1> 이어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앞으로의 저의 앞날에 많은 분들이 같이 축복해주며 응원해주시길 바라겠다"며 "나도 드디어 유부의 길로 들어간다"고 행복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스냅 사진에는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홍콩 길거리를 배경으로 해 영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노을은 지난 2009년 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다가 현재는 카페를 운영 중이다. ▲ 이하 노을 글 전문. 여러분, 저도 이제 결혼이라는 걸 해볼게요. 새 계절이 시작되고 여름이 오기 전 4월의 어느 날에 저도 결혼합니다:) 제가 가장 힘든 시기부터 옆에서 든든하게 나무처럼 그늘도 내어주고, 쉼터도 되어주고, 묵직하게 저를 지켜주고, 지금의 제가 될 수 있게 열심히 이끌어준 너무 고마운 사람이에요:) 사실 저는 결혼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큰 로망이나 환상이 없었던지라 언젠간 하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해오던 것이 현실이 되니 너무 신기하고, 아직도 꿈만 같아요.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앞으로의 저의 앞날에 많은 분들이 같이 축복해주며 응원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도 드디어 유부의 길로 들어간다요!!! 마지막장 사진 무슨 포즈인지 맞추는 사람 센스 인정.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요정 컴미' 전성초, 9월 초 결혼...웨딩스냅 공개[TV리포트=신은주 기자] 드라마 '요정 컴미'로 큰 인기를 모았던 가수 전성초가 결혼한다. 최근 전성초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웨딩스냅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곳. 여러모로 우리 인생 여정의 시작을 함께해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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