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물놀이터 '서울썸머비치'…서울 시내 여름 휴가지들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서울에는 가까운 곳에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피서지들이 있다. 물놀이장, 모래사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체험 공간까지 가볼 만한 곳이 많다. 서울관광재단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추천한 서울 시내 여름 휴가지를 소개한다. ◇ 2024 서울썸머비치 '서울썸머비치'는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서울의 대표 여름 행사이다. 광화문광장에서 만나는 도심 속 피서지라고 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일 13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썸머비치는 물놀이 공간으로 조성된 '광화 워터파크'와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휴게 공간인 '썸머피서존' 으로 구성된다. 물놀이장 이용 방문객을 위한 샤워부스와 락커시설, 탈의실과 건조시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올해 광화 워터파크는 작년 대비 2배 규모로 확대해 운영한다. 높이 7.5M의 귀여운 캐릭터 워터 슬라이드 2조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을 만나볼 수 있다. 물놀이 시설 이용을 위해서는..
서울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곤충학교 어린이 참여자 모집공원곤충학교 어린이 참여자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곤충학자 정부희 박사와 함께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는 생태 프로그램 '공원곤충학교'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원곤충학교는 봄부터 가을까지 8개월 동안 마포구 월드컵공원에 서식하는 곤충을 관찰하고 자연 속 곤충의 역할과 생태계의 균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관찰 장소를 하늘공원에서 월드컵공원 전역으로 확대해 더욱 다양한 곤충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서울에 거주하며 곤충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원할 경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20명(예비 2명 포함)은 3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참석률 70% 이상의 우수 활동자에게 활동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호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으나 현재는 환경생태공원으로 도심 속에 자리한 월드컵공원에서 다양한 곤충을 만나고 배우는 기회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공원곤충학교 참여 어린이가 곤충에 대한 많은 활동을 통해 미래 곤충학자로 커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곤충학교 어린이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sc@yna.co.kr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졸업 전 의미있는 일 하고 싶어…" 고려대생 학교에 1억 기부 의료공백에 간호사가 의사 대신 사망선고…"과로에 우울감 느껴" 민원 시달리던 공무원 사망…김포시 "누리꾼 고발 방침"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부산 복권방서 사라진 현금 10만원…용의자는 현역 의원 보좌관 이강인 '탁구게이트' 뒤 첫 공격P…깊어지는 황선홍의 고민 프란치스코 교황, 올해도 재소자 발 씻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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